2024년 5월 18일~19일
동명중학교 제17회 졸업 60주년 기념 동기회를 부곡온천 신라호텔에서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 30여 명의 친구는 재회의 기쁨과 우정과 추억의 시간을 가젔다.
김과환 동기회장 허진석(허영창)초대회장 김기영. 김병곤 이우학, 이중기, 배성철 전임회장들이 먼저 와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친구야! 반갑다"라며 환영하다.
1961년 까까머리 단발머리 그들이 매년 동기회 때 만나기는 하였으나 졸업 후 60년이 지나니 희끗희끗하게벗겨진 머리와 주름진 얼굴 굽어진 허리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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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환 회장이 "멋지게 100세까지 졸업70회 동기회까지 건강하자"는 환영인사를하다. 생소한 모바일 회의자료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17회 졸업생은 전부가 천재인지라 빨리 적응하여 회의를 무사이 마치다.
전차(2023년) 회의록과 수지 예산 등 회계 보고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다.
내년(2025년) 동기회 일정과 장소 등은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에 위임하다.
임기 만료되는 집행부 선출은 치열한 토론 결과 현 집행부를 재 추대하기로 하고 집행부에 감사를 추가로 보임하기로 결의하고 신수원 동기를 감사로 추대하다.
회장/김관환 부회장/김동근 총무/김순덕 감사/신수원
총회를 끝내고 고향 정취가 가득한 향어 횟집에서 반주를 겸한 회포를 푸는 만찬을 즐기다.
회장의 건배사 "동명17기동기들의 영원한 우정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숙소로 돌아와 새벽 3시까지 컵라면을 걸친 술자리와 옛 추억담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둘째 날에는 콩나물국밥으로 해장 겸 아침을 먹고 승옹차에 각각 나눠타고 사명당 생가 기념관 관람 후 영산 정사에서 점심 공양을 한 후 사명대사 땀나는 표충비석을 둘러본 후 길 마트 참외로 새참을 먹다.
나무 그늘에서 참외로 고향 맛을 느낀 후 표충사를 탐방하러 내달렸다. 2016년 6월 동기회를 가진 그 가든에서 저녁을 먹고 내년 동기회 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로 하고 아쉬운 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다.
아래에 스넵 동영상 서진 동기 명부와 졸업엘범이 있습니다
동영상은 임윤호 촬영
공지 : 동기 명부 주소록이 필요하면 회장에게 연락 주세요
숙소(신라호텔 특실)에서 옛 추억 되새기는 모습
졸업엘범
첫댓글 만수무강. 하세요
선배님>>>>
선배님 졸업 60주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