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하기에 딱 좋은 맑고 화창한 날씨!!
이번 달엔 지난 달 보다 한 시간 빠른 오전9시에 모여 활동을 시작했어요.
제2회 '들놀이물놀이자연학교'가 열리는 날이기도 했지요.
자연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고운 마음씨까지 갖춘 강사님들이 올해 활동에 대하여 안내하였어요.
반갑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이 계세요.
바로 설악추어탕 사장님!!
이제는 폐업을 하여 그리운 장소가 되었지만
서호천의친구들의 아지트였던 설악추어탕의 메기매운탕의 그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이번 달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요.
우선 생태계교란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였어요. 특히 단풍잎돼지풀과 미국가막사리를 집중적으로 제거 하였어요.
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 올리브학교 친구들도 서호천환경보호 활동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어요.
솟대공원과 텃밭B구역에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말끔하게 정리하였어요.
서호천꽃길에서도 구슬땀을 흘렸지요.
잡초 제거, 꽃모종 이동식재, 벤치 설치 등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주민들은 나날이 조금씩 변해가는 꽃길을 감상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유해식물제거활동은 선화교에서부터 한마루교까지 실시하였는데 한마루교 부근에서는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제거했어요.
올해로 서호천day 활동 10주년을 맞이 하여 다함께 큰 소리로 외쳐보았어요.
"서호천day 10주년 화이팅!!"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