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소품> 도마로 만든 자석 메모판>
저번에 미니도마로 자석메모판을 만들었는데요~~~~ 만들면서도 살짝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저만 그랬나.....
한번 볼까요? http://blog.naver.com/0jase/40148676654
사이즈가 좀 더 컸으며....하고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만들어 보았답니다.
눈 폭설내리던 날...... 눈 맞으면서 요 고무자석판 사러 다니느냐고 눈사람이되어 돌아 다녔답니다.
어떤가요? 아이들방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아 만들어 보았지요. 이쁘다고 해주세~~~~요^^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꽤 간단하답니다 ~~~~~~^^
준비물: 다이소표 도마, 병뚜껑, 강력자석, 색 고무자석판, 악세사리 페인트,양면 테이프
귀요미 도마 자석메모판
다이소에서 구비한 도마 2개입니다. 도마 너무 사랑한데이 ~~~~
또 사러 갈거랍니다.
가운데에는 고무자석판을 붙여야 하기때문에 페인트작업을 안했답니다. 베자민무어 페인트 블루로 작업한 모습이에요.
다이소 도마가 정말 페인트 발림이 참 좋아요.
고무자석판이 빨, 주, 노, 초, 파, 보, 검정이 있답니다.
동네 문구점이라 색선택에서 급 실망..... 보라색을 찾았는데 눈사람되어 가면서 돌아다녀도 세군데 다 보라가 없었답니다.
이웃언니가 멀리서 저를 보았나봐요. 집에 들어 오자마자 걸려온 전화..... 눈 맞으면서 어디를 돌아다니냐고....흐흐흐
눈사람이 돌아다니는 줄 알았다면서 웃더라구요. 정말 리폼을 위해서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재료 사러다닙니다. 천둥번개 치는 날은 빼고요 (무서워요
저번에는 레드로 작업을 해주었기에 이번에는 옐로우로 선택을 해주었답니다.
뒤집어 뒷면에 양면테이프로 한번 고정시켜 주었답니다.
ㅎㅎㅎㅎ 요런 악세사리~~~~~이웃언니들이 요런거 보면 제 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2개에 천원~~~ 포인트로 오늘도 제 역할을 해주기 바라면서 둥둥둥 ㅋㅋㅋ
글루건을 이용해 원하는 자리에 붙여주었답니다.(참 쉽죠~~~~~잉)
모아둔 병뚜껑 이랍니다.
강력자석은 안에 요렇해 숨어있답니다. 힘이 아주 장사랍니다. 어린아기가 있는 집은 주위해서 사용하세요^^
하이디가 많이 사용하는 재활용이지요^^ 스텐실보다 깔끔해서 좋아요.
이렇해 예쁘게 붙였답니다. 전사지가 있었음 좋았을텐데......없으니 요걸로 대신해 주었지요.
집게 보이시지요? 두번째 만들다 보니 업그레이드 ㅋㅋㅋ 집에 뒹굴러 다니는 당근 우드텍을 글루건을 이용해 집게에 붙혀준 후 도마에 고정시켜주었 답니다.
아이들은 요런거 좋아하잖아요. 하이디도 좋아해요^^
완성된 귀요미 도마 자석메모판^^ 저번에 만들어 준 녀석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가 나네요.
집게에 아들 어렸을때 사진을 꽂아 보았답니다. 엽서도좋고 큰 메모도 좋을 것 같지요~~~
또 혼자 흐뭇해하고 있는 하이디.....못살아 정말ㅋㅋ
왜? 두개를 만들었을까요? ㅎㅎㅎ
하이디가 언제부턴가 항상 짝꿍을 만들어주는 버릇이 생겼네요.
잘 붙는 병뚜껑~~~~~
깔끔한 요 분위기도 꽤 괜찮아 보이는데 이웃님들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아이들방에 정말 잘 어울리듯 싶지요^^
자석 메모판이 참으로 알록달록 하네요.
보라색 고무자석판이 없어 너무 아쉬웠는데..... 다 만들고 보니 요 노랑색도 괜찮아 보이네요^^
너무 추운 고추바람....... 용인에 사는 이웃언니가 문자가 왔답니다. 세탁기가 얼어 세탁을 못하고 있다고... 이게 왠일인가요?
정말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는 금요일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하이디 성공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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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