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尊心과 自存感
自尊心과 自存感은 같은 듯 다른 單語다.
아니, 내가 正義할 때는 反對말이다.
自尊心이 세다는 말은 뒤집어보면 劣等感이 많다,
숨기고 싶은 게 많다,
속이 좁다란 意味로 내게 다가온다.
反面, 自存感이 强하다는 말은 眞情으로 自己愛가 높고,
包容力 있고 强靭하며, 사사로운 데 흔들리지 않는다는 意味로 解析된다.어린 時節 나는 꽤 自存感이 높았던 것 같다.
남들이 뭐라 하든 화내는 法이 없었고 늘 바보같이 웃었다.
그런데 二三十代엔 조금씩 變해갔다.
世俗的 欲心이 커지니 不滿도 많아지고,
남과 比較하며 成就만큼 失望도 많이 겪다 보니,
손대면 펑하고 터질 것만 같은 自尊心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돼 있었다.
지금의 나는?
누가 뭐라 하든 그닥 觀心이 없고 흔들리지도 않는다.
웃는다.
그저 나에게만 執中한다.
어릴 적에 充滿했던 그 어떤 걸 조금은 되찾아온 것 같다.
弱点은 그 자체로 人定했고,
이를 改善하려 努力하며 劣等感 要素들을 自信感으로 變化시켰다.
내가 才能 있는 部分은 特有의 自由로운 思考와 行動,
그리고 周圍의 도움으로 날개를 달았다.
다시 自存感이 높은 사람으로 되돌아와 있었다.
그렇다.
自存感 높은 사람은 타고나는 게 아니다.
살면서 바뀔 수도 있다.
數많은 自己啓發書가 自存感을 言及하며 이래라저래라 하지만,
結局 解答은 自己 內面과 實行에서 찾아야 한다.
幸福할 때 自存感이 높고, 自存感이 높으면 幸福하다.
自己 啓發의 基準을 남과의 比較가 아닌 오롯이 自身에 執中하고,
自身의 不足함을 있는 그대로 人定하고 조금씩 改善하면서
自身에게 더 많은 潛在力이 있음을 肯定하고 開發하는 努力!
그런 努力이 歲月이란 녀석과 協業하면 점차 自尊心 강한 고집쟁이에서
自存感 높은 微笑쟁이로 變해가며 幸福指數도 올라갈 것이다./최영훈 프레임 몬타나 대표
朝鮮日報에서 拔萃
庚子年 中夏에
恒産恒心으로 너나드리(澯)
첫댓글 세상 살아가는데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면 맴 편하고 후회 없는 삶이 되드라고 괜히 자존심 때문에
승질 부리고 꼬라지 불러 봐야 나중에 돌아 오는건 뻔하쟌여 우리 나이에 이젠 뭬가 있어 고저 편하게 사는게
제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