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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동 .신평
 
 
 
카페 게시글
오손도손 (얘기) 설날의 목욕탕 이야기
금빛들판(김상일) 추천 0 조회 80 09.01.25 08:1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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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9 20:39

    첫댓글 시골 촌 아이의 어린시절 ~ 목욕탕 이라고는 제되로 가본 기억이 ~ 흙 놀이가 많은 때문이였을까 ~ 손등은 갈라지고 ~ 낙동강가 고운돌 주어와서 손등 때밀던때가 언제인지 ~ 그시절로 다시 한번 ~~

  • 09.02.03 18:01

    ㅎㅎㅎ 목욕탕 좋지! 옛날에는 쇠죽 솥에 물 데워서 목욕을 했지. 그 시절이 그립네. (뱀발) 때 미는 타올을 왜 이태리 타올이라고 하게 됐냐면... 오래 전에 어떤 사람이 이태리에서 양복지를 수입했는데, 물건을 받아보니 너무 꺼칠꺼칠해서 양복지로는 쓸 수가 없겠더랍니다. "나는 인제 조졌다, 쫄딱 망하게 생겼다." 하고 고민을 하다가 기막힌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꺼칠꺼칠하니 때미는 수건으로 쓰면 딱 좋겠다. 그래서 양복지를 짤라서 팔기 시작했는데 그게 대박을 터트렸답니다. 그 때부터 때미는 수건을 이태리 타올이라고 부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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