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태을도 입춘치성 도훈
간절하고 절박한 의통천명 완수
2025. 2. 3. (음 1.6)
양력으로 2025년도 한 달이나 지났네요. 음력으로는 이제 막 설을 지났습니다. 오늘 강추위 속에 이렇게 오시느라 다들 애쓰셨습니다.
여러분이 읽으셨나 모르겠지만, 태을도에서 예전에 낸 책 중에 <급살병과 태을주>가 있어요. 읽어봤어요? 저기 창문 아래 서가에 꽂혀 있는 <급살병과 태을주>요. 나온 지 꽤 됐는데, 저 책을 여성 태을도인이 편집했어요. 예전에 정당에서도 편집 작업을 하고 출판사 편집장도 하신 분인데, 그분이 마침 그때 시간이 나서 자기가 <급살병과 태을주> 책을 편집해 보겠다 그래서 두 달여 매달려서 만든 책이에요. 근데 처음에 제가 원고를 주고 가편집을 해보니까 한 700~800페이지가 되더라는 거예요. 그렇게 두 권 분량을 어떻게 줄이고 줄여서 한 권 분량으로 이렇게 편집한 거예요.
한 여성도인의 치병 체험
근데 이분이 저보고 하는 얘기가 “종장님, 제가 편집을 하면서 참 희한한 경험을 했습니다.” “무슨 경험을 했는데요?” 그랬더니, 자기한테 고질병이 있어서 병원을 가도 나을 듯 하다가 재발하고, 나을 듯 하다가 또 재발하고, 그렇게 굉장히 애를 먹은 고질병이 있었는데, <급살병과 태을주> 편집을 딱 끝내고 나니까 신기하게도 그 고질병이 사라졌대요. 깨끗이 나았다고 그러더라고.
이분이 너무 신기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어떻게 나았냐고 오히려 묻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도인이 의사한테 그랬대요. “의사 선생님, 믿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급살병과 태을주>라는 책을 두 달 편집하고 나니까 거짓말같이 싹 나았습니다.” 그러니까 의사가 빤히 쳐다보더래요, 이분을.
이 여자 도인은 <급살병과 태을주>를 편집하는 두 달 동안 태을주를 읽어가면서 잠도 거의 몇 시간 못 잤지만, 천우신조의 기적을 체험했다고 하면서 “상제님의 말씀, 고수부님의 말씀, 종장님의 말씀에는 세상의 첨단 의료 기술이나 의료 지식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약이 들어있는 걸 제가 실질적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상제님께서 “내 말은 약이다.”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자기가 생생하게 체험했기 때문에 상제님 말씀을 100% 1000% 믿는다는 거예요. “아, 강증산이라는 분은 정말로 하느님이다. 정말로 불치병도 고치는 말씀이 상제님 말씀이다. 고수부님 말씀이다. 또 천지부모님의 말씀을 전하는 종장님의 말씀에도 세상에서 가장 센 약이 들어있고 귀한 약이 들어있다.” 하는 거를 정말 놀랄 정도로 체험했다는 얘기를 여러 번 하더라고요.
제가 책도 여러 권 쓰고 카페에 글도 올리고 했는데, 거기에는 여러분에게 말씀드렸다시피, 빠지지 않고 읽으면 읽는 만큼 천지에서 기운을 받을 수가 있어요. 거기다 댓글을 달면 댓글을 단 만큼 또 기운을 받아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요. 세상에 흘러다니는 말, 세상에 흘러다니는 글, 이게 어떤 글이라도 거기에는 다 신이 응기해 있고 기운이 응기해 있어요. 근데 세상의 글과 세상의 말 중에서 가장 최고의 글과 말씀이 천지부모님 말씀 아니겠어요? 그래서 천지부모님의 말씀을 항상 입에 달고, 읽고 쓰고 듣고 말하면, 그 속에서 여러분은 반드시 세상 사람들이 기적이라고 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천지 운수에 따라 모여드는 인연
요 근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소위 도사라는 분들이 인터넷에 나오고 유튜브에 나와서 “일본이 가라앉는다.”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물론 그 양반들이 하는 얘기 속에는 여러 가지가 담겨 있겠지만, 세상이라고 하는 거는 다 유의미하다, 그러니까 그런 메시지들이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 의미를 전달합니다. 천지는 말이 없지만, 말 없는 천지가 어떻게든 세상 사람들한테 급살병이 온다는 소식을 전하려고, 이런 인연도 짓고 저런 인연도 지어서 알리는 거예요.
여러분도 오늘 카톡 봤는지 모르지만, 오늘 제가 연합뉴스 뉴스 온라인판을 보니까, 거기에 연합뉴스의 톱뉴스부터 중요한 뉴스에다 다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 책자 광고를 붙였더라고요. 여러분 중에 누가 연합뉴스에다가 광고한 사람 없지요? 아직도 올라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온라인 연합뉴스에 작년 3월 1일 발행한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이라는 책이 대문짝만 하게 광고가 붙었어요. 클릭할 때마다 책 광고가 나오는 거라. 그러니까 연합뉴스 홈페이지,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홈페이지에 메인 뉴스가 노출이 되잖아요. 가장 큰 뉴스, 그다음에 그다음 뉴스, 이렇게 배열되는데, 근데 그 메인 뉴스부터 차례로 전부 우리 책이 선전돼 있더라고, 대문짝만 하게.
누가 거기다가 돈을 냈으니까 해주지, 세상은 다 이끗 싸움인데 공짜로 누가 해주겠어요? 그러니까 뭔가 그분이 누가 됐든 간에 우리 책을 읽었든지, 아니면 우리 카페 글을 읽었든지, 유튜브를 봤든지, 아니면 자기가 수행하다가 뭘 봤든지, 아니면 현몽을 했든지, 어쨌든 간에 광고로 그렇게 도배하려면 돈이 꽤 들 텐데, 그 돈을 들였는데도 나한테도 얘기도 안 하고 여러분도 모르잖아요? 그 사람이 누군지.
그렇게 했다고 하는 거는 뭔가 본인 나름대로 “천지의 소식을 세상 사람들한테 전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급살병에서 살려야 되겠다. 천지부모님의 말씀을 정말로 한 사람이라도 더 이해하도록 해서, 여기 태을도에 입도시켜서 의통군에 참여하게 해야겠다.” 하는 절박한 마음이 있으니까 그 돈을 들여서 그렇게 광고를 한 거지요. 그러니까 천지의 기운이 다가올 때, 천지의 운수가 다가올 때는 이런 인연, 저런 인연들이 모여서, 합심해 일을 하게 돼 있어요.
時來天地皆同力(시래천지개동력) 運去英雄不自謀(운거영웅부자모)
전봉준 장군이 동학란에 실패해서 마지막 저세상으로 갈 때 유언시, 절명시를 남겨요. 그 시가 이거예요.
時來天地皆同力 (시래천지개동력)
運去英雄不自謀 (운거영웅부자모)
愛民正義我無失 (애민정의아무실)
爲國丹心誰有知 (위국단심수유지)
- 운이 오니 천지가 다 내 편으로 도와주건만, 운이 가니 영웅도 부자모라, 운이 가버리니 영웅도 어쩔 수 없다.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사랑한 그 마음을 누가 알랴.
이런 내용이에요. 운이 오니까 세상이 다 자기를 도와주더라는 거예요. 하늘도 자기 편, 땅도 자기 편, 모든 게 자기 편이더니, 운이 가니까 영웅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천지 운수에 따라 열리는 알음귀
그러니까 작년 3월 1일부터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이라는 시운이 도래하니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천지의 소식을 접하고 천지의 일을 하려고 준비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꿈틀거리는 것 같아요, 우리는 모르지만.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그런 분들이 다 천지부모님의 사람입니다.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어떻게든 알음귀를 받아서, 아니면 조상선영신한테 알음귀를 받아서, 아니면 자기를 교육하는 교육신한테 알음귀를 받아서, 또 아니면 민족신과 국가신한테 알음귀를 받아서 “이제 드디어 내가 찾고 찾던 천지부모님을 내가 만났구나.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만났구나. 천지부모님의 뜻을 받들어서 그야말로 새로운 신천지 신세계를 위해서 내가 봉사할 때가 됐구나.” 이렇게 대각을 하고 자기 역할을 찾아서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여기 계신 분들은 그런 분들보다 천지부모님 말씀을 먼저 듣고, 천지부모님의 소식을 먼저 깨쳐서, 이렇게 태을궁에서 천지부모님을 모시고서 수행하고 도훈 듣고 도담을 나누니까, 여러분은 세상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을 해야 된다고요. 보이지 않는 사람도 이렇게 광고를 내고 나름 애쓰잖아요.
연합뉴스가 모든 뉴스의 기본이잖아요. 신문사, 언론이 다 연합뉴스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거든요. 정부에서 연합뉴스에 돈을 준다고요. 그러니까 정부의 통신사 비슷한 게 연합뉴스예요. 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체로 연합뉴스가 제일 빠른 소식이에요.
올 입춘날, 연합뉴스가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이라는 광고를 실어서 천지에 선포하는 것 같아요. “이제 군산에서 급살병이 시작할 때가 왔으니 세상 사람들이여, 유불선 서도를 신앙해 온 신앙인들이여, 이제는 급살병에 대비해서 태을도에 가야 합니다. 자다 죽고 먹다 죽고 왕래하다 죽는 급살병에서 살리기 위해서 지금 태을도에서 의통군을 조직하고 있는데, 여기에 우리가 참여해야 합니다.” 그런 걸 그 양반이 외치고 싶지 않았을까요? 왜 뜬금없이 그렇게 했냐는 거예요. 단돈 1원도 아까운 세상인데.
의통천명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그러니까 여기 계신 분들이 ‘이제 정말로 때가 가까웠는가 보다. 우리가 상제님 처음 만나고 고수부님 처음 만나서, 그 초심으로 우리가 열정을 불태우려고 했던 그때가 드디어 왔나 보다.’ 하는 걸 여러분이 각골명심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포교해서 살려내야 돼요. 내가 포교를 안해서 살려내지 못하면, 스스로 후회가 되지 않겠어요? 내가 분발해서 한 사람 더 살렸으면, 그때 내가 잠을 1시간 덜 자고 수행하고, 잠을 1시간 덜 자고 만나고, 몸이 좀 힘들지만 찾아가서 만나고, 내 자존심 좀 꺾고 얘기 좀 했으면, 이런 후회가 남지 않겠어요? 아까 우리가 성구도 함께 읽었지만, 죽은 시체가 새우떼 밀리듯 한다는 거 아니에요? 쓰나미가 몰려오듯이. 그때 가서 후회한들 소용이 없잖아요.
한번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요. 우리가 최선을 다해 “군산발 급살병이 곧 닥친다.”는 것을 정말로 간절하고 절박하게 외쳐야 해요. 또한 군산발 급살병에서 세상 사람을 살리려면 대시국 의통군을 조직해야 한다는 것을 정말로 절박하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서 천지부모님의 의통천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입춘날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구절을 기둥에 써 붙이고 ‘봄을 맞아 좋은 기운이 들어와 경사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랐듯이, 우리도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천지부모님의 의통천명을 받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짐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다 같이 ‘훔치’를 세 번 하고 끝냅시다. 훔치! 훔치! 훔치!
첫댓글 천지운수에 따라 모여드는 인연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포교에 힘쓰겠습니다.
공부하고, 수행하고,
느끼고, 깨닫고,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주변에 전하고 또 전하겠습니다.
저의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 천지부모님의 의통천명을 받드는데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을사년을 만들겠습니다.
천지부모님의 의통 천명완수에 노력하 겠습니다
의통천명은 이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하고 급박한 일이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이제 드디어 내가 찾고 찾던 천지부모님을 내가 만났구나.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만났구나.
천지부모님의 뜻을 받들어서 그야말로 새로운 신천지 신세계를 위해서 내가 봉사할 때가 됐구나.”
저도 2024년을 기하여 천지부모님과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천명과 신교를 받은 찬지아들을 다시 만나 새출발을 하였습니다.
천하사를 하려고 하늘에서 준비된 일꾼들이 아직 시절인연이 안되어 증산상제님의 진도진법인 태을도와 단주수명자를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속육임포교를 열심히 해서 이러한 숨은 일꾼들을 한사람이라도 더 찾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천지운수가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에 그리고 태을도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다같이 의통천명에 힘써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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