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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에 만들었던 송편들입니다.</p><p>전 찬물로 반죽했어요. 아기 귓볼농도로..잘 치대주었구요..각각 천연색소를 넣고 치댄후에 약 30분간 비닐에 넣어 숙성시킨후 20그램으로 분할..송편소는 리마빈을 10시간정도 불린후 껍질을 까고 김오른 찜기에서 30분간 찐다음 뜨거울때 소금을 넣고 찧어주고 꿀로 반죽을 했습니다.</p><p>소는 약 5그램으로 분할해서 넣었어요.</p><p>터지지않게 하기위해 소와 피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잘 주물러서 성형하시구요.. 소가 달달할때는 피에도 약간의 단맛을 내주어야 터지지 않는다고해요. 그래서 쌀가루 한컵당 설탕1/2큰술을 넣고 반죽을 했답니다.</p><p><br></p><p>고명틀을 사용하기도 하고 수저나 마지팬등을 이용해서 모양을 내어 김오른 찜기에서 18~20분간 쪄줍니다. 뜸은 들이지않구요.. 찬물에 샤워한후 참기름과 식용유를 반반 섞어 발라줍니다.만일 미리 만들어 냉동보관을 했다가 나중에 드시려면 기름을 바르지않고 펴서 얼린후(만두처럼) 냉동욜 지퍼에 옮겨담아 냉동보관했다가 드실때 다시 김오른 찜기에서 녹을정도만 찐후에 기름을 바르면 됩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7343A55E31D6C20"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none;float: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20" exif="{}" data-filename="1393366873046.jpg" id="A_2527343A55E31D6C200F91"/></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B093A55E31D7001" class="txc-image" width="693" style="clear:none;float: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693" exif="{}" data-filename="1393366883196.jpg" id="A_225B093A55E31D7001EC69"/></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9753A55E31D7427"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none;float: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1393367141194.jpg" id="A_2419753A55E31D7427CB1B"/></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57B3A55E31D7721"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none;float: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송편.jpg" id="A_24257B3A55E31D77214F42"/></p><p><br></p><p>이건 복숭아송편을 만들어 설기에 복숭아를 섞어 찐 도행병위에 얹어 떡케익을 만들어 본거랍니다.<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7003A55E31D8D35"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none;float: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76" exif="{}" data-filename="0724151410a.jpg" id="A_2507003A55E31D8D35F08C"/></p><p><br></p><p>요건 5색으로 송편을 만들어 돌상에 얹었던..^^<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65F3A55E31D9C21" class="txc-image" width="576" style="clear:none;float: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76" exif="{}" data-filename="0815150825d.jpg" id="A_27265F3A55E31D9C219FFB"/></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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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통떡 만들기
송편
저두 송편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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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나~눈으루두 먹구 맘으루두 느끼구 솜씨에 부러움만 남기네요~~^^
ㅎㅎ 감사해요~이렇게 만들다보면 어느덧 예술가가 된 느낌.^^
설명두 감사드립니다~^^
네~송편은 익반죽을 하면 성형하기에 편하고..찬물로 반죽을 하면 더 쫄깃거리고 맛나다는..ㅎ 저의 떡선생님께 그렇게 배웠답니다.^^
색도 곱고 이쁘네요 ~
아무래도 붉은색은 열에 변색이되서 코치닐을 조금 섞어주어야만 지대로 색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미국서 코치닐을 구하는건 불가능.ㅠ 한국서 공수해와서 조금씩 아껴쓰는 중이랍니다.ㅎ
@서정희(미국) 그렇군요~~대단하세요 열정이^^
예쁘네요.
외국에 사시면서 쉽지 않으실텐데요.
저도 외국생활 할때 한국분들 같이
추석때마다 모여서 송편 만들고 같이 식사하면서 향수병 달래던 생각이 나네요.^^
저는 아이들에게 우리네 명절을 기억하게하려고 매년 송편을 빚었더랬습니다. 2012년에 아이들에게 한국말과 문화를 제대로 익히게하고자 여름에 3개월을 한국에 체류하면서 아이들은 초등학교에..전 주중엔 미용배우러 주말엔 대전으로 전통떡배우러 다녔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 지금은 미국서 떡선생이 되어 나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가르치고있지요. 외국분들도 아주 좋아해서 가끔 조인한답니다.^^
이건 작품입니다.
넘넘 예뻐요.
위의 사진 세장은 수업때 학생들이 만든 첫작품..도행병과 오색송편은 제가.ㅎㅎㅎ
멋진 작품입니다.
눈도 즐거운 송편이네요^^
송편뿐 아니라 이쁘게이쁘게 떡을 만들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구요.. 받는 분들도 덩달아 해피해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죠?그런데 아이들은 이쁜걸로만 골라서 먹더라구요. 엄마는 고대로 박제해서 두고두고 바라만보고 싶은데.ㅎㅎㅎ
전문적이고 과학적입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살짝 모양이 이쁘지않아도 찌고나면 깜쪽같아서.ㅎㅎㅎ 만들고나서도 본인들이 처음 만든거라고 믿을수가 없다고들..ㅎ
그림가토라~~~
우왕~~^^
이쁘기도 했지만 엄~청 쫄깃해요. 송편소도 꼬숩구요.. 미국선 콩이 아주 싸요.리마빈은 500그램에 1200원정도?오히려 깐녹두가 비싸서 전 리마빈으로 고물도 한답니다.
우와~!! 대단하십니다~^^
이민오기 전에는 이렇게 떡을 많이 만들거나 먹게될줄은 몰랐어요. 선물로도 자주 하게되구요. 그래서 직접 만들다보니 가르치게 되었구.. 미국인 제자들도 강습중에 떡으로 배를 채워가며 열공한답니다.^^
너무 이뻐요^^~~
감사해요~^^
송편이 너무 예쁘요.
색감을 어떻게 저리 내었는지요.
아까워서 먹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단호박가루,자색고구마,모싯잎,백련초가루를 넣어 만들었는데 익히면 색이 진해져서 잘 조절을 해야하더라구요.. 전 미국이라 한국서 공수받아 사용합니다.ㅎ 붉은색은 가열하면 색이 날아가서 코치닐을 약간 섞어 사용해야 하더라구요~
너무 이쁘서 먹기가 아까워요
다양한 색과 모양들 ᆞ
넘넘~이뿌네요~~~~
이쁜 송편~행복한 추석맞이~
눈으로 먹고 입으로 넣기 아깝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