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의 열정과 열성!
요즘은 집에서 자투리 시간을 유튜브를 보면서 보내고 있다 노래도 듣고 영화배우 김지미의 살아나온 사연도 듣고.... 쟈니 윤이라는 미국에서도 성공한 코메디언의 사연들도 보면서..............
인생의 황금기를 성공으로 이끈 남다른 열정과 열성으로 일궈낸 다큐를 보면서.............
성공이란 그저 얻어 진것이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어서다
팔백편이란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느라 올인 해야 했기에 오로지 배우로서의 열정과 욕심을 다해 젊은 날을 보내다 보니까 길이 영화계에 남을 업적이 커다는거
18세에 홍성기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십여년 연상인 홍감독과 첫결혼을 했었다 영화사업이 실패하여 경제땜시 이혼을 했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하다 보니까 눈이 맞아 유부남인 최무룡과 썸을 탔다
간통죄로 감방까지 같이 간 사랑으로 최무룡의 이혼위자료까지 김지미가 물어 주면서 맺어진 두번째 결혼은 서로 마니 진심으로 깊히 사랑했다는 거다
5년동안 애를 둘셋 낳았다고 하더만 딸인 밍크만 잘 살고 있고 아들은 어릴때 죽은 모양이다
두번째 결혼도 최무룡의 영화제작 실패로 빚을 떠안게 되니까 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유행어를 남기게 된다
요기에서 최무룡도 애들의 아빠이면서 넘 쉽게 조강지처를 버리고 그시대의 정서로는 반감을 사기 존 김지미와의 염문은 재혼으로 이어진다
재혼이면 끝까지 잘살아야지 또 이별이 웬 말일까? 최무룡은 본처에게도 못돌아가고 뜬구름 신세가 되는거지 모~ㅠㅠ
사랑에 눈이 멀면 눈에 뵈는게 뭐 있겠냐마는 연애로 끝내고 가정은 지켜야지 본처인 강효실과 최민수 그의 자녀들이 올매나 가슴을 아리고 시리게 했느냐는거다
의무와 책임을 저버리고 다른 이에게 마음이 옮겨 간다면 누가 혼인을 해서 애낳고 살것인거다
김지미가 이십대때 얘기 인거고 삼십대로 가면서는 7세 연하남인 나훈아와 연애를 한걸로 주장하지만 실제로 사실혼관계로 5~6년을 살고 아듀~
헤어질때 나훈아가 남자는 개안치만 여자는 돈이 없으면 힘들다고 돈을 몰아서 김지미에게 준 남자다움이 멋지다 김지미가 자신을 남자로 맹글어 준 여인이라 지금도 고마와 한다고 하대요 요모 조모로 김지미가 가르쳐 준 것들이 많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52세에 황혼결혼을 한 사랑은 십년을 살았는데 삼년간은 350만원 이란 급료를 꼬빡 통장으로 받으니까 소박한 여자로서의 행복감이 좋았었다고 인기여배우인 그녀에겐 비스켓값 정도 인 거래도 너무나 기분은 좋았다는거다,
자기손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담궈고 소박한 여인네로 살다가 프리를 선언하고.............
지금 80이 넘은 김지미는 미국에 사는 딸이랑 친지들이 있는 곳에 가서 몇달씩 있다가 오고 가고 그리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애들이 어머니 잘하셨어요 그리 말해 주니까 넘 고맙더라고 하더라고요
자유로운 영혼으로 소신껏 살아 나온 김지미는 여걸이 라고 부르고 싶다
하지만 유부남인 최무룡과의 불꽃같은 사랑은 후회가 없었다고 본인은 그러지만............. 최민수는 어린시절을 암울하게 보내지 않았던가?
무책임한 사랑놀음은 한가정을 아픔으로 몰아 넣는다는거 이기적이어서,,,,,,,,,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아이러니한 생각이 드네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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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대 최고의 명배우 김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