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22일경 대마도 이쯔하라 아리아케 산행후 약 한달여만에 다시찾은 대마도~몇번째인지는 말안하고 싶다~ㅋ
13기 정기산행~부산에서 근교를 가던 어디를 가던 집나섰다하면 5~6만 깨묵기 예사인데
그냥 저냥하여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기분으로 이벤트삼아 해외여행을 가기로한다~~~ㅋㅋㅋ
부산 아침-2도 낮쵝오기온10도 일본 대마도 이쯔하라 아침 -2도 낮쵝오기온 2도로 대마도는 부산에 비해 바람도 없고
같은 온도라두 훨~~따뜻하며 오늘 27일 역시 날씨는 13기의 저력을 보여준다~매우매우 따뜻함~
가이드님이 이젠 얼굴을 익혀~싸모님(?)오실때마다 날씨가 너무 좋타나 우쨌다나~~~ㅋㅋ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27일 아침 6시 30분경~13기 맘도 척척 몸도 척척 ~7시까지 와도 데는데
다들 일찍 도착~간단한 입국을 위해 간단 작성~~~꼴랑 대마도인데 하겟지만
천만 만만의 말씀~~윽수로 까다롭다능~
우리가 누구잉공?
오던비 도 휘날리던 눈~도 딱 멈추게하는 그 13기란 말이지~~~~좋아 죠~~~아~~~~뿌잉 뿌잉~~
나름 입국절차를 마치구 탑승만 하믄~~진짜 물건너 영도가 아닌 해외여행을 간다고요~~~~뭬렁~ㅋ
부산항 대교 영롱한 바다위로sunrise~일출이 시작된다~~~19년 1월1일 못본 일출 인쟈 본다~ㅋ
블루 쓰시마호~탑승후~~대마도로 출발하면서 다시 모여라~~~~~13기때 만난분 합류~~~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8시 탑승~약 2시간 40여분만에 대마도 이쯔하라 도착~입국절차를 마치구 11시10분쯤
아리아케 트레킹을 시작한다~
청수산(시미즈다케)들머리 까지 조선통신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걷는다~
대마도는 12월22일에도 수양버들이 새파랗고 15도의 따뜻한 날씨였는데 아직까지 새파란 수양버들이 춤을 춘다~
대마도 이쯔하라 최고 번화가(?)시가지를 지나며 티아라 쇼핑물을 건넌다~~
시내관광은 면세점 과 신사외 티아라 쇼핑물을 들락 날락~
간식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도 하다~
대방어 17000짜리 6명정도 배터질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넉넉하게 먹을수가 있어 굿!!!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가 있는곳을 지난다~~~하산할때 들려 구경을 해도 시간적 여유는 있다~
허걱!!!13기 아리아케 트레킹 기념차 길거리 응원부대~~~뭐 이런것까지 준비를~~~푸하하하하~~~~
우야둔둥 쾀사 쾀사르~~~ㅋㅋㅋ
시미즈 다케를 먼저 트레킹~~~초록 표지판 뒤로 (쉿!!!조용히)라는 한글로 주민이 적어놧다~~사진을 찍는다는게
너~~~무 흥분을 해서 깜빡~~~13기가 모길래~~~ㅋㅋ
맞다 이젠 우리도 놀이 문화에 대한 의식을 바꿀때가 됏다~~
시끄럽다구 중국사람 욕할것도 없다~내로남불이라구 ~우리나 잘하자~~~~
그대로 멈춰랏!!!
청수산 을 조금씩 오르며 조망권 획득~
청수산 정상을 향하여~~~~
청수산 정상~~~푯말이 있었다는데 없어졌다고 하네용~
청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이쯔하라~~시가지~
젤 뒤쪽우측 능선이 아리아케~
winter in summer~겨울산이지만 계속 초록의 향연이다~
겨울에 초록을 보는 이색적인 기분~
여기만 지남 거의 정상 이다~
언능 아리아케 찍고 바람을 피해 간단 점심을 먹고 쇼핑을 위해 하산~룰루~
12월 22일때보다 하늘은 덜예쁘다 그땐 파란 하늘과 하양 뭉게구름이 너무 매력적이였는데~
아리아케 정상석 방향 마즌편은 한국의 거제도 방면
대마도 최북단이자 최고봉 시라다케~한국의부산 방면이란다~
오늘의 아리아케 등반가들~~
(일본 사람들은 등산을 거의 하지않기에 산도 아주 위험한곳에 최소한 로프하나정도~자연그대로를 유지~
한국의 쓸데없는 계단과 정자만드는거랑 차원이 다르다)
우리는 쇼핑하로 갑니도~~~룰루~
내좀 쳐다봐주이소~~~~
하산길에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에 잠시들려~
조국의 희생양이 되어 머나먼 타국에서 외론생을 마감한 덕혜옹주 봉축비에 잠시 들러 태극기도 함 흔들어 주고...
이쯔하라 안녕~~~~
빠질수없는 주님 접대~후 제자리로~~쉿쉿~~~ㅋㅋ
검붉은 바다 수평선 위로 놀멍쉬멍 하루가 지난다~이른아침 영롱한 바다위의 sunrise~저녁 검붉은바다위의 sunset~을 보면서
달라이 라마의 위대한 영화 <선라이즈 선셋>의 말처럼 태양은 아침에 떠서 저녁에 진다~
글치만 항상 떠 있지않으며 똑같은 태양이 아니다
그러니 즐겨라~~~
즐길때는 즐기데 그여흥이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가라~
그 여흥이 끝나도 제자리로 못가는 자는 지탄을 받기마련이다~
때와 장소를 잘 가리잔 말이다~~찌니
오구오구 나를 즐겁게 하는 입흔것들~ㅋㅋ
도이~~없서 면세점에선 암것도 못사고 못묵고 못살아 우야든둥 묵고 살아야 겟기에 내 묵을거만 사왔다능~~~우헤헤헤~
* 1천겁은 한 나라에 태어난다
* 2천겁은 하루동안 길을 동행한다
* 3천겁은 하룻밤을 한 집에서 잔다
* 4천겁은 한 민족으로 태어난다
* 5천겁은 한 동네에 태어난다
* 6천겁은 하룻밤을 같이 잔다
* 7천겁은 부부가 된다
* 8천겁은 부모와 자식이 된다
* 9천겁은 형제 자매가 된다
* 1만겁은 스승과 제자가 된다.
시간으로 말해서 귀한 인연을 일기일회(一期一回)라고 한다
13기의 인연은?
끈끈한 정으로 똘똘뭉처 순간뽄드로 떡 칠갑을 한
귀하디 귀한 아름다운 인연 아름다운 동행~forever~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찌니~ㅋㅋ
★대마도 이쯔하라 아리아케/시미즈다케 트레킹(관광)★
첫댓글 13기 한분 한분들~
서로 나눠먹을 먹거리 간식거리~배낭에 만땅구
하하호호~맘~몸 척척~
오브라디 오브라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죠~
랄라라~
힘든다구 생각될땐
오브라디 오브라다를 외쳐보세요~~
즐거운 인생을 계속 됩니다~
13기가 있기에
즐거운 인생은 진행형~~ing~입니다~
올라디 올라다~랄라라라~~♬~♪~
물건너 여행 영도가 아닌
진짜 물건너 해외여행?우찌?시차적응은 잘하셧죵?힛~
ㅇ ㅏ 놔 시착 적응으로 아직도 대갈님이 머엉~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해외여행 갔다온다고~~ㅋ
시차적응 한다꼬~~몬지내고
제로대장님~
봉수기 총무님 몬봐서 몬지내고...흑흑
일본 본토 갔다와씀 석달열흘 몸져 누울뽄~ㅋ
인쟈
방학도 끝났쬬?
태극기도 흔들고 어디 원정 나간줄 알았네 ㅎ
함튼 즐거운 여행 부럽네여~
태극기를 휘날리며
일본 본토는 아니지만
일본땅에서 불라 불라~~~ㅋㅋ
제로대장님~
봉수기 총무님들~~간다카모 또따라 갈끄낭?ㅋㅋ
진이 너무 수고많이했네
공기도 맑고 날씨도 푸근하고 좋은 사람들과 의 하루는 너무나소중하다 즐거웠네요
와우~깡덕 오라보니~!!
요서 보니 더 방갑다요~
우찌
시차적응은 잘하셧죵?ㅎㅎㅎㅎ
대마도가 좋아서가 아니라
13기랑 갔단게 정말 좋았습니다~~날씨만큼이나~
또?이벤트~는 계속된다 아임미꺼~
우연히 만나 동행산행하여 즐거웠습니다.
몇년이 지났는데도 대간기억도 생생하고 ...
암튼 13기 대간팀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담에 만나면 기억해주세용.
김해 날다람지
우연히 아니라~
필연이였던 동행~ㅋ
당근 기억하다말다요~
.......((13기 대간길 겨울날~~핫쵸코한잔~지금도 달달합니다~))
대마도~13기 인연으로 정말 반가웠다우~~~이찌못할 핫쵸코~ㅋ
진심~
진이덕에 일본산도 올라보고 ᆢㅎ
받쳐준 날씨나 ᆢ아기자기 수수했던 대마도나 ᆢ13기 이름으로 모인님들의 밝은 모습들이나ᆢ
모든게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알찬 하루를 채워준 큰그림 이였고 ᆢ
시간을 핑계로 슬금슬금 쫀 B조ㅡㅋㅋㅋ
오우~가이드 하얀비님 충분한 능력자로
올드한 떼공주들 잘 델꼬댕기줘서 한층 격조높은 여행도 됐고ᆢㅎ
뭐ᆢ13기 돈모다가 세계로 뻗어도 200퍼 충분~충분~즐기고 오긋따 ! 지화자 !
날씨가 좋아서
일행들이 좋아서
먹거리~즐길거리 좋아서
몸도 맘도 척척~~더 좋아서~~레알구드~~!!
해외여행~
ㅈ ㅣ 화 ㅈ ㅏ 조ㅌ ㅏ!!!!~~~~얼쑤~~~~!!!!!
잘살제? 명절잘보내고 얼굴함보자. 멀리보이는 바위두개에도 올라가보고 와야제. 한번더가야 것구먼. 시라다케!!!
엉가!!방가방가 와락 부비적 부비적~!!
새해부터 새끼줄 꽉찼다 드만
바쁜거 끝났나봐요?
대마도 또 시라다께~ㄱ ㅏ 자~ㅋㅋ
설날~ 다복하게 보내구
날짜함 마차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