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개막] 철새냐 텃새냐 '800조 머니무브' 격돌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030091855579
=> 9월말로 예정되었던 것이 이제 시행되나보네요.
계좌이동제와 관련해선
http://blog.naver.com/happykdic/220362812768
요기를 참고해보시면 되겠구요.
은행은 서민들에게 높은 문턱의, 조용조용하면서 꽤 굵직한 느낌을 주는곳이지만 그 내면은 그야말로 전쟁, 엄청난 업무량과 엄청난 경쟁, 영업영업영업의 결과물만이 존재하는곳이 그곳이죠.
개인적으론 본 제도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유저의 입장을 고려하기위한 조처이긴 합니다만 가뜩이나 영업투성이의 은행에게 역시나 또 살아남으라고 이렇게 내던져 놓는다면 사실 덩치큰놈 이기긴 어렵거든요.
영국선 이로인해 바클레이즈같은 큰 은행들은 중소은행들의 폭탄공세에 고객수를 잃었지만 우리나라는 벌써부터 메이저은행들만 우르르 고객행사를 시작했네요.
온라인 車보험 경쟁 불붙나..'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내달 오픈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030091403397
-> 이젠 온라인 시장도 비교견적이 되네요
살아남을 대기업 몇 개 없다 한국경제, 고약한 일 겪을 것"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1030103639744
-> 흔히 말하는 [보수]의 관점에서 본 현 한국경제에 대한 단상이네요.
보수가 옳으냐, 진보가 옳으냐를 논하는건 개인적인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 치더라도, 한쪽에서 이야기하고 전개하려는 내용에 대한 선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키에 포스팅해봅니다.
담에 또 시간이 되면 진보의 차원에서 접급한 현 한국경제의 단상에 대한 글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댓글로 관련글을 올려주셔도 괜찮겠네요.
"금리인상 12월에 논의"… 이례적으로 시점 못 박은 美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9/2015102905014.html
-> 재테크 정보를 분석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부화뇌동]과 [섣부른 예측]입니다.
정보를 보고 그것을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특히 경제기사를 참고로 결론을 유추해 가는 과정에선, 기자의 내용전개가 어떤 의지를 지녔는지에 따라 그것을 '이해'하고 '판단'해가는 과정에서 아주 쉽게 부화뇌동할수 있습니다.
팩트는 11월엔 금리인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12월엔 오를까 내릴까는 기자가 클릭수를 늘리기 위한 방편이지, 그걸 여러분들이 판단하거나 예측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굳이 예측을 한다면 '미국이 11월까진 안올린다 했으니 그럼 우리나란 동결일까? 올릴까? 한번더 내리나?' 이런정도입니다.
적어도 11월까진 미국으로의 자본회귀는 없을것이고, 그로인해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돈들은 좀더 안전(?)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