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장평리에서 남쪽으로 약 9㎞ 정도 들어간 31번 국도변의 서쪽에 자리한 산으로 오대산에서 가리왕산
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인 백석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있다. 동쪽으로는 백석산, 서쪽으로 대미산의 중간지점
에 있다.
평창강 상류의 금당계곡을 끼고 있어 물놀이를 겸할 수 있고 높이 60m의 직벽으로 된 봉황대가 있는데 예로
부터 이곳에는 봉황새 이외의 새는 접근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산행기점이 해발 500m에 이르며,
아직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기존 코스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산행 코스는 장평리에서 출발, 재재를 넘고 신리초등학교와 대화4리의 중간지점에 있는 법장사 입구의 다리를
건너 대화6구 마을을 거쳐 법장사로 이어지는 것이 기본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의 잠두, 백석산의 능선이 선명
하게 조망되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잠두산은 누에가 기어가는 모습 그대로의 형상이다.
산 정상은 평평한 봉우리로서 태기산, 회령봉, 계방산 등의 조망이 매우 좋다. [백과사전]
++++++++++++++++++++++++++++++++++++++++++++++++++++++++++++++++++++++++++++++
▲거문산과 금당산은 눈이 많이 내리는 용평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창강 상류인 금당계곡을 품에안고 있으며
편안히 잠들어 있었던 산으로 금당계곡의 청수가 알려지면서 이 산들도 기지게를 펴며 사람들한테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하였다.
이 산의 서쪽은 기암절벽을 이루며 금당계곡이 굽이쳐 흐르고 동쪽으로는 대화천이 흐르고 있다. 금당계곡은
많은 수량의 물이 강을 이루어 흐르고 여러 계곡을 함께 형성 하고 있어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금당산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울창한 나무숲, 가을에는 오색의 단풍물결, 겨울에는
눈꽃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는 산이다.
게천평, 재산, 백암동 코스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길이 희미하여 초행자는 등산하기에 어려우며 백암동
코스의 기암절벽과 절경을 이루고 있느나 길이 희미해서 길찾기에 어려움이 다르고 이 코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 흙길이다.
대화리 광천(법장사)방향의 거문산 코스외에는 거의 풀밭으로 우거져 산행하기에 불편하므로 복장을 잘 갖추어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계곡의 물은 아주 깨끗하여 산을 오르면서 그냥 퍼서 마실수 있고 완전한 고산이므로 계곡
물이 매우 차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산행로가 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산행코스
*광천리(법장사입구다리)->법장사 ->거문산 ->금당사거리 ->금당산 ->왕관 바위 ->금당동 ->등매(5시간30분)
교통
*영동고속도 면온 IC -> 424번지방도로로 들어가면된다.
*영동고속도 장평 IC -> 31번국도(횡성/평창방면) -> 신리초등교를 지나 법정사 입구 대중교통
*장평에서 대화행 버스 이용, 재산리, 신리, 대화리 하차. [samna]
+++++++++++++++++++++++++++++++++++++++++++++++++++++++++++++++++++++++++++++++++
# 참고 사이트 : 금당산 [산림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