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949-1
건물이 지중해에 온 것 같이 지어졌다고 해서 ' 지중해마을'이라고 한다
올 겨울은 제법 춥다.
1983년 온양지점에서 근무했을 때 또한 내 인생에서 즐거웠던 시절이였다.
그리곤 대전에 다시 돌아와 1990년 초엔 간간히 겨울엔 온 몸을 녹일겸 추억을 더듬을 겸 도고온천이나
온양온천에 온천욕 하러 갔었다.
오늘 같이 추운 날씨에는 온천을 찿아 온천욕하는 것이 참 좋다.
대전 출발-이곳 지중해 마을- 구경을 하고 점심도 이곳에서 먹고
온양관광호텔로 온천욕을 갔다.
2017.12.25.
실제 유럽의 지중해의 마을 풍경 같겠냐 만은 건물을 흡사하게 지어 놨다고 하니까.. 그냥 한 번 가 보는 거다.
추운 날씨에도 이곳을 찿는 사람들이 제법있었다.
사진은 실물을 보는 것 보단 더 그럴싸하고 멋지게 보인다는 사실을...
구경하곤 온양관광 호텔까진 차로 약 15분 정도 거리 떨어져 있다.
온천은 1983~5년에 온양에 근무하면서 가끔씩 들렸을 때와 꼭 같았다.
일제 강점기 때 온양온천역장 하시던분의 아들 엄기호씨라는 분이 내가 다니던 은행에 거래하셨는데
그분이 지금도 맞은편 제일 호텔옆에서 음식점을 하시는지? 너무도 좋았고 가깝게 지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