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주의…남은 연휴 대체로 쾌청>
어제는 연휴 나흘째날이 되면서
그간의 고단함을 씻고 푸근한 휴식을 취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완연한 가을 날씨로
낮기온이 24도 가까이 올라 야외 활동하기 참 좋으셨죠?
하지만 밤이되면서 찬공기가 유입되어,
연휴 닷새째인 오늘 아침은 꽤 쌀쌀하니
옷차림을 잘 해주셔야 겠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을 비롯한 일부 내륙과 산지는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륙은 서울과청주.대전등 대부분12도로 시작을 하겠고,
낮에는 대부분지역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까지는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쾌청한 하늘이 예상됩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각 지역 기온을 살펴보면 아침에 서울.청주. 대전이 12도에서 시작하겠고
낮에는 서울 .청주.강릉 등 대부분지역이 24도 정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13도에서 16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낮에는 대구.창원이 24도, 부산 26도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구름만 조금 지나면서 별다른 비 소식은 없고
연휴가 끝난 뒤에도 날은 대체로 맑겠지만,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등 쌀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