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움베르토 메히아(2.45)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일 DeNA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메히아는 초반의 우려를 딛고 기대 이상의 호투를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홈이라는 점, 그리고 낮 경기에서 계속 호투를 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3안타 8득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홈 첫 경기부터 타격이 폭발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쿠리 아렌을 공략해냈다는건 오오세라 공략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가사와라의 완봉으로 불펜이 휴식을 취한것도 상당한 소득입니다.
◈히로시마
오오세라 다이치(3승 6패 3.2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오세라는 3점 홈런 한 발에 무너진바 있습니다. 최근 투구의 기복이 심한 편인데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찬스 다운 찬스도 잡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습니다. 원정에서 가라앉은 타격이 살아나긴 쉽지 않을듯합니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호리에 아츠야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멘트
치열할것 같았던 경기는 1회부터 그대로 주니치에게 넘어가버렸습니다. 에이스급인 쿠리가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건 히로시마에게도 충격이 클 듯합니다. 반면 주니치의 타선은 확실히 되살아났고 메히아의 투구는 홈에서 빛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주니치 승
[[U/O]] : 오버 ▲
◈니혼햄
우와사와 나오유키(6승 5패 3.0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우와사와는 무려 11개의 안타를 내주는 난조를 보인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치바 롯데 상대로 24일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일단 반등의 여지는 있는 편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 상대로 에고시 타이가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니혼햄의 타선은 시리즈 후반으로 갈수록 득점력이 떨어졌다는 부분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특히 테이블 세터가 지금보다는 더 잘해줘야 이야기가 됩니다. 동점 상황을 버티지 못한 카와노 류세이는 불펜 투수 주제에 강팀 판독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치바 롯데
미마 마나부(4패 5.40)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30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미마는 왕년에 보여준 날카로운 투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돔구장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도쿄돔이라는 특징을 유감없이 활용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에스콘 필드에서의 득점력은 그다지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를 아꼈을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듯 합니다.
◈코멘트
니혼햄은 하락세에 접어든 반면 치바 롯데는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치바 롯데 입장에선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금년의 미마는 예년의 미마와는 완전히 다른 투수고 우와사와는 어찌됐든 홈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U/O]] : 오버 ▲
◈라쿠텐
카라시마 와타루(2패 4.2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라시마는 조조 마린의 바람을 이겨내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그나마 홈 경기라는 점이 유일한 위안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아리하라 코헤이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아리하라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연속 안타로 연결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일듯합니다.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려버릴뻔했던 불펜은 조금은 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소프트뱅크
히가시하마 나오(5승 5패 3.5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히가시하마는 교류전을 기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첫 등판인데 야외 구장임을 고려한다면 이전의 투구 페이스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쿠리하라 료야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12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홈보다 원정 공격력이 더 좋은 모습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혼자서 4번의 득점권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무려 9개의 잔루를 남긴 마키하라 타이세이는 전날 최대의 역적일지도 모릅니다. 아리하라가 7이닝을 버텨주면서 불펜 소모를 타케다 쇼타 1명으로 줄인건 남은 시리즈에서 강점으로 자리잡을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1회말 라쿠텐의 공격력은 엄청났습니다. 히가시하마 나오가 주의해야 할 부분일듯합니다. 그렇지만 카라시마의 투구는 최근 기복이 있는 편이고 라쿠텐의 불펜은 전날 승계 주자를 모두 들여보내는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작년 라쿠텐은 4시 시작 경기에서 승리한 경험이 없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소프트뱅크 승
[[핸디]] : 소프트뱅크 승
[[U/O]] : 오버 ▲
◈오릭스
야마모토 요시노부(7승 3패 1.89)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니혼햄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는 소프트뱅크전 부진을 빠르게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번 시즌 타카하시 코나와 벌써 3번재 쿄세라돔 대결인데 이번에야 말로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키시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타력이 매우 필요할듯합니다. 와그스펙 혼자 2이닝을 버텨준건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이부
타카하시 코나(5승 5패 2.11) 카드로 연패 저지를 노립니다. 1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타카하시는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 바 있습니다. 교류전부터 종종 흔들리는 투구가 나오고 있는데 이번 시즌 오릭스 상대로 강한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사토 류세이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세이부의 타선은 간신히 찾은 타격감이 1회성으로 끝나면 안될것입니다. 그러나 도쿄돔에서 홋토못토로 간다는게 불안함을 안기는 포인트입니다. 가장 신뢰할수 있는 모리와키 료스케가 동점 홈런을 허용한건 정말 이 팀이 안풀린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지금 분위기는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야마모토는 반등에 성공한 반면 타카하시는 좋은 흐름이 많이 깨진게 문제입니다. 특히 세이부의 타선이 원정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점은 문제가 될수 밖에 없고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 힘을 발휘할수 있을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오버 ▲
◈요미우리
스가노 토모유키(1승 2패 2.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이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가노는 관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홈 경기의 스가노는 DeNA 상대로 충분히 호투를 해줄수 있는 투수임을 부인할수 없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 쇼타 상대로 2회말 터진 오카모토 카즈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역시 홈런포 의존도가 높음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특히 7회말 1사 2,3루의 찬스를 놓친건 이 팀의 한계점일듯합니다.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은 전날의 유일한 소득일 것입니다.
◈요코하마
로버트 가젤만(3승 3패 3.77)이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9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 내용을 남긴 가젤만은 원정에서 부진한 특징이 빠르게 발현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요미우리 상대 첫 등판이지만 도쿄돔 등판이라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 쇼세이 상대로 토바시라 야스타카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도쿄돔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포에 의존해야 할듯합니다. 그래도 불펜이 2이닝을 어떻게든 막아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이마나가의 15삼진 쾌투와 토바시라의 빗맞은 홈런이 경기를 지배해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조금 반대로 흘러갈듯합니다. 어찌됐든 홈에서 스가노는 DeNA 상대로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투구의 퍼포먼스 레벨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반면 가젤만은 원정 투구가 아쉬운 투수고 요미우리의 홈런포 역시 언제든 터질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언더 ▼
◈한신
이토 마사시(3승 2패 2.2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요미우리 킬러의 모습을 확실히 이어간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하는등 워낙 코시엔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노무라 유스케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한신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홈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래야 합니다. 그나마 홈 경기 타격은 승부를 걸어볼만 할듯합니다. 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오요카와 마사키는 조금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야쿠르트
딜란 피터즈(3승 3패 2.56)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피터즈는 좌완이라는 잇점을 십분 발휘한 바 있습니다. 금년 한신 상대 첫 등판인데 야외 구장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편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트레버 바우어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앞선 2경기에서 보여준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게 패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니시 쥰야 상대로는 이야기가 조금 다를 듯합니다. 이시카와 이후 오나카 유야가 1이닝을 버틴건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전날 우천 취소는 한신에게는 그야말로 만세를 부를수 있는 취소였습니다. 니시 쥰야에서 이토 마사시로 바뀐것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이토는 홈에서 상당히 강한 투수인 반면 피터즈는 원정에서 기대가 쉽지 않은 투수이기도 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한신 승
[[U/O]] :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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