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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4 (월) 지난 추석때, 북한산 종주에 이어 오늘은 강남의 대표산행지인 광교산~청계산 종주길에
나섰다. 강북의 불수사도북과 함께 강남의 5산 종주는 산행을 좀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치루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인식될 정도로 알려져 있다. 종주거리가 25 Km 구간이며 5개산을 넘는 큰봉우리가 10개가 넘어 만만
치 않는 코스로서, 백두대간 종주나 지리산 화대종주(47 Km)를 하는 분들이 준비하는 산행지로 많이 이용하
는 코스이다. 미리 상경 큰아이 집에서 쉰후 오늘 새벽 6시경에 수원 전철역에 도착, 들머리로 이동하였으며
스틱과 배낭, 그리고 나.....홀로 산행이었다. 형제봉에서 알바 20분 정도 하면서 입성 신고도 치루었고 날씨
가 흐려서 조망은 얻지 못했지만, 원없이 걸어본 산행이었다. 평일 산행이라 산객들이 많지않아 호젓한 산길
을 걸을수 있었으며, 휴식과 식사시간 알바시간 포함 산행거리 26 Km // 10시간 20여분이 소요가 되었다.
경기대 수원캠퍼스 반딧불이 화장실을 들머리로, 양재동 화물터미널을 날머리로 하였고, 수원시→용인시→
의왕시→성남시→과천시→서울시 서초구로 입성을 한 셈이다. ※ 날머리와 들머리는 전철과 버스로만 이동
▲ 경기대후문-형제봉-종루봉-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국사봉-이수봉-망경대-매봉-양재화물터미널
▲ 광교산 ~ 청계산 5산 종주 산행 고도표
※ 광교산 청계산 종주에 대한 재미있는 통계자료가 있어 소개해 본다
① 평면거리 : 25.8 Km(오르막 거리 12.3 Km, 내리막 거리 14.1 Km)
② 총 오름고도(누적) : 2,150 m (최고 고도 618 m // 청계산 망경대)
③ 총 내림고도(누적) : 2,206 m (최저 고도 37 m // 양재동 터미널)
④ 나무 계단수 : 4,500 여개 (광교산 : 약2,000, 청계산 : 약2,500개)
▲ 06:07 // 수원 전철역 9번출구로 나와 .... 13번 버스를 타고(14정거장) 경기대 수원캠퍼스로 간다.
▲ 06:32 // 경기대 후문옆, 들머리 입구에 있는 양평 해장국집에서 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
▲ 07:06 // 경기대 후문옆,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서 산행 준비 ~~~
▲ 07:11 // 산행 들머리 ..... 화장실옆 데크 계단으로 산행을 출발한다.
▲ 07:13 // 첫 경유지 형제봉까지 3.4 Km, 광교산(시루봉) 까지는 6 Km 거리이다.
▲ 07:48 // 산행 40분째, 비교적 등로관리가 잘되어 있다....
▲ 08:03 // 산행 1시간째, 형제봉으로 올라가는 380 계단....
▲ 광청 종주코스에는 계단길이 아주 많다.....계단만 4,500 여개가 있다.
▲ 08:11 // 시원스런 능선길 조금 올라가면....
▲ 08:13 // 이 로프를 타고 올라가야 형제봉이다....상봉절차가 쉽지않네 ^^
▲ 08:15 // 마침 산객이 없는지라....셀카로 형제봉 인증 샷 ~
▲ 08:16 // 형제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살펴보았더니.....뒷쪽은 잘 보이지가 않는다.
▲ 08:18 // 광교산쪽으로 가야되는데 도마치고개로 .....그냥 진행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 알바 시작 ㅋ
▲ 08:24 // 웬 성복동 표시가.....조금더 내려가다가 잘못 내려왔음을 알고 도로 형제봉으로 회귀~
▲ 08:31 // 형제봉으로 돌아오는길에 암봉에 올라....가야할 종루봉과 광교산 쪽을 조망....
▲ 08:36 // 다시 형제봉으로 돌아와서.....뒷쪽으로 해서 광교산으로 진행 ~ ※ 알바 20분 ^^
▲▲▲ 이런 저런 계단길 30여분 올라가면....
▲ 09:07 // 산행 2시간만에 종루봉(비로봉)에 오른다.
▲ 09:14 // 종루봉에서 내려와 토끼봉을 지나고 광교산(시루봉)까지는 1 Km 정도 남았다.
▲▲ 09:34 // 종루봉에서 30분 정도 진행하면 광교산(시루봉) 직전의 좋은 능선을 만나게 되고....
▲ 09:35 // 마침내 광교산(시루봉 582m) 정상이다.....형제봉에서 1시간 가량 소요되었네
▲ 09:36 // 광교산에서 인증 샷 ~ 이제 백운산으로 가야지.....
▲ 09:42 // 백운산에 가기전, 시루봉 노루목 갈림길 통과를 하고....
▲ 09:44 // 재난시에 피할 수 있는 노루목 대피소를 만난다.
▲ 09:52 // 백운산 정상부에는 송신소가 있어서 우회길로 진행....
▲ 09:54 // 우회길에는 데크 계단으로 관리가 잘 되었다.
▲ 10:03 // 송신소를 지나 조금더 진행하면...
▲ 10:06 // 이번엔 통신대를 우회하며 지나간다....
▲ 10:16 // 광교산에서 40여분만에 백운산에 도착...산객님께 한 컷 부탁 ~
▲ 10:17 // 정자 뒷편에 있는 백운산 정상석에서 셀프 인증 샷 ~ ....여기는 의왕시 구역 ?
▲ 10:18 // 이제 백운산에서 바라산으로 진행.....광교산에서 4Km 구간이다.
▲ 10:20 // 바라산으로 가는길로 계단길부터 시작 이다.
▲ 11:02 // 백운산에서 40여분만에 바라산 정상에 도착.....
▲ 11:03 // 바라산 정상 전망대...바라산은 정월 대보름날 달을 바라보던 산으로 망산(望山)이라고도 한다
▲ 11:10 // 이번에 희망계단 365계단을 내려가 우담산으로 향한다.
▲ 11:16 // 365계단을 내려오다가 뒤를 돌아보니....올랐으면 내려오는 것은 당연지사인데 ~
▲ 11:25 // 바라산에서 내려와 이번에는 하오고개로 가는길목에 우담산으로 올라간다.
▲ 11:56 // 바라산에서 50여분만에 우담산(425m)에 도착...여기서 중간기점인 하오고개까지는 아직 2.4 Km 거리
▲ 12:13 // 우담산을 내려와 다시 영심봉으로 20여분 올라가면....
▲ 12:27 // 영심봉으로 오르는 능선과 만나면서 하오고개가 있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아래로 보인다.
▲ 12:37 // 영심봉을 지나 이제 청계산으로 가기위해 송신탑을 거쳐 하오고개로 내려가야 한다.
▲ 12:47 // 영심봉에서 급경사 내리막길 10여분 내려오면 하오고개와 육교를 만난다.
▲ 12:47 // 육교를 건너 철탑을 지나 국사봉으로 간다.....육교가 없던 시절에는 무단횡단을 했다고 하네요 ~
▲ 12:50 // 육교를 건너서면 계단으로 시작해서 국사봉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다.....구간중 가장 힘든 구간임
▲ 12:59 // 이런 오름길 한참 올라가면.....
▲ 13:10 // 앞의 봉우리를 넘어 뒷편이 국사봉이다.
▲ 13:18 // 하오고개에서 50여분 경과, 다시 국사봉까지 오름길 시작이다.
▲ 13:22 // 국사봉으로 오르는 오름길....
▲ 13:38 // 계속해서 오름길은 이어지고....
▲ 13:41 // 암봉이 나타나길래 국사봉인줄 알고 기어 올랐더니 국사봉 직전의 전망대......
▲ 13:45 // 다시 뒷쪽의 암봉으로 올랐더니 국사봉(540m)이다.....하오고개에서 1시간 걸렸네 ~
※ 국사봉(國思峰) :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지자 청계산에 은거하던 고려의 충신들이 멸망한 나라(고려)를
생각하던곳이라 하여 국사봉이라 한다. // 전국에 국사봉이 14군데(수십군데로 수정)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
▲ 13:45 // 이제 이수봉으로 진행한다....1.5 Km 거리이다.
▲▲ 13:50 // 이수봉으로 가는 조망좋은 능선길......
▲ 13:56 // 요런 표지판이.....구간마다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한데, 의왕대간 까지는 좀 ^^
▲ 13:59 // 능선위에 흙이 많이 패여져 있어서 관리가 아쉽다....어느 지자체 소관인지는 모르나....
▲ 14:00 // 이수봉으로 가는 호젓한 능선길들....
▲ 14:24 // 국사봉에서 40여분만에 도착한 이수봉(545m).....주변에 잘생긴 소나무 군락지여서 풍광이 좋다.
▲ 14:29 // 소나무 사잇길 능선이 시원스럽게 뻗쳐있어 산행중에 가장 신나게 걸었던 등로이다.....
▲ 14:34 // 이수봉에서 청계산의 최고봉인 만경대로 가는 이정목....2 Km 구간이다
▲ 14:38 // 산행 7시간이 경과하면서 체력이 많이 소진...., 내려가서 나무평상에서 행동식으로 운기조식 ^^
▲ 15:00 // 망경대 직전에 위치한 석기봉에 도착....청계산 정상까지 500m 남았네 ~
▲ 15:01 // 석기봉....지난달 민주지산에서도 석기봉이 있었는데....
▲ 15:03 // 앞쪽이 석기봉, 뒷쪽이 청계산정상(망경대)이다....일단 석기봉 방향으로 ~
▲ 15:05 // 석기봉 주변의...멋쟁이 소나무가 산객들을 반기네 ~
▲ 15:07 // 석기봉봉으로 올라온 김에 지나온 방향으로 조망을.....
▲ 15:09 // 능선 정상부에 있는 바위샘물도 지나고....
▲ 15:13 // 청계산 군사시설을 우회하기위해 다시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 15:13 // 망경대 능선이라는 표시....바로 윗부분이 청계산 정상부 능선이다.
▲ 15:17 // 우회길인데 등로에 안전관리가 조금 미비한 느낌.....웬지 환영받지 못하는 기분~ 뭐 이런거....
▲ 15:22 // 시설지역을 완전히 돌아가면 뒷쪽에 망경대라는 표지목이 있다....이제 매봉으로 내려간다 ~
▲ 15:49 // 망경대에서 30여분간 내려온후 매봉으로 오르면서 돌아본 청계산 정상부.....
▲ 15:50 // 청계산의 안방역할을 하는 매봉(583m) 정상....석기봉에서 50분만에 망경대를 우회하여 도착
▲ 15:55 // 매봉에서 조금아래쪽에 매바위산도 있네....
▲ 16:00 // 조금더 내려오면, 돌문바위....석문으로 한바퀴돌면 정기를 받는다네 ~~
▲ 유명한 청계산 1,500 나무계단....계단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다
▲ 16:10 // 999번 계단....1,000번은 사람들이 가만두지 않았는지 숫자가 희미하다
▲ 16:17 //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청계산....인기명산 15위에 이름을 올린 수도권의 명산이다.
▲ 16:25 // 1,500 계단을 내려온후 다시 옥녀봉으로 진행....여기도 어김없이 나무계단은 계속되고
▲ 16:35 // 오늘 산행의 날머리가 되는 양재 화물 터미널까지 2.8 Km 남았고....조금지나면 옥녀봉이다.
▲ 16:44 // 옥녀봉....예쁜여성처럼 보이는 봉우리는 보이지 않네 ~
▲▲▲ 17:05 // 옥녀봉에서 잘 다져진 등로 20여분 내려왔고.....20여분 더 내려가면
▲ 17:28 // 양재IC 옆 현대기아빌딩 건물이 시야에 들어오면서....마무리 단계 ~
▲ 17:31 // 오늘의 날머리, 양재 화물터미널에서 조금 벗어난 밤나무골 입구에 도착하며 산행을 종료
▲ 17:56 // 양재대로 방향으로 걸어간후 엘지전자 앞에서 441번 버스로 4호선 선바위역에 도착....전철로 이동
▲ 종주를 위해 선답기들을 살펴보면서 9시간~9시간30분 정도 걸릴것으로 예상하고 일몰전에 하산하고자
출발시간을 당겼는데 흙산이면서도 높낮이가 분명한 봉우리만도 10개가 훨씬 넘다보니 체력소모가 많아
결코 쉬운산은 아니었다. 형제봉에서의 알바(20여분)시간도 있었고 완주를 위해 체력안배를 하다보니 여유
있는 산행으로 10시간 20분이 소요 되었으나,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광청종주라는 선물을 안고 대구로 내려가게되어 즐거운 서울나들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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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청광종주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설명과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군요. 요즘 미세먼지로 시계가 좋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고맙습니다.
흐린날씨에 미세먼지까지 합해져서 시계가 좋지않았지만, 몸은 힘들어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산 했습니다. ^^
와우..멋진 산행기 잘봤습니다....음 언젠가는 저도 도전해보고 싶은 맘이^^
평일이라 호젓하게 산행한 멋진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청광종주 장거리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제 닉네임이 국사봉이라 전국의 국사봉 중 약 10군 정도의 국사봉에 올라보았습니다.
전국 14곳에 국사봉이 있다고 하셨는데...어디 어디 인지 알수 있을까요. ㅎㅎㅎ
ㅎㅎ 국사봉님, 좋은 닉네임을 가지셨군요
Daum > 지도...에서 국사봉을 치면 지도상에 94개쯤 나옵니다.
이중에서 식당이름같은거 빼고....산봉우리. 산 이름만 전국에 50여개가 나옵니다.....주로 전라도.충청도. 경기 일부지역으로 분포가 되어있습니다.
14곳이라는 표현은 제가 다음지도에서 앞쪽 2면 정도만 잘못 본것 같군요....에러 ^^
나라를 생각하는 봉우리가 이렇게 많은줄 저도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ㅎㅎ 고맙습니다.
황금성님 산행기를 접하며 성함의 으미만큼이나 화려하여 눈길을 확 잡습니다.
우선 체력과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광청종주를 성공리에 마치시고 대구로 내려가시니 심신이 뿌듯하시였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저도 한번 해 보았는데 그 다음날 혼 났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금상첨였을테데 ~~~~
예, 형제봉에서 알바를 하였는데....늦게 발견했으면 완주를 못할뻔 했습니다.
중요한 갈림길에서는 세심한 주의와 지도를 다시한번 봐야 하는데...^^
생각보다는 체력소모가 많은 산행이었으나, 완주의 성취감으로 만회하고도 남았습니다. ^^
날씨가 좋지않아 멋진 조망은 얻지못했지만, 서울근교산의 이름과 역사를 알아가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처음엔 시루봉에서 길을 잘못들고 직진을 하는 바람에
용인 수지의 무슨 성당 쪽으로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빠른 분들은 7시간 내외 걸리는 모양입니다만,
저 같은 사람은 최소한 10시간은 걸리는 것 같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길이 쉽다고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알바하기 쉽더군요 ^&
엄청 빠른분들도 계시지만, 안전과 즐산을 위해서는 10시간 정도는 걸리겠더군요
저도 사진을 240여장 찍어와서 80여장을 카페에 올렸는데 ...
사진으로 다시보는 종주가 더 좋을때가 많습디다 ^^ 고맙습니다.
고도표를 보니 12개 봉우리를 오르내리시며 종주를 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총 오름고도 2,150이면 해면에서 출발하여 한라산보다 높이 올랐다 내려오셨는데요.
몇몇 봉우리 따로 오른 적은 있는데 덕분에 상세한 정보도 얻고 한 번에 정리가 되네요. 잘 보았습니다.
오르 내림이 많은 산이라 후답자들을 위해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가히 광청종주라는 이름을 걸수 있을만큼 거리나 코스등 모든면에서 나무랄데가 없더군요 ^^, 고맙습니다.
와우~ 황금성님의 광청종주 성공을 축하합니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때로는 지루하기도한 종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망이라도 좋았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산야가 파래지만 칼 찾으러 가려 마음먹고 있습니다. 지난번 청광종주때 아끼던 칼을 잃어버렸거든요. ㅋㅋㅋ 눈에 익은 풍광들 잘 보았습니다 ~~^&^
ㅎㅎ 아끼던 칼을 잃어셨군요....미리 알았더라면 한번 살펴 보는건데요 ^^
청광종주보다는 광청종주가 쉽다기에 저는 광교산으로 입산을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에 님께서 8시간대에 완주하신 청광종주 산행기는 잘 보았습니다. 대단 하십니다. ^^
다음번엔 잃었던 칼을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건각이시네요.
전 2번에 나누어 걸은 적이 있었는데 하루에 완주하시다니 그져 놀라울 따름입니다.
미세먼지로 시야도 좋지않았던 날, 26km를 10시간 넘게 완주하신 황금성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잘 보았습니다.
강바람님 고맙습니다.
미세먼지등으로 조망은 잃었지만, 광청종주라는 대업(^^) 앞에 그냥 즐거웠습니다.
원없이 걸어도 보았고 혼자만의 호젓한 산행으로 중거리 산행의 페이스 조절도 하는등 나름 유익했습니다.
늘 건강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먼데서 오셔서 장시간 산행하시고 내려가시는 걸 보면 대단한 열정이십니다라톤협회에서 만든 지도로 하오고개 다리가 생기기 전 원터마을로 내려가 다시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육산이라 산행하기가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참고로 맨밑의 지도는 산
아하 ~ 그러고 보니 원터마을로 갔다가 오는 지도군요 ^^
앞쪽에 두개의 산행도가 있으니 후미는 내려는 것이 좋을것 같군요 ~~
집사람은 아들 만나는 재미로, 저는 산행하는 멋으로 서로 이해가 맞아서 쉽게 올라왔지요 ㅎㅎ 고맙습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가까이 있는 저도 말로만 듣던 산행, 정말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일요일 무등산에 다녀왔는데 산기슭에만 눈이 있고 하산길에 쬐끔.
그래도 6년만에 가본 산 좋더라구여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말로만 듣다가 상경할 일이있어 산행을 겸했습니다.
육산치고는 체력소모가 좀 있는 산행이라 몸은 힘들었지만, 성취감을 얻고 내려왔습니다.
산을 알아가고 지명에 얽힌 유래를 배우며 새로운 길을 걸어 가본다는 자체만으로도 참 행복한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산 하시기 바라며....고맙습니다. ^^
종주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안산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 산, 좋은 이야기, 그리고 신나는 산행을 기대하게 하는 곳이 바로 여기인가 봅니다.
산도 잘 모르는 제에게 "지근거리의 서울 근교의 산보다 이름 난 명산이 더 아름답다"고 하는
친구의 꾀임에 빠져 서울 근교의 산은 멀리하고, 산행은 거의 지방을 다니며 무박산행을 했는데......
서울의 산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산행기를 참고로 하여 서울 근교의 산들을, 이제부터 다녀 볼랍니다.
명산은 명산대로 근교의 산은 근교의 산대로 좋은 점들이 있더군요....^^
저도 명산을 찾아 중거리 정도의 이동은 하지만, 중간에 근교산행을 번갈아가며 하는 편입니다.
광청종주 코스가 수도권에서는 근교산행지 이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저에게는 명산이더군요
늘 즐산 안산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부럽네요 체력이 될지 ~~~
산행중간에 군량미 보급만 제때 해주고 급하게 가지않으면 할 수 있습니다. ^^ 도전해 보세요 ~~
한번 꼭 해보고 싶은 코스인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꼭 한번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이렇게 다른 분이 찍어 올린 사진을 보니 느낌이 또 색다르네요 ㅎㅎ
수원거주라 가끔 청광은 아니고 광청은 몇번 해보았습니다.
하여간 열정은 대단 하십니다. 그 먼데서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이 밀양의 영남알프스를 찾는것 처럼
수도권의 명산을 찾아가는 설레임도 크답니다. ^^
늘 건강한 산행이 되시기를...고맙습니다. ~~
대단하십니다.
3년전 겨울에 도전했다가 하우고개에서 백운호수로 나온적이 있는데요~~ㅠㅠ
그때만해도 육교가 없었는데~~ㅎㅎ
겨울철에 힘든 도전을 하셨는데 아쉬웠겠습니다..... ^^
지금은 육교가 있어서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주기 때문에 좋은날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완주를 기대하면서... 고맙습니다. ^^
몇년 전에 친구가 이 코스를 진행하다가 중도 포기했다고 했는데
산행코스가 눈으로 보니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초보 산꾼이라 체력에 항상 신경이 쓰여 장거리 등반은 엄두도
못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혼자 계획을 세우고 솔로 등반으로 정상에 우뚝 설 날을 기대하면서
항상 좋은 정보를 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캄솨합니다.
저 역시 좋은 체력은 아니지만,
천천히 출발하며 워밍업하고, 중간 중간에 생수랑, 행동식을 조금씩 보충해가면서
급하게 진행하지만 않으면 누구나 완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많은 계단을 오르내릴때 반드시 스틱을 사용하고 무릎에 충격이 적도록
기마자세로 살살 내려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고양이가 높은데서 떨어질때처럼 (사알짝~)
시간과의 싸움이지만, 천천히 꾸준히 걷는 방법이 경험상 제일 좋더군요
꼭 한번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 고맙습니다. ~~ ※ 자기페이스로 천천히 걷는것이 왕도 입니다.^^
대단하시네요. 많은 정보 담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
상록수님도 늘 건강한 산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와우~~~ 대단하십니다
저두 한번 도전해보려구 자료수집해서 갑니다
근데 매봉산 다음부턴 계단이 많다하니 매봉에서 내려가야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계단이 많아도 의식하지않고 오르다 보면
별것 아닌것 같아요 ^^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즐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