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게시글 킹 시상품인 엑시옴 HUGO - HAL 을 받고...
저는 정확히 일주일...
그리고 딸아이가 저를 이어 어제까지 3일 정도...시타를 한 느낌을 아주 간략하게 올리겠습니다.
러버는...야사카코리아에서 보내주신...
라크자 X, 라크자 7 소프트를 붙였습니다.
전체 무게는 182 그램이 나오더군요...
레이저 커팅....실패 했습니다...-_-;;
제 탁구실력이야...그냥 동네아저씨...(부수없음)
구력은...오래되었지만...일펜에서 올해부터 쉐이크핸드로 바꿔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기존사용라켓 : 장지커 ALC / 포어핸드 G-1 / 백핸드 오메가7 프로
G-1 러버와 라크자 X 의 비교를 목적으로 시타를 했었는데요...
첫날은...뭔가 느낌이...상당히 어색했습니다.
반발력도...타구음도...그렇다고...회전이 특별히 강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말이죠...
특히...타구감이 많이 어색하더라고요...
다들 그렇게 좋다고 하는 휴고 HAL이 이런느낌인건가...했습니다...
어째든...꼬박 1주일을 열심히 시타했습니다...
그리고 휴고 HAL의 시타는 다시 딸아이에게 맡기고...
지난 월요일 다시 원래의 라켓으로 탁구를 쳤는데요...
어랏.... 이 라켓이 왜 이러지...???
영 적응을 못하겠더라고요...컨트롤도 잘 안되고...회전도 잘 안걸리는것 같고...타구감도 별로 안좋고 말이죠...
그때...느꼈습니다....
휴고 HAL ... 딸아이의 1주 시타가 끝나면...내가 써야겠구나...하고 말이죠...
아직은 뭐라 정확히 이게 너무 좋다라고 말은 못하겠는데요...
없으니까 자꾸 생각나네요...ㅎㅎㅎ
다시한번 제대로 시타해서 느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딸아이는....휴고 HAL, 휴고SAL 그리고 36.5 딥임펙트...를 비교 시타 중에 있습니다.
딸아이에게 첫 느낌이 어땠냐고 물어보니...
딱 한마디로 표현해 주더군요....
꾸~~~~~~욱 팡!!!!
그럼...의리의 시타기...3주후에 찾아오겠습니다...^^
|
첫댓글 없으면 불편한 게 부부라고 하던데...
HAL이 없으니 그리우신가봐요?ㅎ
ㅎㅎㅎ...
처음엔 타구감이 음...했었는데요....
일주일만에 정 들었는 것 같네요...^^
제가 그리던 엑시옴 컬렉션을 완성하셨네요 ㅎㅎ
SAL, HAL, 36.5이거요?ㅎ
그런가요...제가 운이 좀 좋았는것 같아요...^^
@황재드라이브
365일 할이랑 살래?
365일 살이랑 할래? ㅋㅋ
음.. 왜 그 느낌을 알 것 같을까요.. 저도 최근에 약간 비슷한 걸 느끼고 있는데요.. 별 특별하게 다른 것도 잘 모르겠고 딱히 좋은 것도 모르겠고.. 그런데 기존에 쓰던 다른 게 그게 또 어색해지고.. 뭔가 아쉽고.. 지금 그런 방황을 살짝 하고 있습니다. 용품은 전혀 다르지만요.ㅎ 잘 보고 갑니다. 3주 후기가 기대되네요.^^
오~~~ 저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십니다...^^
저도 할을쓰다 원래쓰던 라켓을 잡아봤더니 너무잘나가고 적응 안되더군요ㅡㅇㅡㅎㅎ
휴고 할 라켓보다 다른 라켓들이 더 잘 나간다구요?!
그럼 휴고 할 라켓은 잘 안 나가던가요!
콘트롤은 어떻구요!
아직은 뭐라고 딱...말하기는 어려운데요...
3주 더 사용해보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ㅎㅎㅎ
@정다운 아직 시타가 끝난건 아니지만 저는 약점착(광)을 쓰기때문에 더 안나가게 느낄수 있고요. 같이 테스터한 라켓으로는 비카, 36.5(터너지)였는데 이들보다는 안나갔어요
저는 물론이고 우리 탁구인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좋은 라켓을 받으셨군요!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라켓들도 좋은 라켓이였죠~^^
다른 브랜드에서 주는것도
좋은것이랍니다..
혹시 타 브랜드에서 이글 보면,안좋아할것 같네요..
좀더 깊이 생각하고,
글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정다운님께서 마음에 담아두셨던 라켓이었나 봅니다...^^
@제이슨탁구케이스
아이쿠! 이렇게 미안할데가,,,,,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였는데,,,,
본의 아니게 그렇게 느끼셨다면 넘 죄송하고 사과 드립니다.
저도 써보고 있는데 hal 4일 쓰다가 다른거 치니까 적응이 안돼서 연말까지는 그냥 쭉 쓰기로 했어요 ㅋㅋㅋ 다른 용품에선 느끼지 못했던 경험입니다
다들 비슷한 느낌이시군요...^^
저도 쬐금 가지고 놀아봤는 데..... 일주일 사용기는 담주에 쓰고요. 일단 다른 라켓은 접고 올해는 저도 HAL로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와~~~!!! 너무 좋다...라는 느낌보다는...은근히 빠져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카이아빠 기존에 제가 사용해봤던 라켓들하고 좀 다릅니다 ㅎㅎ.
제가 알기로는 카이아빠께서 일본에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외에는 어떤 경로로 전달되며 경비는 어떻게 되는 지요?!
후원업체분들께서 감사하게도 EMS로 보내주십니다. 경비도 물론 후원업체에서 부담하시고요...
해서...아주 열심히 사진찍고 정성들여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합판과 이너카본 블레이드 중간 느낌일까요?^^
제가 이너카본은 사용해 봤는데 합판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어쨰든 타구감은 카본의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36.5보단 확실히 첫 느낌이나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뭔가 손맛이 느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저의 최애 라켓인 비스카리아를 따라잡을 진 아직 미지수 입니다만 계속해서 적응해보려고 하는 HAL 입니당 ㅎㅎ
36,5 와 HAL 둘다 같은 소재라 비교하기 좋았을 것 같네요...
제 딸아이도 주력이 36.5 이기 때문에 비교 시타를 부탁했거든요...^^
순수합판라켓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 느낌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HAL은....서서히...빠져드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