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맵4가 계속 발전은 하고 있지만 지금 현재도 자잘한 버그가 있고 아직까지 기존 로커스맵 프로보다 무거워 빠릿빠릿한 느낌이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 베타버전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정식 버전이 나올 때쯤이면 매우 빨라지고 좋아질 거라 생각은 듭니다.
로커스맵4가 기존 로커스맵 프로보다 좋아진 점 중의 하나가 클라우드 드라이브 지원인 듯싶은데요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를 지원하는 지도앱은 최초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파일 관리자” 도 아닌 이상 원드라이브를 지원하는 지도앱은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로커스맵4는 “구글 드라이브”“원드라이브”“드롭박스”까지 지금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드라이브 3총사를 모두 지원하게 됐습니다
많이 사용하고 사용층이 많은 지도앱들은 대부분 다이렉트로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저장은 잘하지만 다이렉트로 클라우드에서 가져오기는 못합니다.(아마도 로커스맵이외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이번에 로커스맵4(정확히 베타 11버전부터 지금은 13버전)가 구글 드라이브 바로가기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 기능은 나름 유명한 전문“파일 관리자”앱들도 구현하지 못하는데요 단순히 지도앱에 포함된 “파일 관리자”가 구현하는 게 신기합니다 이 기능을 어떻게 써먹냐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문제인데요. 뭐~예를 들어 아직 구글 드라이브는 계정을 거의 무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얼마 전까지 네이버처럼 3개까지만 만드는 줄 알았음)
계정당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간은 15기가인데요. 내가 비용을 지불하면 모를까 공짜로 15기가 쓰면 끝납니다. 그래서 다른 계정으로 하나 더 만들어서 계속 공짜로 쓸 수는 있지만 기존 계정과 다른 계정이기 때문에 연결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글 드라이브 공유기능을 통해 바로가기를 사용한다면 드라이브 내에서 다른 계정끼리 연결이 가능하므로 다시 로그온 하지 않아도 바로가기로 다른 계정 파일을 볼 수도 있고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권한이 필요)
하지만 구글 드라이브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하지 않는 이상 다른 프로그램이나 앱은 바로가기를 폴더로 인식하지 않고 파일로 인식하기 때문에 다른 계정 드라이브로 가기 힘듭니다
위 사진은 구글 드라이브 웹사이트에서 바로가기를 본 모습인데요. 보시면 폴더와 zip파일로 인식합니다.
위 사진 왼쪽은 PC에서 레이드라이브를 통해 구글 드라이브에 접속한 모습이고 왼쪽은 토털 커맨더라는 “파일 관리자”로 본 모습인데요 보시면 PC에선 그냥 바로가기 파일로만 보이고 실행해도 폴더로 진입할 수 없습니다. 오른쪽 스마트폰 앱에서도 비슷한데요. 대신 다른 점은 폴더와 다르게 zip 파일은 잘 인식합니다.
이건 로커스맵4 베타 13버전에서 본 구글 드라이브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바로가기가 아닌 폴더와 zip 파일로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게 얼마나 유용한 기능인지는 지금 잘 판단이 서진 않는데요 일단 전문적인 “파일 관리자” 앱에서도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지원한다는 게 신기할 뿐입니다.
첫댓글 새로운 정보..
하나 알고갑니다..고맙습니다..
로커스맵이 클라우드 드라이브 지원을 정말 잘하는듯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