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지혜약사(해맑음)입니다.
이번에 에너젠 축제에 참석했는데요, 후기를 남겨봅니다.
예정된 일정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토요일에는 템프업 제품소개와 위촉패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일요일에는 명상하는 시간, 에너젠 취급에 대한 애로사항과 질문/답변, 에너젠 슬로건과 제품 별칭찾기, 신제품 오행차 소개와 각자에게 필요한 오행차 찾기로 진행됐습니다.
템프업 제품소개 내용 먼저 공유하겠습니다.
템프업은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섬유로 된 제품인데 회장님이 직접오셔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템프업은 제품개발의 과정이 조금 독특했습니다. 기능을 염두하고 연구개발된 제품이 아니라 발견에 가까운 과정으로 탄생됐어요.
원래 회장님은 서울대화공과 출신의 섬유개발을 해오던 분이신데 당시 의뢰받은 제품을 개발하면서 그 섬유로 된 양말을 신고 무좀이 사라졌다는 주변의 피드백을 받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주변 지인들께 드리고 써보면서 예상 밖의 놀라운 효과를 보면서 역으로 어떤 원리로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지 조사하고 연구하면서 제품이 개발됐습니다.
죽마고우의 어머님이 오랫동안 앓던 통증이 사라지고 5개가지의 만성질환이 사라지면서 90대 나이로 미국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그 분의 따님이 효과를 듣고 쓰게 됐는데 그분 역시 만성질환에서 놀라운 효과를 보게됐다고 합니다. 주변에 입소문을 타고 다양한 사례가 보고 되면서 그 효과의 원리를 찾게 돼셨다는데요.
원적외선 상품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가 사그러들었습니다.
(저도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 때 할머니와 어머니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자석팔찌도 생각나고요 ㅎㅎㅎ)
원적외선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상품은 잠시 인기를 끌었지만 제대로된 인증과 효과의 측정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고 다단계회사에서 허술한 상품을 만들어 피해사례가 보고되면서 오히려 안좋은 이미지만 굳어졌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원적외선 제품들에 대해 잘 모르는데다 신뢰하지 않은 터라 조금은 거부감이 있었는데 제가 갖는 이미지가 안좋은 것도 이런 영향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원적외선관련 제품은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반면, 템프업은 섬유의 분자구조의 일부를 40여가지의 전이금속이온화합물로 치환하여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방사선이나 안전성의 문제는 이미 검증해서 문제 없는 걸로 되어있고, 원리상 음이온이 아니기 때문에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한때 라돈 검출로 문제되었던 음이온 제품의 경우 출시 당시에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가 높았다고 해요. 음이온은 매우 불안정해서 자연상태(대자연의 폭포 근처 등)에서 품어져나오는 것이 아닌 경우에는 붙잡아두려면 커다란 에너지가 필요하고 희토류의 금속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섬유는 우리몸에 이로운 원적외선 10μm대의 파장을 복사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원적외선은 공기중에도 있고 우리몸에서도 방출되고 있는데 섬유가 이러한 원적외선을 복사에너지로 방출합니다. 파장이 서로 맞으면 간섭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공명하면서 증폭시킵니다. 원적외선 파장이 우리몸의 체온을 올리면서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적혈구의 움직임, 에너지 대사가 좋아지면서 노폐물이 청소되고 각종 치유효과가 일어납니다(0.6℃가 증가하면 혈류량은 15%가 늘어납니다).
인체의 노폐물에는
1. 대사노폐물
2. 장점막의 틈을 타서 혈액내 침투한 각종 단백질
3. 세포잔해
4. 세균이나 독성물질
이 있는데 이들이 제대로 청소되지 못하면 강종 질병을 일으키죠. 또 에너지 대사가 떨어지면 apotosis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않습니다.
세포주위의 물질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환경에서는 수소이온도 쌓이게 되고 이는 체액의 산성도를 높힙니다. 이렇게 되면 COVID-19는 pH 6.0에서 왕성하게 번식하는 걸로 보고되었는데요 폐의 산성도가 이처럼 낮아지면 감염에 매우 취약하게 됩니다. 사례로, 남편은 코로나에 걸렸는데 템프업 착용하신 부인은 같이 생활하면서도 감염이 안되서 의사도 의아해했다고 합니다.
또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의 은퇴하신 교수님의 환자 중에서 30년 넘게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웠던 환자에게서 당화혈색소가 호전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참고로 지금 그 교수님과 함께 임상 연구 중이고 그 외에도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와도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혈액이 산성화되면 세포막이 용해되지 쉬워지고 세포는 이에 적응하기 위해 세포막이 두꺼워집니다. 콜레스테롤로 두꺼워진 세포막은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도를 떨어뜨리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템프업 착용으로 적혈구의 흐름이 정상화되고 세포의 노폐물이 정상적으로 제거되고 순환이 회복되면서 세포의 산성도도 정상화되는데, 아마도 이런 원리로 고질적으로 치료되지 않던 당뇨환자에게서 호전이 나타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의 암세포가 줄어드는 사례도 몇 건 있었는데요 그 원리는 적혈구가 산소운반을 제대로 하게 되면서 산소농도가 능가해서 더이상 암세포가 살 수 없는 원리에서 기인합니다. 실제로 뇌종양이 사라진 사례의 사진도 보여주시더라고요.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세포의 젖산 대사가 일어나고 이 환경이 지속되면 유전자는 젖산대사, 혐기성환경의 대사를 일반적인 대사로 인식하게 되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면...짐작하시겠지만 암세포가 활성화되는 거죠. 1938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연구가 산소가 있으면 암세포가 더이상 생존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즉 적혈구의 정상적인 산소운반이 활성화되면 암세포는 더이상 증식하지 않고 정상세포로 전환되게 됩니다.
이외에도 근골격계 질환(고대안암병원임상: 척추질환), 만성적인 대사질환, 통증이 호전된 여러가지 사례가 있었고 계속되는 사례발표와 최근 학계의 관련 보고 내용을 설명하느라 밤이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파동과 관련한 의학치료 동향◆
1. 원적외선
독일에서는 항암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원적외선을활요하고 있음
미국은 photo medical로 연구중임.
2. 그외의 연구
원적외선 외에 MRET, 지자기파, 음파도 연구중이지만 이들은 아직 초보단계임.
평균수명은 늘고있지만 건강수명은 날로 짧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건강수명을 늘리고 그래서 의료비로 지출되는 재정이 청년들이 쉽게 집을 사고 그래서 출산율을 높힌다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좀더 밝아지지 않겠냐며 사업의 의의를 말씀하셨어요. 해외 특허도 이미 끝난 상태이고 전세계인구 10퍼센트가 입게 되는 그날을 꿈꾸신다고요.
참석하신 분들께서 샘플을 목에 두르기도 하고 팔에 낀 채로 강의를 들었는데 실제로 따끈따끈해지면서 근육이 풀리는 경험을 하시네요. 손가락 관절이 뻣뻣했는데 구부러진다는 분도 계시고.
처음에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의심이 가득했지만 원리와 사례를 듣고보니 정말 그런지 확인하고 싶어지더라고요ㅎㅎ 아마 참석한 많은 선생님들이 같은 마음으로 호기심 한가득 이었던 것 같아요.
【템프업 사용안내】
•피부가 직접 닿아야합니다.
•효과는 사용시간에 비례하므로 되도록 오래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가 안나타나다가 어느 순간 호전이 나타납니다. 적어도 3개월은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대를 기본으로하여 취약한 장기 부위를 감싸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좋아지더라도 착용하지 않으면 다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명현반응이 나타납니다.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반응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순환이 좋아지면서 상대적으로 혈허가 나타나는 현상일 듯합니다(송명희약사님).
【템프업의 주의사항】
•세탁시 표백제가 들어가면 안되므로 반드시 울샴푸를 이용합니다.
•세탁기 건조기의 사용은 가능합니다.
•땀에 젖은 경우 곧바로 물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염에 주의하여 되도록 단독세탁합니다. 이유는 땀에 중금속 노폐물이 함유된 경우 섬유의 구리가 tripopetide구조를 만들면서 물빠짐 현상이 생기므로 흰색세탁물과 빨래하면 이염이 발생합니다.
•사용기간이 정해져있지 않으나 섬유가 헤어지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설명을 듣다보니 밤 10시가 훌쩍 넘어있었습니다.
송명희 약사님꼐서 고급진 위촉패를 한명한명 직접 호명하여 수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정이 넘어서 첫날 일정이 끝났습니다.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