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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동선(과객님의 3월27일자 게시)
손학규대표의 공식 홈피에 제언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민주당과 새정련이 결국 합치기로 했다. 언젠가는 있었을 일이니 잘된 일이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고 외통수에 걸린 듯 보인다. 월드컵이라는 큰 이슈에 묻히지나 않을지 총대선에 비해 지방선거 투표율은 낮은데다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며 변동이 적은 보수층 투표율에 비해 진보중도성향 지지층은 들쭉날쭉하며 낮은 편이고 투표율 높이기 위한 노력은 부족한 상황에서 기초 무공천합의로 인해 하부선거는 가져다 바친 꼴이 되었는데 광역선거에 타당은 당선가능성이 높은 중진과 관료출신을 투입시키고 있으며 개인적 또는 조직적 일탈(?)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어 공정선거를 기대할 수 있는지도 의문인 상황이고 매체생존전략을 이해해 선정성과 폭력성등을 수위 조절해 맞춰줌으로서 이목을 집중시켜 선거철동안 대중매체를 합법적으로 장악하려는 의도가 보이고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면서 대안없는 비판을 유도해 방해만하는 세력이라는 인식을 재확산 시키려는 의도도 있는 듯하다.
민주당은 투쟁논란, 무공천논쟁끝 합의, 통합절차등 직접적으로 국민에게 영향을 주기보다는 기대만 조금 높이는 것들에 상당시간 할애를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민생복지관련부분은 소홀해져버린 결과가 되었고 지지율이 잠시 반등했던 탓인지 혁신과 변화의 의지도 많이 줄은 듯 보인다.
시간이 부족하니 소모적 논쟁은 선거후로 미루고 일단 선거에 올인해 우선순위결정이나 시간과 힘 배분,홍보나 선거전략도 좀 손보고 해야지 않나.
선거결과에 따른 유불리, 특정인에 대한 반감이 자파후보가 아닌 경우 행여 선거유세에 태업으로 임할 수 있고 결과가 나빠졌을 때 당권과 입지를 셈해 공동대표에게 책임을 묻다가 경험이 부족하고 얼마하지도 않았는데 책임을 묻
는다며 반발하여 분당절차를 밟게되는 가능성을 피하려면 각 리더들에게 영광과 책임을 분산시킬 역할분담이 필요하다.
공천 관련하여.
무공천 합의 관련해 그전에 손학규가 제안할 때 좀 당황스러웠고 그래도 지도부가 설마 저걸 받겠어 했는데 덜컥!! 수용할 줄이야..
국민들이 때려쳐라라고 해도 잘못됐구나 하는 정도로 알아듣고 해법은 따로 찾아야 하지 않았나.
한둘의 전례 때문에 선량한 다수가 어려움을 겪게될 무공천 원칙 고수시 탈당을 부추겨 조직을 와해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불리함이 더해지고 후보난립은 민폐이니 정리해 기존방식의 후보단일화를 추진할 경우 결국 또 강자를 위한 연대가 되어 버릴 가능성이 크고 또 후보단일화로 타 정당 후보들은 단일 기호를 받는데 반해 민주당 후보들은
단일기호를 받지 못해 국민들이 투표하기 어지럽고 표분산 위험이 커 기초선거를 헌납하는 결과가 되어 후폭풍이 아주 클 것이니 무공천 합의는 재고해야 한다.
공천권 돈거래 차단만 생각하면 민주당의 단독행동으로 해소되는 부분도 있으나 중앙에 의한 지방정치 지배는 타당에 의해서도 자행되므로 막을 방도가 없고 무공천 방목하는 것으로는 지방유력자에 의한 소패권화 역시 막기 쉽지 않고 불리한 선거로 기초의회를 싹쓸이당해 분열과 대립은 발생하지 않을지 모르나 이게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을 것이다.
재검토가 정치적 위험부담이 큼으로 안측의 반발이 크지 싶고 폐지를 지지했던 이도 말을 뒤집어야하니 쉽지 않은 결정일 것이나 지방선거 결과가 나쁘면 철길은 주도권을 넘겨줘야하고 선당후사하는 이에게는 달갑지 않을 패배가 눈앞에 닫쳐 왔으니 바꿀 필요가 있다.
합당전 민주당 전당원투표로 결정했고 두 세력이 합치면서 합의한 사안을 약속을 파기하며 다시 공천하려면 명분이 필요한데 역시나 국민의 뜻만큼 좋은게 없으니 공천할지 말지 그 자체를 투표에 부치면서 공천심사를 동시에 진행해 시간낭비를 줄이고 무공천 결정되면 없는 일로 치면 되고 하기로 결정되면 심사후 결정된 후보를 공천한다면 좋을 것이다.
공천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후보나 조력자의 조직력 또는 특정정치세력의 영향력을 미미하게 만들어 조직력도 없고 당색도 없이 한다면 무공천 취지를 살릴수 있을것이고 문호개방폭이 넓어지면 그 자체가 파격이고 타당의 부당공천 피해자에게도 기회를 주는 결과가 되어 비난수위를 줄일 수 있고 자연스러운 연합전선이 구축될 수 있고 영남등지에서도 당선가능성을 미미하게 높여 민주당내 변화의 기류를 만들 가능성도 높이는 결과가 될 것이다.
철길이 성과를 내는 것이 내심 내키지 않고 착근해 성장하는걸 꺼리는 이들과 운동권중심 노선중시파는 선거대행업체냐며 크게 반발할 부분이겠다.
뜬금없이 갑자기 왜 김성식은 참여하길 꺼려했는지 왜 엄기영은 민주당이 아닌 한나라당을 선택했을지 궁금해진다.
공천심사 관련해 이런 방안은 어떨까 하고 제안해 본다.(재탕)
타당의 공천심사여부와는 무관하게 당색에 상관없이 민주당,정의당등 군소정당,무소속은 물론이고 새누리당원(?)도 함께 인터넷 공천심사과정을 통해 모두가 공평하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갖게 하고 국민에 의한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공천 결정을 하면 어떨까? (통진당은 이번에 참여시킬 수 없을 듯.)
당색을 없애기 위해선 여야 지지층의 참여가 필요하니 공천심사접수를 당적과 무관하게 모두에게 개방하고 특정정치조직 및 세력으로부터 영향을 덜 미치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중도성향 국민 참여를 필요로 하고 시공간 제약이 적고 접근성이 쉬운 인터넷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 모바일 및 pc 이용률이 세대간 차이가 있어 고령층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고 모바일 경우 빈곤,피곤 이유로 모바일기기를 이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줄 모르는 이들이 있어 표본의 대표성 보완책이 마련돼 있어야 하니 기기에 대한 이용 및 교육이 무료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 PC기반 인터넷 투표로 기회부여 해야 한다.
고령층 또는 소외계층 참여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낄 것이나 상대적으로 컴퓨터 이용률이 낮은데 시군구단위에서 자체 운영하는 컴퓨터 무료교육을 이용해 인터넷 활용과정을 배우면서 공천심사 관련한 참여능력과 기회를 갖게 한다든지 학교 전산실이라든가 국비지원 무료교육학원을 통한다든지 PC방 활성화를 위해 원격또는 PC방 현장강의를 통해서 지원을 한다든지 도서관등 일정시간 무료로 컴퓨터 이용이 가능한 곳도 있다.
참여기회를 넓혀 상대적으로 낮을 여야 청년층의 투표율을 높이면서 손수 만든 후보에 대한 애착은 민주당 지지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혹시 있을지 모를 공작원의 개인적 또는 조직적 일탈에 대해 매복지계를 펼쳐 댓글공작으로 대권을 뺏겼다 여기는 이들의 결속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물론 대놓고 조직적 일탈(?)이 또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적다하더라도 처벌 및 재발방지 의지가 별로 없다는 것이 확인된 상황에서 소속,신분 그리고 성향에 상관없이 개인적 일탈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등으로 당일 투표소를 찾지 못하게 하는 꼼수에 대비해 분산대응할 필요도 있어 파워블로거라든지 계파별(?) 홈페이지에 따로 투표소 위치정보를 기록해 알릴 필요도 있다. 모바일을 통한 정보공유체계를 갖춰둔다든지..
넉넉지 않은 살림에 상대적으로 저가이고(맞나?) 인터넷강국 유권자의 편의를 생각하여 쉽고 편한 인터넷기반한 공천심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줘야 조직력이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많고 공천후보 결정 후 선거에 임했을 때 연계기가 되고 공천심사를 위한 플랫폼이 어느 정도 구비된 곳에 외주를 맡겨야 할 것 같은데 아프리카Tv가 어떨까.
아프리카tv에선 연말이되면 시청자투표를 통해 BJ들에게 상을 주는데 참여에 나이제한도 없고 신분 재확인과정이 없었고 해외아이피는 차단 시켜서 시행하고 있었으나 민주당이 원하는 것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어 하자가 많긴 많아 손볼 곳이 좀 많이 있을 듯 하다.
공중파 및 각종매체 그리고 아프리카Tv쪽에도 광고를 내보내서 기초선거 후보들의 공천신청을 받으면서 동시에 공천심사관들을 모집할 필요가 있고 과거에 과거 시험 치르듯이 한가지 과제를 던지고 그에 대하여 의견을 써 올리면 국민들이 채점하는 것을 그 기본으로 한다.
3일에 걸쳐 투표를 하되 웹 한 페이지에 각 후보들을 쭉 나열하되 자세히 읽고자 할 때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어야 하고 상징적인 제목은 좀 굵은 글씨로 후보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표어 느낌이 될 수 있게 처리하고 내용부분은 규격을 정해야 하는데 너무 길면 사람들이 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줄이되 너무 짧아서도 안 되어서 협의해야 된다. (그림파일형식 문서여야 하지 않을까.)
동영상부분을 올리는 건 반대하는데 이럴 경우 후보가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조직력이 작동할 수 있는 이유도 있고 후보가 많아서 많은 동영상을 확인하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여러 개를 동시에 정보처리 가능한 초능력자들 제외하고)
예를 들어 뉴스 자료를 볼 경우에 공중파 뉴스나 뉴스전문 YTN 경우 내용 전부를 속기사들이 써서 올리는데 반해 종편 경우 내용을 기록해 올리지 않고 동영상하고 주요 질문들만 딸랑 올려 놓는다. 이걸 내용을 확인하려면 계속
쭉 들어야 하는데 웹상 플레이어는 빠른 재생기능을 지원하지도 않아서 크기나 개수에 따라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밖에 없지만 글로 써 올릴 경우는 속독의 차이는 있으나 동영상을 확인하는 것에 비해 소요시간이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
ARS도 마찬가지로 일방향성 정보접근방식은 선택제한됨과 시간낭비가 크다.
단체장,지방의회의원,교육감 나눠서 한반도의 반맵형태로 접근해 들어가 진행하고 이미 투표했으면 했다는 표시도 필요할 듯.
일별 후보 개인정보를 달리 게재하고 일별 과제 관련한 각 후보의 의견서를 표어느낌으로 처리된 제목과 일반형식 내용을 게재한다. 후보의 자리배치 회전율을 시간으로만 정해버리면 황금시간대 시민들이 선호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내용과 상관없이 득표할 가능성이 있어서 시간대만으로 나누기는 그렇고 전체 투표수가 일정대 도달할 때마다 회전시키는 방식과 동일 장소에서 동시 투표하는 이들을 고려해 상시 무작위배치 방식을 혼합할 필요성있다.
미성년자는 당연 투표할수 없게 하고 공천과 탈락중에 한가지에만 투표할수 있으며 각 선거구별로 후보를 2명이상정도 선택 할 수 있게 하여야 하고 투표 활성화 방안으로 각 선거구별당 1일치 퀵뷰를 준다든가 초콜릿을(?) 준다면 어떨까 싶지만 법적 검토가 필요하고 관심지역으로 표시해 투표를 좀 더 부탁하는 수밖에 없으려나. 자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투표가 가능한데 영호남이나 제주등 조직력이 강한 지역은 참여만이 조직력을 이길수 있고 특정정치성향을 가진 이들조차 넘어서기 위해선 중도성향 시민들 참여가 더욱 절실해진다.
3일에 걸쳐 투표를 하게 하되 일별 반영비율도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하고 치르는 방식은 예를 들면...
첫날은 후보의 범죄전력만을 공개하되 누구인지 알수 없게 하면서 과제는 정치에 대하여 논하시오. (역선택과 후보유추 문제, 많은 중도참여만이 해법)
둘쨋날은 저작권 문제도 있으니 민주당이 골라놓은 여러개의 사진중에 하나를 선택해 올리게 하면서 민생에 대하여 논하시오.(흠 그림분석은 힘드려나)
셋째날은 선거에 필요한 최소한의 후보정보를 게재하면서 지역 현안 및 비전에 대하여 쓰시오.(얼굴,이름,약력도 모르고 찍기는 그러하니까.)
첫날의 목적은 네거티브성격으로 부패 및 비리전력이 있는 사람을 걸러내나 박지원이나 안희정 같은 사람이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도록 의견을 작성할 때 소명기회도 갖게 되는 것이고 후보 스스로 얼마정도 비중을 두는지가 중요한데 믿고자 하는 이들은 설명하지 않아도 믿고 믿지 않고자 하는 이들은 아무리 설명해도 듣지 않는다 얻는 것은
적고 잃는 것은 크다면 수비적 사안인데 장시간 할애 해봐야 본전이고 아예 안 막으면 망하니 수비적 사안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게 이익이라는 걸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둘째날의 목적은 구분과정으로 우선순위에 관해 확인하는 과정인데 후보코드와 시민들 코드가 맞으면 같은 시각일 것이고 역시나 가장 중요하고 급한 부분이니까.
첫날은 범죄전력을 게재하여 어느 정도 개인정보를 드러내는 모양새여서 조직력이 발동할수 있으나 국민의 눈에 의한 심판으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을까 싶고 둘째날은 아예 개인정보가 없다가 셋째날은 후에 문제가 되지 않을 아주 최소수준으로 후보정보를 게재하여서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가 떨어지는 걸 막아야 하지 않나 싶다.
자신의 투표 처리결과를 확인은 할 수 있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표중인지에 대해서는 심사기간중에는 드러나지 않게 해야 우르르 쫓아가는 쏠림현상을 막을 수 있어 보인다.
하루는 모바일 및 PC기기를 보유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좀 느슨하게 적용해 휴대폰인증,공인인증,아이핀인증등 이중확인절차 없이 참여시켜야 할것같고 나머지 날들은 재확인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모바일이나 PC 모두 신분확인 절차는 큰 차이가 없으나 모바일 경우 합법적으로 추적절차를 밟아도 공작원의 작전폰,대리 동원폰을 통해 개입할 경우 잡아내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점이 있고 영상통화해 간단한 질문으로 신분확인후 투표시키는 방식이 더 나아 보이나 스마트폰 보급률 문제가 있나보다.
주민번호 도용을 통해 아이디를 여러 개 확보하고 있는 이들도 있는데 사이버상 이념전쟁에서 승리하려는 반칙행위에 대해 제재할 필요성도 있고 김한길이 갖게 될 어떤(?) 카드로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당에서 불공정 공천을 하게 되면 불만 품은 이가 민주당 공천심사에 참여하는 일도 생길수 있다.
게다가 민주당 공천받아 선거가 치르고 난후 타당출신과 무소속 선호하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무리지어 탈당하게 될 것인데 이때 눈치 보지 않고 따라가도 되어서 중앙에 의한 지방정치 지배도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 반영비율만 적절히 조절하면 조직력동원효과도 무력화 시킬수 있을텐데 얼마로 줘야할지 알 수 없어 힘든 일이다.
홍보 관련하여.
기존 신문 및 방송이나 케이블등은 할 수 있는 선에서 활용할 것이고 종편이 편파적이래도 출연기회 생기면 나가는 게 나을 것 같고 지인이 진행중인 프로라서 의리 때문에 방송국 성향과는 무관하게 출연하기도 하던데 나쁘지 않은
듯하고 거기에 더하여 인터넷신문방송을 활용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전국구나 국민tv 같은 팟캐스트도 좋고 특히 공천심사와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민주당 인사들이 아프리카tv BJ들과 만남을 갖는 일도 필요해 보인다.
아프리카tv 경우 동시 또는 누적시청자가 1~2시간내 수 만명이 넘는 곳도 있기도 하였으나 일반적이라고 보기는 좀 무리가 있고 정치 시사분야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더 낮은 상황이라 참여율 상승을 위해선 대상범위를 확대해서
일반방송 생업BJ나 투잡부업BJ이거나 팬과 소통목적BJ든 그냥 취미목적이든 민주당 인사들이 자신과 코드가 맞는 곳에 출연해서 참여 독려하고 정책홍보도 겸하고 민주당의 혁신과 변화를 설명하는 자리를 삼든 민심을 듣든 그냥 소통을 하든 적당히 응원도 해주고 상대적으로 정치에 무관심할 이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선거법 위반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침서 같은거 간략하게 뽑아다가 전해주기도 해야 할 듯.
치어리더복장을 입힌 피규어인형을 민주당 각 리더들에게 건네며 어지러운 천하를 바로잡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기 위해 치어리더가 되어 달라 권하며 아프리카tv내 민주tv를 재가동하면서 민주당 정치인 또는 후보들에게 1~2시간 맡겨서 직접 민생현장으로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맞춤정책을 알리고 참여독려도 하면서 동시에 실시간 시청자들로 하여금 시민에게 응원메시지를 권하는 건 어떨까?
사전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이해와 마음의 준비를 필요하고 민주tv내 채팅방 관리하는 매니저들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둬야 한다.
월드컵으로 인한 응원열풍이 불텐데 민주당이 어려우니 응원이 필요하다면 공감하는 이가 적을 것이나 국민이 어려우니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자면 좀 먹히려나?
민주tv를 중심으로 시민과 온라인을 연결해 응원케 함이 한축이라면 BJ들 개인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참여를 이끄는 작업.
올인할 가치는 없으니 약간만 할애하며 평소하던 기존 유세방식에 살짝 얹으면 어떨찌.
공천심사 홈보나 선거대비해서라든지 각 리더들이 코드 맞는 아프리카tv BJ들과 만남을 가질 때 시청자 수가 많고 관심분야이고 자신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시도해 볼텐데 이 경우 그 안에서 또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BJ들이 생겨나게 된다.
품위를 손상시킬만하거나 품격이 좀 떨어지는 방송도 간혹 있을 수 있고 정치에 무관심한 이들의 표를 다지기 위해 그들에게 다가서려 할 때 거절하는 경우들도 많을 가능성이 높다.
품격이 떨어져 품위에 손상을 입을수 있겠다 싶은 방송은 상대적으로 기피되어질 것인데 역으로 그런 쪽은 충성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으나 그런 곳은 채팅방 관리가 허술하여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며 손바닥만한 시장속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만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그것 또한 먹고 살기 위해 노력하는 백성의 삶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접근시도시 상대적으로 들어줄 가능성이 더 크다. 젊은층 표심이 많이 필요하다면 다가서 볼만 하지 않나 싶다.(물론 투표권 없는 청소년도 많이 보는 터라 헛수고가 될수도 있다.)
한번 방송에 문안측은 단시간에 누적시청자 몇 만을 기록할 것이고 손측이 따라 잡을려면 (코드상이나 전략적 거부시) 일반BJ가 300명정도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라고 치면 꽤 만나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 겜방과 먹방쪽이 숫자가 많으나 정치 무관심층이거나 회의적인 이들이 많아 마음을 돌리는 작업이라면 더 힘들 것이다. 설득시키려 하기보단 그냥 공감하면 충분하지 않나 싶다.
나중에 방송국을 차린다고 가정할 때 손학규에게는 필요한 BJ들을 확보해두는 작업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1인방송이니 의자를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므로 편안한 자신의 의자를 내어주어 편히 앉힐 것이나 손님이 되어서 주인자리를 뺏을 수 없는 법이니 만약에 대비해 의자를 차에 싣고 다녀야 할 듯하다.
손학규 방송국 관련하여
모바일과 시민참여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본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 보면 문재인쪽이 이긴 시민참여부분과 모바일투표결과로 확인한건 20~30대 젊은층 지지자가 손학규에게 매우 적다는 것이고 캠프인사와 그 지지자들은 당원중심제로만 유지하면 이긴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나 그건 현장투표에 참여했고 모바일 투표로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들의 정치참여 의지를 너무 약하게 보고 있는게 아닌가 한다. 문쪽에는 뛰어난 언변을 가진 이들이 많아서 몇몇이 부추긴다면 충분히 입당할 가능성이 높고 현장투표결과에서도 보여지듯 저들이 참여하면 손학규가 대의원부분 말고 죄다 밀린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한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태도는 구시대인물로 낙인 찍히게 되는 결과가 되는 것도 문제이고 이제 안철수가 입당을 하였고 지금 공천 과정에서 안철수측이 주장하는 걸 보면 시민 참여부분을 확대하자하고 있어서 후에 대선에서도 당원중심제로만 치러지길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지난 대선경선중 이 게시판에서도 확인되었듯이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들중에 알아보려고 왔다가 뭐 실망해서 떠난 사람들도 있었으나 어느정도 그들을 적절히 살펴만 줘도 일정정도 손학규를 다시 지지할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보고 정치성향이 강하고 관심도가 높은 이들 수에 비해 정치에 무관심한 전체 인터넷 이용자수는 훨씬 많기 때문에 그 밭을 일군다면 손학규라고 불리하기만 한 상황이 될수 있겠는가.
문제인식을 공감한다면 어떻게 청년 지지층을 두텁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부족한 부분을 미리 채워서 늘릴 일이지 허세를 부리고 잘되기만 빌고 있을 일이 아니고 필요없이 있는 편이 필요할 때 없는 것에 비해 낫다면 경선룰만 볼게 아니라 청년층 표심을 미리 다져 두는 게 필요하다.
sns기반으로 한 빅데이타론을 정책에 있어 우위인 손학규가 지금에 와서 채택하긴 어려워보였는데 잦은 정보유출사고들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정보수집에 대한 거부감이 클수 있고 이념에 따른 분류를 한다는 사실이 좀 불안하게 여길수 있으며 먼저 다가서기 애매한 구조라는 점에서 취하기 어려워 보였다. 사람들을 찾아다니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찾아오게 만들어야 하는데 방송국이 제일 나아 보였다.
일방항성이 아닌 양방향성이 갖는 소통과 빠른 대응의 장점이 있고 그 자체가 갖는 재미도 좀 더 높다고 본다. 지난 경선중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방송국을 개설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몇 번 있었고 필요성을 공감했던 부분이고 대충 구상중이었는데 작년쯤에 박원순을 살피던 중에 그가 자체적으로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었고 sns를 민원처리와 소통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태라서 상당히 놀랬다.
인터넷상 정당이 운영하는 방송국은 있었고 대선후보들이 방송국 개설해 선거기간동안 홍보용으로 활용한 적은 있었지만 평상시 시정홍보에 사용하는 경우는 그가 처음인걸로 알고 있고 sns를 일방향성으로 자신의 의견을 알리는 정도로 활용하거나 학생들이 숙제 때문에 질문하거나 그러면 가끔 답해주고 하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박원순처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없었지 않나 싶다.
지자체장 자리를 얻었다고 가정한다면 박원순처럼 sns를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였고 방송국 부분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어보였는데 일단 박원순tv는 교양tv쪽 느낌이 나서 재미가 부족하고 시청자대를 고려한 편성이 아니었다는 느낌이 좀 있었구 통역 관련한 점도 미흡했었고 절대적으로 시청률이 너무 저조 하다는 것이다.
의원이 거느릴 수 있는 식구수는 한계가 있어 몇 명두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고 자금도 부족하고 입법이나 예산을 통한 간접적 혜택방식이어서 자신의 영향이 두드러지지도 않고 국감,특검등으로 두각을 나타내기도 만만치 않아 보이고 당대표등 대표직은 자금도 많고 할 일도 많아 잘하면 국민적 지지와 당심도 얻을 수 있어 보이긴 하나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없고 도지사급 정도가 여러 식구를 거느리기에 좋고 또 말로만 하는 게 아닌 행정으로 보임으로써 이탈표를 주울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그냥 계속 말로만 하면 여느 정치인과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
넓은 땅에 많은 시민들이 있는 곳이 적은 곳에 비해 나을 것이고 안전하게 가기에 좋을수 있을 것이고 여러 식구를 거느릴수 있고 이중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관광지도 일부 있다면 볼거리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고 민주당소속 현직 지자체장이 차지하고 있지 않고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열세라면 상황이 변하여 돌아온 기회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과거 방송국들을 참고해보면 당,개인,행정등 홍보목적이 한축이고 유권자들 관심을 끌어내고 정치신념을 같이 하는 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어 세 확장을 꾀하던 게 한 가지가 아니었나 싶고 정치 유관심자로 한정하고 큰 주제를 다루거나 일방적 설득작업이었다 보니 결과가 별로였었나. 정치와 상관없이 모두를 모으고 큰 주제보다는 피부에 와닿는 주제를 다루되 가르친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스며들게 하고 재미요소가 많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성과를 낼듯한데 재미가 없으면 사람이 모이지 않고 메시지를 심지 못하면 지지층으로 전환하기 어려워 큰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도지사직을 얻었다고 가정할 때 자체 방송국을 운영중이라면 인기있는 유명인사나 걸그룹등 인맥으로 섭외하고 애드립 뛰어나 재미난 MC를 쓴다면 시청률 올리는 거야 금방이나 늘 부를수 없는거고 방송 편성에 있어 모두를 고용할수 없으니 외주제작을 할 수밖에 없는데 BJ들을 활용해서 그들의 개인방송을 재송출하고 야외리포터정도는 직접 고용해서 거리공연을 다룬다든지 야외방송을 이끌게 하여서 관광홍보를 한다든지 직업인식을 개선시킨다든지 하면서 재미를 추구하여 시청자를 모으고 기본적으로 개인기의 의존한 BJ들이다 보니 컨텐츠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질적향상을 이중임무의 스텝을 통해 지원해 준다면 연대가 가능해질거라고 보고 손학규방송 시청율이 높아진다면 시청율 낮았던 BJ도 시청율 높이는 혜택 볼 것이고 비주류 한명한명에 대한 관심이 또 다른 관심을 불러 일으켜 상대적으로 충성도 높은 지지층을 형성할수 있을 것이고 후에 다른주자들도 위기의식또는 필요성을 느끼고 경쟁에 뛰어들 수 있으나 차별화만 이뤄지면 성공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검증된 것을 응용적용해보거나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도 있고 위험부담이 적으니 할만하지 싶다.
뉴스타파를 화요일 11시에 편성해 같이 본다든지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진보보수 패널들을 연결해 백분토론을 펼쳐본다든지.
방송국에 손학규 이름을 넣어서는 안 된다고 보는 게 특정 정치인의 방송국이라는 인식은 외부인이 참여하기 꺼려할 것이서 손학규 출연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로 최소화하고 방송국 프로그램 정치성향을 진보나 민주당 성향으로만 한정하지 말고 좌우를 모두 아우르는 편성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정치색을 없애야지만 맘 편히 참여시킬 수 있고 후에 출연자들이 정치보복 당하는 일이 없게 된다.
축구에서 심판이 위험한 플레이를 막기 위해 광역기 엘로카드를 써 버리면 선수들을 위축시키기도 하고 카드를 자주 꺼내면 경기 흐름이 끊기고 감독이 지나치게 성과위주로 팀을 운영하게 되면 주전위주로 팀을 운영하게 되고 검증된 플레이만을 선호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지고 늘 똑같은 플레이를 보게 되는 관객들은 재미가 없어 경기장을 찾는 이가 줄어들기 마련이다.
골결정력 부족과 수비불안은 늘 지적되는 우리 축구의 문제인데 그 근본을 따져보면 채찍위주 성과주의로 인해 공격수들만 우선적으로 키우고 지면 안되니 위험한 플레이를 달가워하지 않아 책임부담이 커지니 선수가 마음을 비우고 슛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다.
<출처>
첫댓글 매체의 BJ평가와 정당의 공직선거 후보 가리는 것을 같은 맥락안에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나 모티브는 참고할 만 하겠지요. 한국의 정치문화는 유권자층의 대부분이 정치 참여를 하지 않고, 적극적 정치 참여자는 파당의식이 강해서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시스템 보다는 대의하는 시스템을 보완하여 활용하는 게 제도로서는 더 적실성이 있지 않나 생각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