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 종교생활 22-5 전도부장님과 전화 통화
2주 전 주일에 교회에 출석했을 때에 교인 등록을 했었다.
지난주 주일 예배는 *남 씨 혼자서 다녀왔었다. 예배에서 목사님의 신규 교인 소개와 인사가 있었는지 *남 씨에게 물어보니, 있었다고 한다. 예배에서 목사님이 *남 씨 이름을 불러서 일어나라고 했고, 교인 등록을 했다고 소개하고 사람들이 박수를 쳐 주었다고 얘기한다. 예배 주보의 광고란에는 *남 씨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양천공 집사님께 전화를 드렸고, *남 씨와 함께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했다.
*남 씨의 교인 소개에 대해서 얘기했고, 주보에 나와 있는 수련회와 남신도회 헌신예배 등 교인들과 교제하고 교회에 적응하는 것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집사님은 *남 씨가 점심 식사를 다른 식탁에서 혼자 드셨다고 하시며,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려면 식사를 같이 해야 한다고 하신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을 드리니, 이해한다고 하신다.
수련회는 장로님들만 모여서 진행하는 것이고, 남신도회 소속은 차후에 집사님이 알아봐 준다고 하신다.
남신도회 말고도 다른 조직들 중에 속해야 하는데, 집사이 전도부장으로 있는 전도부에 *남 씨가 들어오면 좋겠다고 하신다.
교인들과 친해지고 교회에 적응하려면 교제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2부 예배 후부터 오후 예배 사이의 시간(12:10~13:30)에 교회에 있으면서 집사님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교제도 하고, 전도 활동도 하면 좋겠다고 권유하신다.
*남 씨도 그렇게 하고 싶다면서, 이번 주일부터 2부 예배와 점심 식사, 오후 찬양 예배까지 참석하고 귀가하겠다고 하신다. 이번 주일에 교회에서 보자면서 통화를 종료했다.
*남 씨에게 변경될 버스 이동 방법과 시간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니, 알았다고 하신다. 혹시 모르면 복지사에게 전화로 물어보기로 했다.
2022. 10. 04. 이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