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전 국회의원과 윤미향 현 국회의원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회장
명예 효학 박사 최기복
용케도 윤 씨 가문의 여성 의원 두 사람이 클로즈업된다. 300명 의원 중 저런 의원도 계셨구나?라는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국회란 나라의 대. 소사와 국민안보를 목적으로 국민의 의사를 물어 종다수 투표로 선택된 집단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이들은 국민의 대. 소사나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이 아니라 소속 정당이거나 정파의 주구가 되어 집단 이익을 수호하려는 일종의 양아치 패거리만도 못할 때가 있다.
죽어도 해서는 안 되겠다는 어용 정당의 창당이거나 특히 상대 정당이나 후보의 약점을 찾아 아킬레스를 공격하여 반사이득을 통하여 국민 지지율을 올리려는 파렴치한 행위 등이 그렇다. 이를 배운 파당의 졸개들이거나 길들여진 셰퍼드들은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내로남불로 얼룩진 세태 탓으로 자신의 비양심, 비 양식을 호도하려 든다.
하루에도 수십 차례 걸려 오는 대출사기, 증권사기, 일확천금을 빙자한 투자사기에 매달려 사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위가 정당한가 부당한가를 판별하는 능력조차 없는 사람들의 집단으로 이루어진 것일까?
정부나 지자체는 사후 약방문에 솜방망이 처벌이고 근본적 대안도 없다. 이들은 법망에 걸려도 용케도 잘 빠져나온다. 양심 없는 법은 강자의 호신용 방탄복일 뿐이다.
지금 대장동 게이트에 얽혀 있는 인사들의 예를 보자. 단 한 사람도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고 성남 시민들의 공유 자산을 되돌려 드리겠다고 석고대죄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자. 50억을 받아먹은 자 받기로 약속 한 자, 그 윗선, 이를 수사하는 검찰과 경찰의 안이한 자세, 어쩌면 이들도 돈다발 한 묶음씩 쥐어주면 흑을 백으로 백을 흑이라고 주장하며 한발 물러설 사람들로 보이니 필자만의 억측이기를 바랄 뿐이다.
힘 있는 자들, 많이 배운 자들, 돈 가진 자들의 횡포에 주눅 들고 희망이 없는 사람들. 체제에 실망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자유민주주의 정체를 부인하고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추종 획책하는 세력이 한몫을 잡은 것도 사실이니.
대한민국이 기회의 나라인 것만은 사실일지 모르나 양심 부재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성 상실의 국가로 지구촌의 손가락질 대상인 것도 사실 아닌가. 자살 공화국, 저출산의 나라, 양심 부재의 나라 국민이 되어 간다면 야만 민족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이런 상황임에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아버지의 투기 의혹에 스스로 그 좋은 의원직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스스로의 도덕성을 국민에게 심판받겠다고 자신을 고발하라는 윤희숙 전 국회의원 같은 이가 있으니 희망을 걸어 봄 직하지만 같은 윤 씨 성을 가진 비례대표 의원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생선 가게의 주인보다 고양이가 되어 흡혈귀처럼 명예와 돈에 탐닉하고 반성할 줄도 모르는 자세로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내 편이라는 이유로 그의 의원직을 유지시키는 이유가 더 궁금하다. 가재는 게 편이라는 이유와 나도 그녀와 똑같은 유형의 사람인데 라는 유유상종 때문이라면 할 말이 없다.
첫댓글 용케도 윤 씨 가문의 여성 의원 두 사람이 클로즈업된다.
300명 의원 중 저런 의원도 계셨구나?라는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의원직을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스스로의 도덕성을 국민에게 심판받겠다는 의원과
생선 가게의 고양이가 되어 흡혈귀처럼 명예와 돈에 탐닉하고 반성 할 줄 모르는 의원.
유권자가 심판해야 합니다. 거룩한 표로!!
요즘 사람들의 모델이네요
두 모델가운데 나 자신은
어느편에 속하는지 반면교사로
삼으면 희망이 보이겠네요
역시 명 칼럼리스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