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응방 통해 만난 친구 권성연씨가 친정다녀왔다며 크다란 호박이랑 먹거리
약국에 주고 가셨는데 ..,,
호박이 어찌나 큰지 어찌 해먹을까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일단 호박 볶음을 했습니다~
이큰호박을 속을 파내고..
이렇게 자른후
먼저 기름을 두르고 마늘편을 볶아 마늘기름을 만들었습니다
중불에 마늘기름 만들어 최연순님네 청양고추 강화 김선숙님네 새우젓 넣고 ,
돌아가신 친정엄마의 맛을 재현해 봅니다
팬에 후다닥 볶아서 맛을 봤더니 제법 맛이 괜찮네요^^
어릴때 엄마가 해주실땔 가지 호박 그리도 싫었는데 나이드니 그리워지는 엄마의 맛을
권성연님과 전음 판매자님들 덕분에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 맛있는 집밥으로 건강과 행복 챙깁시다요~~~~
참 ~~!!!
이거 찍으며 새삼 느꼈는데 요리 하며 사진찍는것 정말 힘드네요~ㅠㅠ
손에 뭐가 지꾸 묻혀지고 손도 어눌하고 자꾸 까먹고~~!!!
맹선생님 광님선생님 강금옥님 등 ....
많은분들~~!!!
다들 너무 훌륭하십니다
어찌 그리 사진도 잘찍으시고 요리도 잘 하시고 저도 앞으로 더배워서 잘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뜨거워서 잡지도 못할만큼 맛있는 옥수수 ,
호박 가져다 주신 권성연님 고맙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첫댓글 좋은 친구네요..
네 그래요~!
이번에 대찬병원에서 어깨수술하고 몸도 안좋은데 저 무거운걸 들고요....
사그러가는 뇌를 살리는길은~
약을 먹는게 아니라
요리해서 사진찍고
올리는 거여요.
어린 호박 속을 너무 팟네요..
가운데만 살짝 도려내고 드셔요.
호박같이 뱃속은 편하게 해준게 없어요.
맛 있게 보여요~
아구 그렇지 않아도 얼만큼 파야할지 몰라서 늙은호박 파듯이 싹 다 파버렸네요ㅠㅠ
감사 합니다
가르쳐 주셔서요^^
@이은경(서울) 단호박으로
요리이벤트 참여 하셔요~
해 보셔야 늘어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이벤트 하는지도 오늘 알았어요
한번 시도해볼까요~???
@이은경(서울) 단호박이 다달하잖아요~
특별한 양념 필요 없어요~
회원들 올려놓으신
요리 보시고 응용하셔요~
@이광님(광주광역시) 네 한번 시도해볼께요^^
호박 채썰어서 청량고추 당근채 녛고 호박전으로 만들면
비오는날 막걸리 한뚝베기하면 끝내줍니다
저는 금주 금연한지 17년되었습니다
ㅎㅎ
잘하셨습니다 17년 금주 금연^^
가르쳐 주신방법대로 해먹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