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테마 여행
새마을 금고에서 대전광역시(계족산 맨발걷기코스)
를 다녀왔다. 연세가 지극히 드신분들과 어울려 두 대의 버스로 행차했다.
화창한 날씨가 신록의 푸르름이 더욱 아름다운 옥체 건강에 정기를 돋우고
우리들의 화사한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달리는 차속에서 넓은 벌판을 봐라보니
보리가 누렇게 익어 있었다. 바람에 가시를 달고 살랑살랑 춤추고 있었다. 군대 군대 에는
모심기가 가지런히 심어져 있었다. 보리밭은 많은 추억을 불러왔다. 청보리가 익어갈때쯤
15살쯤 사춘기에 가난과 살아야 한다는 신념에 아픈 영혼을 위로해주고 키타를 쳐주며 웃게하는 그리운 사람이 있었다. 익은 보리 삭을 한잎 두잎 주어서 노란 바탕에 진보라 물방울 원피스도 사입어 섰다.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나의 상념에 잠길 때 우리를 통솔하고 가신 분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환한 미소를 띄우며 여러 가지로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끝으로 웃어도 웃는 것이 아니었다. 많은 책임을 지시고 친절 하게 휼륭한 대접을 잘해 주셨다 마음이 참 측언 했다. 대구의 많은 미분양 아파트 대출 인구 절벽 모든 것이 맛물려 있었다. 힘든일이 눈빛에서 비친다, 우리들이 도울수 있는 문제는 새마을 금고 저축을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다...그래도 본점은 돈이 돌아가서 지금 다지어져 가는 아피트 에 중도금 대출 200억이라는 큰 투자를 하셨다고 한다, 우리집 가까이도 1000세대가 다지어져 내부 마감 중이라 한다.
애가 탄다. 모두가 다 잘살아야 한다. 누가 저기 다들어가 살것인가.
친절하게 잘준비해주신대해 감사와 눈물이난다.
버스가 대전에 도착하여 산장의 호텔같은데 가서 오리수육을 대접받고
계족산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 향토를 멋지게 잘다듬어져 있었고 약간 오르막 이지만
산소를 듬뿍 마시며 행복한 걷기 운동을 하였다. 사람은 한번 밞히면 분노하고 고함치고 괴성을 지르지만 이 아름다운 자연의 향토는 밟을수록 좋다고 미소를 띈다
반들반들 인기가 높아지고 많은 사람들게 미소와 건강을 지켜준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많고도 많은데 인간은 자연에 많은 것을 배우며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한다, 이신비로운 계족산 멘발 걷기를 하면서 누가 나를 짓밟아도 느긋하게 웃어면서
물러설줄 안다면 젊잫고 휼륭한 인격자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렇게 좋은 테마여행을 주선해주신 새마을 금고 이사장님과 여러 선생님들 감사와 아울러
신의 가호가 있길 축원합니다,
김윤지 드림
첫댓글 김윤지님 반갑습니다.
2024년 연간집에 올릴 수필인가요?
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