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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제공 ](서울=뉴스1) 장용석 김유대 기자= 새누리당 4·11총선 국민공천배심원단이 20일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의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에 대해 비상대책위에 재의(再議)를 요구하도록 권고했다.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공천위가 오전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한 적격 심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날 비례대표 후보자 발표에서 당선 안정권인 순번 15번에 배정된 이 원장은 보건복지부 차관 재직때인지난 2008년 대리인을 시켜 농사를 지어왔음에도 직접 농사를 지은 사람만이 수령할 수 있는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신청한 전력 등으로 부적격 시비가 일었다.
이 원장은 당시 이 문제와 관련해 차관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당시 검찰은 민주노동당 등의 고발로 이 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지만 "이미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 처분한 바 있다.
이 원장의 비례대표 추천 과정에서 새누리당 공천위도 '쌀 직불금'과 관련된 논란을 인지했지만 비례대표 공천을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직 공천위원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원장 문제에 대해 "(검찰 수사 결과) 공소권 없음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이날 배심원단이 이 원장에 대한 재의를 요구키로 함에 따라 이 원장의 낙마 가능성 또한 제기된다.
배심원단에서 적격 판정을 받으려면 배심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원장의 경우는 여기에 미치지 못해 재의 요청 대상이 됐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 공천과 관련해 전략공천자와 비례대표 후보에 대해선 공천배심원단으로부터 적격 심사를 받게 하고, 배심원단이 공천 부적격으로 판단할 경우 당 최고의결기구인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천위에 재의를 요구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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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화씨는 비례대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빨리 조치하는 것 좋습니다.
똥진당에는 비례대표 4번인가에 성폭행미수사건 무마시킨 인간이 들어가 있는데, 우리가 깨끗하면 적을 마음껏 공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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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아! 아주 좋아... 역시 새누리당은 살아 있는것 같으이...
이게 바로 시스템 공천!!!!
옳소!!!
근데 허구한날 대박님을 물고뜯는 중앙일보의 논설위원을 추천한 사람 누구야!
물고뜯는 사람을 공천하는 것은 근혜님의 아량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긍정적입니다.
흠이 있으면 취소 하는게 순리닷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