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포럼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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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임요환 2년째 e스포츠 연봉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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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임요환이 2년째 최고 연봉자 자리를 고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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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연봉 협상을 완료한 SK텔레콤은 총주장인 임요환의 연봉을 지난해보다 2000만원 인상한 2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옵션과 인센티브도 계약돼 있어 이를 모두 달성할 시 임요환은 최대 3억원까지 벌어 들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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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박용욱, 박태민 등 각 종족 주장도 연봉이 2000만원씩 인상됐다. 따라서 최연성은 1억7000만원, 박용욱과 박태민은 1억2000만원씩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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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이 팀 내에서 연봉인상률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 3500만원에 계약한 전상욱은 이번 연봉협상에서 1억을 돌파, 또 한 명의 억대 연봉자로 등극했다. 김성제가 8000만원, 성학승이 7000만원에 각각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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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시즌 팀플레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력을 인정받은 윤종민과 고인규는 각각 4000만원과 3500만원에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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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도 계약을 마쳤다. 주 훈 감독은 연봉 1억2000만원에 3년 계약을 성사시켰고, 서형석 코치는 6000만원에 1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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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주 훈 감독은 “선수들의 연봉 계약이 완료 됐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연봉에 합당한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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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기자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force7@esforce.net">force7@esforc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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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쪽도 점점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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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연봉 2억+인센티브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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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연봉 1억 7천+인센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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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민, 박용욱-연봉 1억 2천+인센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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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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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선수의 연봉 인상 폭과 윤종민-고인규 선수의 저 연봉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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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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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프로배구단보다 연봉 규모가 커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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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우승만 하면 된다는 인센티브 달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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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전력상 우승 한번은 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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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게임만 해서 저렇게 벌여들이는것이 우리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려는지... ㅡㅡ;;; 게임판자체가 커가는거에는 100% 찬성하고 응원해주고 싶지만 저것이 한국경제에 어떠한 +가 되며 국제사회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주는지... 단순히 게임을 잘하는 인간이 늘어나는것보단 대작하나 만드는게 나라경제에 도움되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과연 게임판때문에 얼마나 국가위상도가 올라가냐는거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거일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일본의 오타쿠들을 욕하는거나 해외에서 한국의 초딩들이 프로게이머를 보고 환상에 빠져있는걸 보고 한심해한다는걸 생각하면 게이머에게 몇억씩나 하는 돈이 과연 효율적인 일인가죠??
국가적 효율성을 떠나서 이미 게임판은 저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은행랭킹 2위가 스폰을 하고 우리나라 이통사중 랭킹1,2위, 랭킹 3위의 휴대폰 제조업체, 공영방송사 그리고 삼성과 cj가 팀스폰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현실이지 당위성을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판의 크기에 비해 판 안에서 노는 선수들의 몫은 참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여타 스포츠에 비해 말이죠 그 능력은 충분히 인전하겠습니다만 말이죠
확실히 e스포츠 커지고 있죠...국회의원들이 e스포츠 모임 만들어서 불법모금 할 정도이니...
이렇게 판이 커지다니 ;;
프로 배구 선수 연봉 1위가 1억이 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엄청 커버렸네요...
판을 점점 크게 만들어버리는 것에는 긍정적이지만 기업이 그들에게 과연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래도 중고등학생들에겐 엄청난 홍보인 것만은 확실해보이는군요. 신한은행만 해도 엄청난 홍보 같으니깐요.^^
과연 게임만 해서 저렇게 벌여들이는것이 우리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려는지... ㅡㅡ;;; 게임판자체가 커가는거에는 100% 찬성하고 응원해주고 싶지만 저것이 한국경제에 어떠한 +가 되며 국제사회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주는지... 단순히 게임을 잘하는 인간이 늘어나는것보단 대작하나 만드는게 나라경제에 도움되겠죠
경제에 도움을 준다라,,,스폰서를 얻고 대회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엄청난 광고효과를 얻으면 그게 기업에 도움이 되고 경제에 도움이 된다 라는 형식으로 받아드릴수도 있을텐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과연 게임판때문에 얼마나 국가위상도가 올라가냐는거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거일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일본의 오타쿠들을 욕하는거나 해외에서 한국의 초딩들이 프로게이머를 보고 환상에 빠져있는걸 보고 한심해한다는걸 생각하면 게이머에게 몇억씩나 하는 돈이 과연 효율적인 일인가죠??
국가적 효율성을 떠나서 이미 게임판은 저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은행랭킹 2위가 스폰을 하고 우리나라 이통사중 랭킹1,2위, 랭킹 3위의 휴대폰 제조업체, 공영방송사 그리고 삼성과 cj가 팀스폰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현실이지 당위성을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동감합니다. 건군님 프로게임을 포함한 프로스포츠에서 중요한건 국가위상도나 그들이 하는일에대한 돈의 효율이 아닌 그들이 만들어내는 광고,시청율등의 가치에의해서 고액연봉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