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ㄱㄷㄱㄹ에서 진단받고(개복수술 및 펫시티)
ㅇㅇㄷㅅㅁ로 전원하여
입원첫날(1/29) 밤에 ct찍고
1/30 오전에 케모포트 삽입 및 골수검사
오후에 항암1차 했어요
브랜툭시맙
엔독산
아드리아마이신
소론도정
2/2 퇴원할때 대략 84~5키로
2/6 현재 78키로
부어있던 왼쪽다리의 붓기가 많이 빠지고
피부에 났던것도 거의 사라지고
양손의 붓기와 통증도 완화되었어요
예전처럼 잘 먹지는 않아도 잘 챙겨주고 또 먹는데 몸무게가 좀 빠지네요
긍정적으로 붓기와 암세포조직의 축소가 주원인일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비급여가 있어 병원비에 허걱 했지만
실비가 있어 다행스럽기도 하네요
옆에서 맛있는거 많이 해주고 치료에만 전념할수있도록 도와주려고요
카페 게시글
치료 이야기
혈관모세포성 T세포 림프종
재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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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07:1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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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환자는 혼란스럽습니다
가족이 따듯이 잘 챙겨주는게 힘나는거죠
어떤 마음인지 가족의
마음도 알지맛 댓글ㄹ힘내고 치료 전념하시라는 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인간리모콘이 되어 잘해주고
애들도 산책나가자면 귀찮아했는데 이젠 잘 나가네요
나중에 나으면 약발 떨어지니 지금 누리라고 장냔도 치면서 지금의 상황을 잘 지나가보겠습니다
저나 남편의 형제자매도 다들 걱정해주고 지원해주네요
줌마T세포림프종보호자님 우리 같이 이 시기를 잘 견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