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이널 포가 결정되었습니다.
지독한 라이벌인 루이빌과 켄터키대결
빅맨들의 자존심대결이 될 오하이오스테잇과 캔자스 제이혹스의 대결입니다.
최고의 탤런트를 가진 one and done의 켄터키와 다년간의 코칭과 player development가 더해진 끈끈한 루이빌의 대결은
볼때마다 정말 손에 땀을쥐게하고 매년 접전으로 이어지는데 이번에도 어떻게될지 모르겠습니다.
작년12월애 만났을땐 베하난이 파울트러블에 일찍걸리고 경기가 기우나싶더니 골기졩과 러스스미스의 폭격으로 근소한 차이로 경기를 켄터키가 이겼었습니다. 현재 루이빌 외각은 큐릭을 제외한 크리스스미스 러스스미스 스왑샤이어모두 감이 최절정인상태이고 프레쉬맨인 베하난마져 굉장히좋은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하나 걸리는점이라면 길크리스트를 제어해줄선수가 아무도 없어서 저번경기처럼 길크리스가 융단폭격을 가할거같은 예상이 듭니다.
루이빌과 피티노는 정말 좋은 팀이지만
올해의 켄터키는 루이빌이상대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오하이오스테잇대 캔자스
요즘 팀워크가 절정에 달해있는 캔자스. 감독과 팬을 들었다놨다를 대학농구에서 제일잘한다는 테이션테일러의 가세로 파죽지세입니다. 올해 초에 봤던 캔자스랑은 전혀 다른모습이더군요 일라이야 존슨의 정확한 외각, 위티의 상남자 골밑, 로빈슨의 아마레모드...등등 정말 보기 즐거운 팀입니다. 오하이오는 크래프트의 앞선수비도 있지만 팀디펜스에 강점을 보이고 뷰포드가 아직 슛감을 못찾고있지만 드션토마스와 스미스의 지원으로 아직까진 잘 버티고 있습니다. 설린저는 최근에 정말 대단한활약을 보여주었구요.
올해초처럼 크래프트가 테이션테일러를 제어를못해줄경우에 캔자스가 쉽게 경기를 가져가겠지만
만약 크래프트가 공격수 씹어먹기모드가 발동된다면 또 미궁에 빠질거같습니다.켄터키전때도 느꼇지만 테이샨테일러는 대학무대레벨에서는 락다운을시킬수없는선수인거같습니다.
무엇보다 머리가크고(?) 워낙 잘들이대고 감도좋아서 파울을 얻어내거나 앤드원을 꼭 만들어내더군요...(스틸만화이트지못미)
하지만 패스트브레익때 보여주는 전원침묵3점이라던지 폭풍무리한돌파후오펜스파울을 저지른다던지...하면서 경기를 재밌게 해줄거같습니다.
설린저가 로빈슨을 제껴도 위티의 위크사이드 디펜스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궁금하구요.
현재 팀워크나 분위기를 봤을때는 캔자스가 오하이오에 신승으로 이길거같습니다. 뷰포드는 영과 존슨의 수비에 결국 슬럼프를 탈출못할거라 예상이 됩니다.
저...정신차려..
팀분위기 절정
반스의 멘탈붕괴.
저희가 많이실망한만큼 반스 자신도 굉장히 속상했을거같습니다
첫댓글 파이널에서 켄터키-캔자스 예상해봅니다 ㅎ;
글 내용보다도 일단 저 사진에 재생버튼 있어서 동영상인지 알고 클릭해버렸네요;;\
저도 UK-KU 결승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켄터키 켄자스~~
전 브라켓에 켄터키와 오하이오를 결승팀으로 찍었기에 변함없이 이둘이 올라갈거 같습니다.... 올라갔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라켓에대한 간절함이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켄터키 + 오하요
KU vs UK 희망합니다 근데 로빈슨과 설린져의 대결이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캔자스와 켄터키 예상합니다. 그런데 오하이오 스테잇이 무언가를 보여줄 것 같기도 합니다. 뷰포드만 정상 컨디션이었다면 버카이를 찍었을 겁니다.
캔터키가 우승할거라 생각합니다. 오하이요 vs 캔자스는 솔직히 예상하기가 힘듭니다. 5vs5 라 생각됩니다. 캔자스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봅니다. 암튼 우승은 캔터키가~
저 역시 제 최초의 예상을 밀어 붙이렵니다. 켄터키와 캔사스가 결승에서 붙어서 켄터키가 우승합니다.
켄자스는 진짜 미친듯이 달리더군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