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보았죠...
이른 아침? 8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학교 수업이 10시부터 있던터라(오늘만 10시라서리... -.-)
8시에 가서 표를 저녁걸로 예약하고 갈려고 했죠...
그런데...
가보니 나카드 지정석 이라고 3군데 표를 붙이고 있더군여
나카드 입구 라고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도록 표지판도... -.-
후후~ 사람들이 좀 있더군여...
나중에 어쩌다 보니 줄이 생기게 되버렸는데...
늦게 왔는데 먼저 서기가 그래서 뒤쪽으로 후퇴... -.-
(그래두 5분만에 표를 받았습니다.)
정말 정말~ 10시부터 영화 시작인데 1시간 전에 도착해도
나카드 가진 사람들이 100명 남짓 되더군여... -.-
계속 게속 오더라구여... -.-
아~ 일단은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볼지...
파이란? 엑소시스트? 인디안섬머?
교도소월드컵?
음...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엑소시스트를
찜할려구 하는데 15세 이상 관람가...
좀 꺼림직한... -.-
TV선전으로 봐서는 미성년자 관람불가 일터인데
그래도 믿고 보기로 했죠...
근데 저녁표를 끊을려다가 밤을 지세우고 왔던터라
학교에서 수업받고 와서 볼려면 피곤해서 잠이 들거
같아서 걍 수업 3시간 제끼는셈 치고 1회표를 끊었죠...
이리저리 돌아댕기고 오락하고...
그러다가 시간이 되서 들어갔는데...
좌석이 그저께 친구 볼때랑 비슷한 자리더라구여
쬐금은 만족...
근데 첫회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더군여...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용은... -.-
다들 아실테니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듯 하네여...
소감? -.-
솔직히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TV에서 선전할때는 공포영화 라고 생각하다가
여기 게시판에서 공포영화쪽은 아니다~
라고 봐서 그런갑다~ 그래도 쬐금은...
이랬는데 뭐랄까? 약간 오맨적인 향기가 풀풀 나더라구여...
그러니까 걍 무작정 보는게 아니라 보는 내내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그래두 중간에 조금 졸았습니다. -.-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영화가 지루해서 그런지...
일어나보니 신부둘이서 악령을 ?아 내려고 하고 있더군여...
그전에 기억 나는 부분이 그 신부랑 첫대변에서 소녀가 녹색
구토물을 토하는데... -.-
아무튼 전 조금 실망을 했네여...
재미있게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
전 쪼금 아니었네여...
흐흐...
그래도 무차별적인 학살 이런게 없어서 머...
(그 영화에서 죽은 사람이 2명인가? 3명 정도 될겁니다.)
그 쥔공집에 있는 남자던가? 이름이... -.-
그 사람이랑 막판에 신부가 죽죠...
자살?(막판에 악령이 신부 몸속에 들어 간거 같더라구여...
그래서 자살을 한게 아닐까 하는... -.-)
쩝 영화를 제대루 봤어야 뭘 적겠는데...
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무작정 보고 즐기실 분들에게는
솔직히 비추입니다.
돈주고 보시면 엄청 후회 하실듯...
하지만 뭔가 생각하고 오맨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강추이구여...
(전 솔직히 오맨 보면서도 무서움보다는
잠이 오더라구여... -.-)
아~ 정말 오싹 거리는 공포영화는 없을까~~~ -.-
담주는 에너메 엣더 게이트를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