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사진] 2024년 3월 23일 포천 봉사사진

[하우스맨(이정호)]

지난 주 정기봉사는 포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봉사 전 사진입니다.

짐을 다 치워놓으셔서 일을 하기 수월했어요.

봉사 전 희망이에서 자재와 공구를 내립니다.

모여서 브리핑을 진행하구요.

작업을 시작합니다.

싱크대 철거

기존의 방문도 잘 닫히지 않아 손을 보기로 합니다.

김치 냉장고는 밖으로 빼놓구요

철거한 싱크대는 밖으로 내어놓습니다.

하부장도 철거

전등을 떼고 도배 밑작업을 합니다.

도배가 한칸이라 빨리 진행될 줄 알았더니 발포벽지가 붙어있어 긁어내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화장실 창문을 교체해 주고

화장실 천정에 시공할 리빙보드를 재단합니다.

폐기물도 차곡차곡 정리해 주고

도배 밑작업이 꼼꼼히 진행중입니다.

스위치 교체중이네요

도배풀도 섞어주고

철거한 싱크대는 분리를 합니다.

변기 부속교체를 위해 물통을 분리합니다.

도배 밑작업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발포벽지와의 힘겨운 싸움입니다.

잘 닫히지 않는 문도 손을 봐 줍니다.

리빙보드 재단 중.

변기 물통을 조인 나사가 삯아서 풀리지 않아 그라인더로 갈아냅니다.

천정 도배 시작~

유리문의 기존 단열재를 단단히 다시 붙여주고

방문의 도어락도 교체합니다.

천정 도배 후 외벽 단열 준비중 입니다.

교체할 싱크대를 조립중이구요

풀칠이 끝난 기계를 닦아줍니다.

환풍기를 달아달라고 당일 요청하셔서, 원하시는 위치의 유리를 잘라내고 환풍기를 달아드렸습니다.

외벽에 단열재 시공중.

창호교체와 천정 리빙보드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화장실에 노출 콘센트도 교체했는데 일반형이네요. 오후에 방적형으로 교체시공했습니다.

환풍기를 달 곳. 유리 재단 후 다시 시공해 줍니다.

회원분들이 기존 유리창의 단열재가 보기 싫다고 하셔서 급히 단열벽지를 추가구매 했습니다.

샤워기 철거를 위해 물을 잠그고

세면대 시공을 준비합니다.

입구 바닥이 깨져있어서 미장을 해 드렸어요.

이것도 현장에서 발견되어 추가된 공사입니다.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서 봉사하는 러브하우스 좋습니다.^^

벽 도배 시작.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지 않던 변기 부속도 교체 완료. 이제 물이 잘 내려갑니다.

대상자분은 변기 교체를 원하셨던것 같지만 오래됐다고 무조건 교체하지는 않습니다.

층고가 높아 우마를 많이 올려야 했습니다. 우마 타신 분들 힘드셨을듯해요. ㅠㅠ

즐거운 점심시간.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셨어요~.

식사 후 세면대 시공 중.

목공팀이 잠깐의 틈에 단열재 재단을 돕습니다.

도배도 다시 진행되구요.

도어가 강화유리도어라 아무래도 단열에 취약해 입구에는 단열벽지를 한폭 붙였습니다.

남은 리빙보드 자투리로 현관에 붙여줍니다. 버려지는 자재로 깔끔하게 마감하는 아이디어가 좋네요.

거울 시공하고 샤워기 걸이도 옮겨줍니다.

타일벽지 시공.

벽장 시공 준비중.

유리문에도 시커먼 뽁뽁이를 제거하고 단열벽지를 붙여줍니다.

이날도 간식은 아이스크림. 두메산골님이 쏘셨답니다.^^

화장실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자투리 리빙보드는 이렇게 시공했습니다. 사진 왼쪽을 보시면 바닥 턱도 감싸주었습니다.

도배가 끝난 후 벽장부터 시공하구요.

장판을 시공합니다.

바깥에서는 정리 중 입니다.

크기를 줄인 방문은 경첩과 도어락을 교체한 후 다시 달아줍니다.

장판 시공 중.

싱크대 하부장 시공.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자리에 콘센트도 새로 만들어 줍니다.

논슬립 시공 중.

싱크에는 식기 건조대를 달아줍니다.

완료.

새로 달아드린 환풍기. 

깔끔하게 정리도 하구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봉사 후 헤어지기 전 한양님이 뒷바퀴 안쪽의 바람이 없는것을 발견하셔서 희망이 수리 후 귀가 하였습니다.

타이어 펑크가 아니라 바람을 넣는 에어밸브가 망가져서 보험사 긴급출동에서 해결 못해 결국 카센터로...

차가 무거워서 안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2번째 시도에 들어서 타이어를 빼냈네요.

고생하는 희망이를 위해 기름을 배불리 넣어주었습니다.ㅋㅋ

일찌기 비가 그치고 참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봉사하기 좋은 날씨였네요.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맥가이버(허범욱)]

매번 일찍 끝나면 좋겠습니다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