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즐거운 명절 되세요~
평범한 회사원이다보니 원래 10월 3일까지 쉬는거였는데
회사에 그만 두겠다고 말씀드리니 4 5 6일까지 쉬면서 맞는지 생각하라고 하시네요......이걸 바란건 아닌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갑자기 쉬는 날이 생기면
모하지 라고 1초 생각하고 바로 티켓팅에 들어갈거라고 생각드네요.
비행기도 20만원 중반 숙박도 총 20만원대로 싸게 잡았네요.
그리고 후쿠오카 숙박이 너무 비싸진거 같네요.
웬만하면 토요일 숙박이 없도록 하고 제가 좋아하는 기타큐슈로 가서 숙박비도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10/2~5 기타큐슈 페이스1300
10/5~7 에끼 페이스 에끼
이렇게 다닐 것 같네요.
다들 느끼셨겠지만 요즘 파치 빨리는게 무섭네요.
밥 잘 챙겨먹고 많이 빨리면 차 렌트해서 하루 여행갈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치가 스트레스가 되지않도록 적당히 잘 즐기도록 가진 돈 안에서 놀고 오는게 목표네요.
이상입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첫댓글 회사를 그만두는건 참 어려운 일이고 스트레스죠 명절기간동안 잘 쉬시면서 회사계속근무 확정음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나이를 좀 먹어서 새롭게 시작하는것도 좀 두렵긴 하네요ㅠ
26년 사회생활중 이직 2번이었습니다
요즘 면접관입장에서 잦은 이직이 캐리어에 좋지않습니다.......
너무 아재 마인드인지는 모르지만 즐거운 출정하시고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
그래도 관둔다하니 잡는 분이신거 부럽네요
저도 같은 생각 했는데 ㅋㅋ 부럽네요 ㅜ
근데 저도 잡긴 잡던데…. 시키는 거 군말 없이 잘 하는 호구사원이라 ㅠ
루크님 일 관두시기 전에 말씀 하세요.
제가 한번 말려는 드리죠 ㅎ
저비용... 가성비가 조금 나와서 그런가 봅니다ㅠㅠ
생각도 많으실테고, 힘드시겠지만 일단 부럽습니다. 저는 티켓팅 한다고 휴가 날짜 미리 말 했는데 예정보다 2주 늦게 가면 안 되냐 하길래 알았다고 휴일 조정 하고 보니 2주 뒤 티켓이 더 비싸서 우울 ㅠㅠ 큰 차이는 없지만 짜증이 ㅋㅋㅋ
가시는 거 잼나게 놀고, 큰 승리 거두시고 생각도 깊이 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타지에서 힘드시겠네요. 예전 치바쪽에 3년정도 있을때 느낀건 결국 외국인이다 라고 느겼었는데 고생많으시네요.
작은 회사라 누군가 빠지면 난 자리가 큰 회사보다는 리스크가 있고 새롭게 사람 뽑기 싫어서 생각하라고 하는 것 같네요ㅠㅠ
저도 일본 갈려고 연차 타이밍 매번 눈치 엄청 봅니다ㅎㅎ
저는 조금 생각이 특이해서 난 어차피 외국인이다~하며 맘 편하게 있는 편이라 스트레스 덜 받아요. 기를 쓰고 노력해 봤자 외국인이니까 ㅎ
일본어 막 틀려도 응 쏘리~ 알려줘~ 이러고 ㅋㅋ 어려운 한자는 검색하고 오께~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차 같은 것도 응~ 어차피 내꺼 내가 쓴다는데 왜 난리임? 이러면 아무도 말 안해요ㅎ(물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 줍니다) 제가 일 하는 곳에서는 인복이 있는 건지 이상한 사람 한 두명 밖에 못 만나봐서;;; 나머진 다 좋은 사람들~
일단 회사를 관두든 계속 다니시든 실컷 놀고 쉬고 맛난 거 먹으면서 생각하세요!!
외국인이구나 생각했어도... 잘 놀고 지냈네요 ㅋㅋㅋ
일 끝나면 파칭하고 주말에는 낚시하고 파치하고 ㅎㅎ
부대끼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일본 생활이 3년정도까지는 좋았네요.
한국은 3일째 비가 내리네요.
유키카님도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직장을 때려 치우고 싶어도
때려치울 직장이 없어 우울합니다
전 하루 벌어 하루 살다보니 어쩔수가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