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류현진 선수의 호투로 연패를 탈출한것은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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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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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진흥고 정영일 선수의 기사를 보고는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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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뭐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대부분의 좋은 투수들이 혹사를 당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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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적에 연연하여 어린선수들의 꿈을 일찍 꺾어 버리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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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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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면 학교의 성적이 올라가면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꿈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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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해 지는건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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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어린선수들이 건강하게 선수생활 오래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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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교 투수들은 커브를 많이 던지죠. 일본 고교투수들은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고 ... 그만큼 직구외 선택하는 구질인 변화구로 인해 팔에 무리가 가고 안가고 그차이입니다. 순수 직구만 주구장창 던지는데 100개인들 300개인들 탈이 날리가 없죠. 그저 피로만 제대로 풀어주면 그만이니 ...
고등학교 때 에이스 투수가 혹사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성적을 거둬야 다른 선수들이 대학교 진학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고등학교 감독의 입장에선 좋은 성적을 거둬야 보다 많은 선수들이 대학교나 프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이것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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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습니다 꿈나무들을 위해서 ㅎㅎ
솔직히 제가알기론 고등학교야구에선 에이스 한선수가 매경기 나오는걸로 알고있죠........이거 참 안좋은일이죠... 롯데 김수화도 고등학교때 혹사당해서 3년만에 첫승의 감격을 맛보았죠...
오늘 낮에있었던 북일고 경기에 선발로 나온 장필준 선수 ... 해설말로는 너클커브 -0- 엥간히 던지던데 ;;;; 타자당 직구보다 변화구를 더 많이 던지니 그런게 더 걱정.
근데 궁금한점 한가지... 일본 마스자카는 280개를 던진적도 있고, 작년 인천에서열린 국제청소년대회에서 스기유치는 3경기에서 500개에 가까운 투구를 했습니다. 그 투수들은 몸이 성한가요.... 일본 갑자원에서는 전경기완투는 기본이라던데..
물론 우리 고교선수들 혹사시키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
우리나라 고교 투수들은 커브를 많이 던지죠. 일본 고교투수들은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고 ... 그만큼 직구외 선택하는 구질인 변화구로 인해 팔에 무리가 가고 안가고 그차이입니다. 순수 직구만 주구장창 던지는데 100개인들 300개인들 탈이 날리가 없죠. 그저 피로만 제대로 풀어주면 그만이니 ...
제가 위에 썼듯이 장필준선수 얘길한건 중계에서 볼땐 커브를 팔을 비틀어서 던지던데, 지금 당장이야 괜찮더라도, 행여나 나중이 걱정되더군요.
저도 오늘 삼진갯수보다는 242라는 숫자가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식겁했습니다..
저도 기사보고 소름이 쫙~ 돋았어요...
저도 장필준 선수 걱정입니다. 팔꿈치에 무리주는 후킹동작...이거 고치기도 쉽지 않다는데...;;
일본은요...유소년야구때부터 철저히 관리해줍니다...13세이전에는 선수들에게 변화구를 아예 가르치지 않도록 하는 규정도 있구요...성장기때는 한창 직구로 많이 던집니다...
고등학교 때 에이스 투수가 혹사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성적을 거둬야 다른 선수들이 대학교 진학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고등학교 감독의 입장에선 좋은 성적을 거둬야 보다 많은 선수들이 대학교나 프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이것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