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봤습니다.
정말 재밌었네요.
스토리도 탄탄하구, 연기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미드 특유의 ‘끄는’ 느낌 없이,
스토리가 깔끔하게 완료되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퇴마록도 추천 드립니다!
솔직히 퇴마록은 요근래 본 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퇴마록을 못봤음에도,
진입 장벽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몇몇 연출에선 소름이 끼칠 정도였네요~
개인적으로 tv 시리즈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 다음으로 좋았던 건 미키17.
너무 새롭더라구요.
그동안 헐리우드 영화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윤건희 부부가 정말 많이 생각났습니다.
파시즘에 대응하는 보편애가 느껴져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첫댓글 퇴마록은 진짜 제작비 투자를 잘 받아서 웰메이드 속편이 개봉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가능성을 보여줬죠
쿠키영상도 있었죠. 속편 정말 기대합니다!
진짜 ‘드 니로‘ 배우는! 정말 대단합니다!
‘귀한 분이 누추한 곳에’라는 작품평을 본 거 같네요. 최고였습니다.
제로데이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 정치상황과 오버랩이 되더군요
저도 그랬습니다.. 참 씁쓸하더군요.
퇴마록넘재밌게봤어요
저도 요근래 본 영화 중엔 가장 재밌었네요!
퇴마록은 인상깊었고 꼭 성공해야 후속편 시청이 가능하기에... 응원드립니다
n차 관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00만이 손익분기점이라고 하더라구요. x-screen에서 처음 본 작품이 퇴마록이었는데 기대보다 훨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