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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제 생각에 비트코인은 사기인 이유
Luca 매직 추천 0 조회 2,729 25.03.04 09:4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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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4 09:52

    첫댓글 코스피 지수 적립식으로 꾸준히 샀을 수익과 SPY VOO를 비트코인을 같은 기간 같은 금액으로 샀을 때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수적인 월가 ETF 포트폴리오에 들어간 순간 비트코인은 투자상품이 인정된 건 맞아요.

  • 25.03.04 10:10

    에코프로식 무한 분할상장(머티같은 회사 상장이 말이나 되는건지), 주식회사로 돈벌어서 배당주기싫으니 자진상폐(탑텐), 경영권 주식은 따로 있는 회사(고려아연).. 코인의 실용성은 모르겠으나 국장은 안하시는게.. 코인판 보다 더하죠

    비트코인이 쓸모없고 사기여도 10년넘게 우상향중인데, 투자가치 비교는 어렵다 봅니다.

  • 25.03.04 10:15

    1. 그냥 하나에 투자상품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비트코인이 무슨 대단한 효용이 없다는데 동의합니다 ㅎㅎ

    2. 양자 나오려면 10년도 더 걸리고 비트코인이 뚫릴정도면 은행이 먼저 털릴꺼에요

    3. 비트코인 수익률이 어마어마한건 위에분들이 말해주셨으니.. 다만 변동이 큰건 사실이죠 ㅎㅎ

  • 25.03.04 11:57

    1.투자상품의 하나죠 비트코인이 실생활에 쓰일수 없는거는 맞습니다

    2.양자컴퓨터 나올려면 최소 10년입니다 그리고 그게 나오기전에 암호화기술이 먼저 나올겁니다

    3.이세상에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인 상품은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아직 리스크가 안온거 뿐이죠

  • 25.03.04 10:16

    화폐가치로는 언급하시다시피 큰의미가 없는것이고 투기장 상품으로는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폐보다는 도박에 가까운게 아닐지..

  • 25.03.04 10:16

    3번 보고 긁혀서 로그인했는데요. 대부분 동의가 아니라 대부분 비동의죠. 코스피가 아니라 나스닥이라 하셨으면 동의하실 듯.
    코스피10년 차트를 보고 오시죠. 은행 이자 정도나 붙었다고 보면 되요.

  • 25.03.04 10:20

    1. 시작부터 틀리셨어요ㅠㅠ 비트코인은 주로 가치저장 자산으로 쓰입니다. 비트코인 초창기엔 마약거래나 자금세탁의 거래수단으로 쓰였으나, 작년 ETF 출시 이후 지금은 가치저장 자산의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같은 가치저장 자산인 금으로도 식빵이나 비누같은 생필품을 사지는 않아요. 화폐는 말씀하신 거래수단과 가치저장 수단이라는 두 가지 효용이 있는데. 거래수단은 달러와 페깅된 스테이블 코인, 가치저장 수단은 비트코인으로 크립토 시장은 양분될 거라는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예측입니다.
    2. 1) 양자컴퓨터는 비트코인을 해킹할 기술로만 쓰는게 아니라 비트코인 해킹을 막는 기술로도 쓰입니다. 2) 비트코인까지 뚫을 기술이면 훨씬 보안에 취약한 중앙은행을 뚫는게 훨씬 가성비가 좋습니다. 3) 비트코인을 뚫었다쳐도 아무런 이익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이 뚫렸다는 뉴스가 뜨면 바로 비트코인의 가치가 0원이 되거든요.
    3. 비트코인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66%입니다. 다른 거라면 몰라도 비트코인이 코스피랑 성장률을 비교당할건 아닙니다.

  • 25.03.04 10:22

    그래도 덕분에 알럽에서 비트코인 얘기 나오는건 좋네요. 코인 전문 커뮤니티엔 사기꾼들이랑 일희일비충만 득실대서 ㅎㅎ

  • 25.03.04 10:20

    1. 우리나라가 보수적인 거지 미국 등에서는 비트코인으로 거래 가능한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로서는 금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것도 화폐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자산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죠.

    2. 비트코인은 그 전체 개수가 정해져 있어서 양자컴퓨터가 개발된다고 해도 고갈 속도만 빨라질 뿐입니다. 다른 알트코인의 경우는 모르겠네요.

    3. 코스피가 10년 전 1800에서 현재 2500으로 약 40% 오를 동안 다우지수는 180% 올랐고 나스닥은 336% 올랐습니다. 비트코인은 18년부터 보더라도 3600%가 올랐구요. 투자가치로서 코스피/코스닥과 다우지수/나스닥/비트코인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4. 윗분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그 보수적인 월가에서도 ETF 포트폴리오에 가상화폐를 포함한 순간부터 이제 투자자산으로 그 가치는 인정받았다고 봅니다. 물론 이번에 트럼프 발언으로 몇십퍼센트가 변동되는 거는 법적 규제나 안전장치 등이 필요해 보이구요.

  • 25.03.04 10:22

    블록체인이란 기술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비트코인이 아니기에 비트코인은 기술이 아니라 투자 상품(?)정도로만 생각합니다.

  • 25.03.04 10:28

    아무 의미없는 무가치한 자산을 팔았다는 측면에서 봉이 김선달이 판 대동강 물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대동강물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엽전과 바꿔주겠다고 했다면(ETF 출시로 인한 달러와의 연동 사건)
    그 물은 교환가치가 생기게 되죠. 여전히 아무 의미없는 물건인 건 똑같습니다 다만 가치가 부여되었을 뿐이죠.
    다만 비트코인이 처음에 등장하면서 천명했던 디센트럴라이징이니 화폐 개혁이니 이런건 완전 허구죠

  • 25.03.04 10:30

    걍 금처럼 생각하고 오르락 내리락 생각하면 편할듯 ㅋㅋㅋ

  • 25.03.04 10:57

    2222

  • 25.03.04 11:05

    33333

  • 25.03.04 10:54

    금은 실체가 있고 쓰임과 용도가 있기 때문에 금과 비교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한건 희귀하다 이거 하나인데요.
    비트코인 태생의 목적과는 다르게 이미 화폐 라는 용도로는 쓰임이 없는 것이 입증 됐고 유일한 쓰임은 많은 분들이 언급 하시는 것과 같이 자산으로 인정 받았다는것 하나죠.
    인정 받는 과정도 실패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논리와 비슷하게 사기이고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많은 투기가 몰려 가치가 인정 받고 있기 때문에 자산으로 취급 받는다는 것이죠.
    그냥 누군가 돈을 놓고 누군가 돈을 먹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는 논리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보통 그것을 도박 내지는 사기라고 부르는데 투기 광풍이 불고 공신력 있는 기관들이 인정을 하다 보니 제도권 자산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 25.03.04 11:21

    비트코인을 화폐로 생각하신다면,, 우선 더 알아보고 오셔야할거같아요.(근데 엘살바도르는 이미 화폐로도 인정해서 사용중이죠.) 우리가 모두가 '금'으로 마트가서 물건 사는게 아니잖아요? 동일하게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은 화폐기능으로서가 아니라 자산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비트코인 회의론자들이 주로 얘기하는게 양자컴퓨터인데,, 이것도 무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주말에 미국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전략자산으로 비축한다고 발표했고, 이들도 바보나 멍청이가 아니기 때문에 자산으로 인정했다고 보면 되죠.
    일단 레이커스 홈구장 이름부터 크립토닷컴 아레나죠 ㅎㅎㅎㅎ

  • 25.03.04 11:28

    걍 비트코인 하고 계시는 분들은 사기라고 생각 안 하시는 거고
    비트코인을 하지 않으시거나 혹은 피해를 보셨던 분들은 사기라고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 25.03.04 11:39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더라구요 ㄷㄷ

  • 25.03.04 11:58

    저는 코인보다 국장이 더 사기 같아요 ㅜ

  • 작성자 25.03.04 12:11

    저도 뭐 그리 생각하긴 합니다. 삼전이 무너진 지금은 Sk하이닉스랑 삼양빼곤 이렇다할 블루칩도 없고, 계엄 사태 이후론 더 암울해 졌죠.

    그냥 s&p500 지수에 넣어놓으면 연간 복리로 13%는 먹지 않습니까..손해보기 싫으면 그렇게라도 모아야죠 뭐..

  • 25.03.04 12:30

    걍 합법적으로 돈을 굴릴 수 있는 수단인데 사기고 뭐고 따질 필요가 뭐있는지 항상 의문이네요. 그런거 따질 시간에 뭐라도 해서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죠ㅋㅋ 주식이든 코인이든 가치에 대해서 거추장하게 포장하지만 결국엔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의 심리로 돈을 벌고 잃는 매커니즘은 동일하다 봅니다.

  • 25.03.04 12:40

    22222222222

    저도 이미 공개된 정보에 의한 것들은 가격에 반영되어있다고 보고,
    진짜 장투로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단기이슈와 심리싸움인데 코인과 주식이 뭐가 다른가 싶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코인은 사기라고 생각하지만
    주식 사는 심리와 뭐가다르냐 하면 뭐 비슷해보여요

  • 25.03.04 22:17

    약간 나이든 사람들이 bts가 뭔데 개네가 왜 인기가 많아 이해가 안가네?? 하고 있는 사이에 bts가 잘나가? 그럼 뭐라도 땡겨 팔아야지!! 하는 그 차이 같습니다 ㅋㅋㅋ

  • 25.03.04 22:30

    @호나섹 장 적절한 표현이시네요 ㅎ

  • 25.03.04 14:03

    시기적절한 글과 양질의 댓글로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이런 글이 자주 올라왔으면 합니다...

  • 25.03.04 14:30

    2222 저도 막연하던 것들 좀 알게 되었네요~!!

  • 25.03.04 16:18

    위에도 많이들 쓰셨으니 간단히...

    1. 비트는 화폐로서 자리잡은게 아닌 투자상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사토시의 의도와는 다르지만 투자상품으로서 완벽히 메이저 시장에 자리잡았죠(알트는 제외)

    2. 양자컴퓨터에 대한 대비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양자컴퓨터 양산화가 되면 털릴건 비트만이 아니라... 모든 전산 체계가 그에 대비해 진화해야 합니다.

    3. 적립식 투자로 코스피를 추천하시다니... 이건 진짜 비트를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동일하게 적립식 투자를 했다면 수익률에서 코스피는 비트코인 발바닥도 못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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