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299199498
2015년 20살 오현실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 독립을 위해 식당에서 일하던 오현실은 일터에서 한 사람을 만났다. 서장훈은 “다음 장면은 바로 동거다”라며 고딩엄빠의 스토리를 예상했다.
오현실은 바로 남자친구에게 임테기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오현실은 “놀라긴 했는데 생각해 보니 나쁘진 않았다”며 “이렇게 가족이 되면 좋다고 생각했다”고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굉장히 당혹스러운 모습을 내비췄다.
한 식당에서 오현실은 서빙, 남자친구는 배달을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은 오현실을 불러 “저 사람, 유부남에 애도 있다”고 전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김혜선은 “이거 찐이냐”고 말했고, 박미선은 “고딩엄빠에 유부남은 처음이다”라며 경악했다.
남자친구는 “이혼했다”, “아이는 둘이 있다”, “아들은 내가 키우고, 딸은 애 엄마가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실은 “왜 그동안 얘기를 안 했냐”고 말하자 서장훈은 “연애 때, 가족관계를 서로 물어봐야 하지 않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2주 후, 술 먹고 찾아온 남자친구는 “아이를 지우자”며 “수술비를 줄 돈도 없다”, “그냥 네가 가서 지워라”, “내가 나중에 돈은 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오현실은 이별을 선언했다.
3개월 후, 친구의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오현실의 모습에 서장훈은 “현실씨,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김혜선은 “친구 없이 만난 것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이게 가능하냐”며 “이게 말이 되냐”는 말만 반복했다.
남자의 비상식적인 고백에 이인철 변호사는 “일부러 접근한 게 아니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니까 이유가 있는 접근일 수 있다”며 경계했다. 하지만 그렇게 두 번째 남자친구가 오현실의 첫째 아이 출산에 함께했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고 오현실은 두 번째 남자친구와 둘째를 임신했다. 돈을 벌어오라던 오현실의 말에 남자친구는 절도를 저질러 구속됐고,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 사이 오현실은 홀로 둘째 아이를 낳고 남자친구와 연락이 끊겼다.
그리고 3년 후, 오현실은 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아이를 키우다가 친구 집들이에서 또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또 만나냐”며 “미쳤나봐 정말”이, “미쳤네, 미쳤어”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현실은 “이전의 남자들과 달리 안정적이었고, 제 곁에 끝까지 있어줄 것 같아 연인이 되었다”, “그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고 말했다. 7개월 후, 오현실은 남자친구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남자친구는 “아이 지워라”, “난 절대 책임 못 진다”고 말해 오현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오현실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서장훈은 “아이가 셋에, 아빠가 다 다른사람, 맞냐”고 물었고 오현실은 “맞다”고 확인했다. 오현실은 “그 뒤로 세 번째 아이 아빠와도 헤어져서 혼자 출산해서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서장훈이 “고딩엄빠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오현실은 “지금 같이 살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며 소리쳤고 김혜선은 “와, 나, 정신 못차렸네”라며 화를 냈다.
오현실의 현실은 꼬일 대로 꼬여 있었다. 5천만 원의 빚을 갚으라는 독촉장이 와 있었던 것. 이에 오현실은 “19살 때,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오빠에게 2천만 원을 빌려줬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19살에 대출을 받아서 빌려줬냐”, “겁도 없이 무슨 깡으로 빌려준 거냐”고 말했다.
오현실은 “상황이 많이 꼬이다 보니까 뭐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답답하다”고 말했다. 오현실의 어머니는 아이를 돌보고 주유소 알바를 하며 오현실의 뒤를 봐주고 있었다. 오현실의 엄마가 일을 마치고 집에 오자, 오현실은 데이트 하러 밖으로 나갔다. 이 행동에 MC들은 화가 나서 말을 잇지 못했다.
서장훈은 “놀기만 하면 다행인데, 자꾸 애를 낳지 않냐”고 말했고 인교진도 더이상 쉴드를 쳐줄 수 없어 고개를 숙였다. 그 시각 오현실의 엄마는 손주들을 돌보고 있었다. 오현실의 엄마는 늦은 시각 집으로 돌아온 오현실에게 “진짜 힘들다”며 “허락을 했어도 일찍 들어와야지”라고 말하자 오현실은 “그럼 허락하지 말던가”라고 말해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현실은 그치지 않고 엄마에게 “내가 여태까지 사고친 것 중에서 암마가 나에게 보태준 거 있냐, 도움을 준 게 있냐”고 따져 물었다. 서장훈은 “본인이 낳아놓고 왜 엄마 탓을 하냐”며 으름장을 놓았다. 오현실의 엄마는 “많이 도와주지 못한 죄책감이 있다”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오현실은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다 보니까, 미안하다고 얘기는 못하고 화풀이만 했다”고 말했다. 오현실의 엄마는 “애들 앞에서 남편과 싸우지 말았어야 하는데, 후회 막심하다”, “가정이 화목하지 못했어서 현실이가 저렇게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며 엄마의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현실의 ‘같이 살고 싶은 남자’는 첫째 아들이었다. 오현실은 “부채가 있는 상황에 큰 아들이 찾아왔고, 산후우울증이 너무 크게 와서 보육원에 보내게 됐다”, “정말 보내지 말자, 버텨보자 했는데 그게 안 돼서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오현실은 보육원에 있는 아들과 외출에 나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 오현실과 아들은 헤어지는 순간에 눈물을 보였다. 보육원 선생님과 가던 중, 뒤돌아 엄마를 향해 달려와 안기는 아들의 모습에 서장훈을 포함한 모든 MC들이 눈물을 흘렸다.
서장훈은 “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일을 해서 아이를 데려와야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그렇게 어려워서 애를 보육원에 맡길, 그정도 상황밖에 안 됐으면서 (둘째, 셋째를)”, “멀쩡하게 엄마가 있는데”라며 울음과 격분의 말을 던졌다.
오현실은 이인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양육비를 비롯한 경제적 문제들을 상담하고 첫째 아이를 다시 데리고 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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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남편은 유부남
이혼했다고 해서 믿었는데 임신했다고 하니까 전처랑 잘 되고 있으니까 아이 지우라고 해서 헤어짐
두번째 남편은 전과 15범
첫째임신 6개월때 친구의 남자친구로 만나서 임신 9개월때 친구랑 헤어졌다고 고백해서 같이 살게 됨
첫째 낳고 1년지나서 둘째 임신함
근데 두번째 남편,남편 남동생,남동생 여자친구,남동생 친구까지 6명이 같이 살았는데 아무도 일 안함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스마트폰,귀금속 훔쳐서 감옥 가서 헤어짐
세번째 남편
사귈때는 같이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임신하니까 아이 지우라고 해서 헤어짐
19살때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오빠에게 협박으로 돈 빌려줬는데 대출 이자가 24.5%
현재 은행 잔고는 0원,신용 불량자 상태
양육비는 친부3명 모두한테 못 받는 상황
하.. 애기들이랑 어머니 너무 안타까워…
왜..안지우는거야
와 남자들 진짜 못됐다.... 인간이냐
어머니랑 애들 제일 불쌍하다
상황이 너무 꼬이기도 했고 자꾸 지적만해서는 나아질 거 하나도 없는 것 같고 판단하고 실행할 능력 되면 저런 행동을 안하고 꾀임에도 안넘어가지
도움이 엄청 필요해보임 ….
인생을 건설적으로 살고싶을까? 아닐듯
주변 가족들만 피말림
지금 장난하나
아니 안하면 못살아?????
어머니 표정이 참....아 너무 얼마나 속상하실까...
지금 방송보고 너무 화딱지나서 왔어..
어휴...
현실직시좀 똑바로해 아 답답하다 애기낳았으면 정신을 차려야지 뭔데이트야데이트긴 시골가서 일용직으로 일해보고 쑥이라도캐고 나물이라도 캐서 팔아
ㅠㅠㅜㅜ하 ㅜㅜㅜㅜㅜㅜㅜ
남미새는 지능 문제
저렇게 살거면 애를 낳지 말던가 자기 팔자 꼬는건 자윤데 애들은 무슨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