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문득 엄마가 생각나서 쓰는 글 (블라블라)https://www.teamblind.com/kr/s/txH4by4f
블라블라: 문득 엄마가 생각나서 쓰는 글
나는 지방대를 나왔다토익은 700가진건 쥐뿔 없엇는데 꼴에 중소기업은 가기 싫더라구?그래서 1년넘게 알바 하면서 취준을 했다처음 6개월은 버틸만 했다1년이 넘어갈 시점엔 멘탈이 힘들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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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 행운까지 끌어다 쓴 것 같다는게 너무 눈물난다..
나무는 고요하려고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자식은 효도하려고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ㅠㅠ
ㅠㅠㅠㅠㅠㅠ
어머니 분명 행복하셨을거라 믿음ㅠㅠ
너무 슬퍼...ㅜㅜㅜ 잘 풀린 일도 불안한 저 마음 너무 알것깉아ㅜㅜㅜ
우리엄마 행운까지 몽땅 끌어다 쓴 기분 너무 잘알거 같아.. 엄마 보고싶다 너무
그래도 착한 아들이네 엄마를 위해 이직도 준비하고 저 상황에서 엄마걱정할까봐 짜증도 안 내고 엄마 행운까지 끌어썼을까봐 걱정하는 아들이라니저런 아들이라면 분명 살아생전에도 엄마한테 최선을 다해 효도하고 어머니도 아들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다 가셨을 거임
※ 여성시대 인기글 알림 봇 v1.2.0※ 연속 등극 시 최대 3회까지 기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2023년 11월 16일(목) 03시 - 인기글 40위 🎉2023년 11월 16일(목) 04시 - 인기글 46위 🎉2023년 11월 16일(목) 05시 - 인기글 61위 🎉
너무 슬프다
저 마음 너무 알 것 같다... ㅠㅠ
너무 속상하다 별거 아닌거같아보여도 엄마 걱정할까봐 저 상황에 짜증내는거 티안내고 괜찮은척 하는거 쉽게 못하는건데 평소에 엄마랑 아들이 서로 잘했나봐
엄마를 위해서 이직하고 신분증도 본인탓하고 엄마앞에선 담담하고 괜찮은척하다가 뒤에선 헐레벌떡했어도 어머니에겐 최고의 자식이었네 덕분에 자식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수있을까 생각없이 편안히 가셨겠다
너무 슬프네ㅜㅠ
ㅠ
저 마음 너무 알 거 같아 ㅠㅠ 엄마 행운까지 몽땅 끌어다 쓴 거 아닐까 하는 마음도 ㅠㅠ 힘내세요... 어머님도 하늘에서 기특하게 보고 계실 거 같아 ㅠㅠ
엄마 행운 뺏은게 아니라 효자라서 저런 행운이라도 따라주신거아닐까ㅜㅜ
신분증 저거 어디라도 화풀이하고싶어서 짜증낼만한 상황인데도 본인탓하고 조용히 넘어간거보면 인성이 보임ㅜㅜ나였음 울고불고 했을꺼 같아...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길 어머니 입장에선 소중한 자식 걸어가는 길에 본인의 운 한톨까지 전부 끌어다 주고 싶으셨을꺼야ㅜ
첫댓글 엄마 행운까지 끌어다 쓴 것 같다는게 너무 눈물난다..
나무는 고요하려고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자식은 효도하려고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ㅠㅠ
ㅠㅠㅠㅠㅠㅠ
ㅠㅠ
어머니 분명 행복하셨을거라 믿음ㅠㅠ
너무 슬퍼...ㅜㅜㅜ 잘 풀린 일도 불안한 저 마음 너무 알것깉아ㅜㅜㅜ
우리엄마 행운까지 몽땅 끌어다 쓴 기분 너무 잘알거 같아.. 엄마 보고싶다 너무
그래도 착한 아들이네 엄마를 위해 이직도 준비하고 저 상황에서 엄마걱정할까봐 짜증도 안 내고 엄마 행운까지 끌어썼을까봐 걱정하는 아들이라니
저런 아들이라면 분명 살아생전에도 엄마한테 최선을 다해 효도하고 어머니도 아들 덕분에 행복하게 지내다 가셨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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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다
저 마음 너무 알 것 같다... ㅠㅠ
너무 속상하다 별거 아닌거같아보여도 엄마 걱정할까봐 저 상황에 짜증내는거 티안내고 괜찮은척 하는거 쉽게 못하는건데 평소에 엄마랑 아들이 서로 잘했나봐
엄마를 위해서 이직하고 신분증도 본인탓하고 엄마앞에선 담담하고 괜찮은척하다가 뒤에선 헐레벌떡했어도 어머니에겐 최고의 자식이었네 덕분에 자식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수있을까 생각없이 편안히 가셨겠다
너무 슬프네ㅜㅠ
ㅠ
저 마음 너무 알 거 같아 ㅠㅠ 엄마 행운까지 몽땅 끌어다 쓴 거 아닐까 하는 마음도 ㅠㅠ 힘내세요... 어머님도 하늘에서 기특하게 보고 계실 거 같아 ㅠㅠ
엄마 행운 뺏은게 아니라 효자라서 저런 행운이라도 따라주신거아닐까ㅜㅜ
신분증 저거 어디라도 화풀이하고싶어서 짜증낼만한 상황인데도 본인탓하고 조용히 넘어간거보면 인성이 보임ㅜㅜ나였음 울고불고 했을꺼 같아...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길 어머니 입장에선 소중한 자식 걸어가는 길에 본인의 운 한톨까지 전부 끌어다 주고 싶으셨을꺼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