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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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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재수생, 수능날 새벽 아파트서 투신…어머니 신고로 병원 이송
i am 토마스기차에요 추천 0 조회 82,604 23.11.16 10:17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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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그 나이때는 진짜 수능이 다인거처럼 보이지ㅜㅜㅜ 괜찮아ㅜㅜ
    한번더 온 기회를 믿고 더 살자ㅠㅠㅠ

  • 23.11.16 12:02

    지나고 보면 수능 아무것도 아닌데...ㅠㅠ 내 주변에는 명문대 들어간 친구도 자퇴하고 다른 일 하면서 잘 살아 인생 아무도 모르는건데 쉽게 포기 하지 않았으면...

  • 23.11.16 12:08

    어휴 살아서 다행이다 수능 진짜 아무것도 아니야

  • 23.11.16 12:09

    현역 아니고 재수라 더 부담 심했을듯......

  • 23.11.16 12:13

    저땐 모르지...지나봐야아는거고 ㅠㅠ 힘내길

  • 23.11.16 12:17

    재수해봐서 심정알겠다 재수하고 20대후반까지 종종 수능보는 꿈꿨어.. 서른넘었는데 그때만큼 인생에서 힘들었던적이 없음.. 더 중요한시험봐도 수능 재수만큼 우울하고 스트레스받은적이 없는듯..

  • 23.11.16 12:19

    너무 이해가 간다…..

  • 23.11.16 12:22

    얼마나 괴로웠을까

  • 23.11.16 12:22

    당일에….

  • 23.11.16 12:22

    그래 지나고보면 수능이 절대 다가 아닌거 맞지만
    얼마나 강박을 느꼈을까 싶어서 그저 마음이 아프다 살아서 다행이야 큰 후유증 없이 나았으면 하네ㅜㅠ

  • 23.11.16 12:25

    아 속상하다 진짜 지나고 나면 대학 별거 아닌데.... 나도 그땐 대학이 전부인줄 알았지....ㅠㅠ

  • 23.11.16 12:29

    지금이야 수능 그깟.. 대학 그깟.. 이러지만 나도 수능 망하고 진짜 방황하고 힘들고그랫었음.. 꼭 나아서 다른 길도 가능성도 많다는거 알고 열심히 살아가줬
    으묜..

  • 23.11.16 12:30

    지나고보면 별 거 아니지만 저때는 전부같지..ㅜㅜ이해되지만 그러지마!!!

  • 또 저 순간을 후회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거 같다ㅠ 상담 잘 받아서 나아졌음 좋겠네

  • 23.11.16 12:36

    진짜 너무 마음 아프네.... 위로가 아니라 진짜 공부가 다가 아님 몸이랑 마음 잘 추스리길 ㅠ

  • 23.11.16 12:40

    그러지마 이것아

  • 23.11.16 12:48

    진짜 대학이 다가 아니에요!‘ㅠㅠㅠ

  • 살아서 다행이야ㅠㅠㅠㅠ 몸과 마음 잘 추스리길

  • 23.11.16 12:52

    ㅜㅜ 에휴 본인이 느끼는 압박이 얼마나 심했으면 ㅠ

  • 23.11.16 12:52

    살아서 다행이다 몸 잘 추스렸음 좋겠네ㅠ

  • 23.11.16 13:00

    진짜 인생의 전부가 아닌 갈림길중 하나라는걸 그 길을 지난 우리는 알지..되돌아보면 여러길이 있으니
    근데 아직 모를때이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다들 한 목소리로 이렇게 수능은 하나의 선택할 수 있는 길 일 뿐이다라고 얘기하니 아이들이
    한번쯤 믿고 삶을 지속했으면 좋겠어

  • 23.11.16 13:01

    살아서 다행이다…진짜 대학 별거 아냐 안나오면 죽을 것 같지만 막상 나와보면 정말 대학 별것도 아니고 별 소용 없구나 싶어 의사 변호사 하고싶은거 아니면 안나오고도 잘살 수 있어

  • 23.11.16 13:09

    아이고 학생ㅠㅠ 지금 그게 인생 다 인거 같지???나도 그런 시절 있었는데 살아보니 먹고사는방법 여러가지더라ㅠ 살아보자 학생!!

  • 23.11.16 19:39

    어우 살아서 다행이야ㅜㅜ

  • 23.11.17 16:50

    살아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 에휴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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