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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플레이일기 (연재스샷) 스크랩 심즈3플레이 [괜춘녀] 이안 아델 04 쥬뗌므
괜춘녀 추천 1 조회 1,727 10.07.01 10:2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왔더니..

우웩! 몸에서 심한 냄새가 납니다.

ㅋㅋㅋ

 

그리고 문득,

오리랑 거품목욕제가 갖고 싶은 유저..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보니까 휴지통 뒤지면 나오던데

이왕 더러워진 김에 휴지통을 뒤져 혹시나 있을 오리랑 거품목욕제를 찾아봤습니다

 

 

이 눈치 저 눈치 살피며

클레어 어신의 쓰레기통을 열심히 뒤지는 얀..

걱정마! 클레어는 일 하러 나갔다구!

 

 

 

 

 

 이안의 몸에서 나는 심한 냄새에

코를 꽉 틀어지고 인상을 쓰는 클레어

구, 굴욕이야

 

 

  

 

그리고 이안이를 기다리고 있는

 

 

클레어의 모욕...

냅다 도망쳤습니다

무서워...

 

 

 

 

 

다음 날,

 

 

일찌감치 일어나 빤쓰만 입고 그림을 그리는 얀

오~ 화사한게 예뻐요!

 

 

 

 

 

그리고 올드피어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요

 팁은 커녕, 이안의 연주조차 들어주지 않는 심들

 

 

 

 

 

그래서 센트럴 파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역시!

많은 심들이 이안의 기타 연주에 귀를 기울여줬습니다!

심들이 훨씬 더 많이 모이니, 기타에 관심을 가져주는 심들도 상대적으로 더 많아요

 

 

 

90시몰레온이나 벌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도둑이 들었어요!

이안이는 한창 꿈나라 여행 중인데 말이죠

 

 

그러나 다행히도 현관문 옆에 설치된 도난경보기 덕분에

현관문턱도 넘지 못한 채 딱 걸렸습니다

 

 

 

 

 

 

급히 경찰이 달려왔지만

결국 도둑은 달아났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마추어 올림픽에 참가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정말 우승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짜잔~!

 

 

우승했습니다!!!!!

상금도 2000시몰레온이나 받았어요!

 

 

아오 씬나!!

장하다 이안!!!!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로 여행을 떠납니다

 

 

 

 

 

 

제법 프랑스에 잘 어울리는 것 같죠?

초록 빛깔이 가득한 선셋벨리와는 다른,

갈색의 모래 투성이 이집트와는 또 다른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건축물들이 참 예뻐요

 

 

 

 

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켄스파를 달리고 달려 아트갤러리에 도착했습니다

 

 

 

 

아트 갤러리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은 이안

 

 

 

  

오른쪽 건물은 동양관인가봐요

중국풍의 건물과 미술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왼쪽 건물은 이집트관인 듯 싶어요

요렇게 황금 관이 놓여있습니다

 

 

 

 

관을 누르면 안을 조사하기라는 메뉴가 뜹니다

음.. 그렇구나..

 

 

 

 

얀이의 정면 샷을 찍겠다고 카메라를 돌렸는데 그만!

흠칫,

뒤편에는 이런 무서운 모습이 조각되어 있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밥을 먹기위해 카타니아 카페라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여러 메뉴가 많아요!

선셋밸리에서는 볼 수 없는 부야베스, 개구리 다리 구이 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얀이는 모듬 치즈를 먹기로 했어요

 

 

 

 

모듬 치즈를 저렇게 통째로 들고 먹더라구요

 

 

 

 

"역시 치즈는 프랑스지!"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던 이집트의 베이스 캠프와는 달리,

프랑스의 베이스 캠프는 어엿한 건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별거 없는데도 프랑스 느낌이 물씬 납니다

오? 그러고 보니 이안의 옷과 벽지가 세트같군요!

 

 

 

 

 

 

이안의 등 뒤로 펼쳐진 프랑스를 보세요

아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샹즐레 심즈 과즙 제조 농장입니다

진짜 너무 예뻐 크흑

 

 

 

 

 

 

 

체리몰라 블랑 포도 그랄라디나 프란 포도 과즙.. 헥헥.. 을 한 병 구입했습니다

 

 

 

 

이집트가 그리운 이안..

왜-

프랑스는 재, 재미없니..;;

 

 

 

  

저렇게 공짜로 시음해볼 수도 있더라구요!

 

 

 

 

 

 

 

과즙도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왠지 체험 농장에 온 듯한 기분이..

 

 

수영복을 입고 폴짝폴짝 포도를 밟아 즙을 내고 있어요

 

 

 

 

 

기계를 돌려놓고

옆에 앉아 과즙 제조 기술책을 봤어요

어째.. 순서가 좀 뒤바뀐 것 같지만;;

 

 

 

드디어 완성된 이안의 과즙!

 

 

 

 

세 병이나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엔 돈도 꽤 넉넉하겠다,

카메라를 사러 왔는데, 입문용 싼티나 카메라 밖에 없더라구요

카메라 사려고 돈도 두둑히 챙겨온건데..

 

대신 기념품으로 통 크게 꼬마 병사 향로를 구입했습니다

뭔지 궁금했거든요

 

 

 

 

사실 이안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크레이프입니다

선셋밸리에서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

짝짝짝! 태어나서 처음으로 크레이프를 먹는 이안..

내가 다 눙무리.. 

 

 

 

 

 

 

프랑스에 와서도 기타 치고 나비 잡는 이안

이제 할 일이 없어졌거든요

여자도 안보이고.. 휴-

 

 

 

 

 

그렇게, 큰 기대없이 들른 한 집에서 매력적인 여심을 만났어요!

 

 

저렇게 인사하는 거 처음 봤어요!

프랑스 심이랑만 저렇게 인사하나봐요

쭉- 내민 입술 빨래집게로 찝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까만 얼굴이 매력적인 마리 듀퐁이라는 프랑스 여심입니다

 

 

 

 

호옹- 그렇단 말이지..

 

 

 

 

 

늘 그렇듯 이안의 첫 번째 연애 공식!

노래 배우기

마리에게 '쥬뗌므' 노래를 배웠어요

 

 

 

 

"마리.. 넌 내가 아는 여심 중에 가장 아름다워."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 가장 큰 수확!

아름다운 마리와 사랑에 빠진 것이지요

그렇게 마리를 뒤로하고 선셋밸리도 돌아왔습니다

 

 

 

 

 

 

이안이 직접 만든 와인을 넣어두기 위해 하나 장만했어요

 

 

 

 

그리고 기념품으로 산 꼬마 병사 향로를 서랍 위에 놓아두었습니다

한 번 향을 피우면 저렇게 계속 향을 피워요

 

 

 

 

그리고 요런 무드렛을 띄웁니다

 

 

 

 

 

 

 

 

 

 

지영 준파이를 초대한 이안!

그럼 튜즈데이와의 관계는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선셋밸리에서 매력적인 또 다른 여심과 사랑에 빠졌다는데, 그 여심은 또 누굴까요?

 

이안의 대책없는 바람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

 

 

 

 

 

 

* 중학생, 고등학생이신 분들은 요즘 시험기간이시죠?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이안이와 같이 빌게요~~ ^^

 

 

 

thanks to... 사랑하는 독자님들♥ '3'

월야月夜님, 성형해도처키●님, 夏月님, 꽃님님,

간디-님, pocket님, 다이에나님

 

 

ps. 첫 댓글을 남겨주신 무량지님! 무지막지한 오타가 발견되었는데

     이게 블로그에서 스크랩을 해오는거라 수정을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글을 삭제하게 되었어요

     죄송해요~~ ㅜ_ㅠ 그치만 무량지님 댓글은 캡쳐해서 고이 간직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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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01 11:10

    첫댓글 오늘 1편부터 쭉 정주행해 왔습니다 ㅠㅠ 이안, 너무 매력적이에요 ~

  • 작성자 10.07.04 18:09

    일빠!! 우왕 쭉~ 정주행!!! 감사합니다 넙죽넙죽 ^^ 이안이 매력적이라니 또 감사해요~ 잘생겼다, 멋있다 이런 말보다 더 좋은 말인것 같아요 매력적이란 말~~ 과찬이십니다 ㅋㅋ 댓글 감사드려요~ ㅂrㄷr소ㄹia님~~ ^^!

  • 10.07.01 17:00

    빨리 방학이 되서 확장팩 다 사들여야겠어요 이렇게 여행가는거 보면 부러워죽겠음ㅜㅜ

  • 작성자 10.07.04 18:10

    ^^ 좌충우돌 사셔서 즐거운 여행 즐겨보세요~ 돈이 없이 이 몸이 못 가니 심이라도 여기저기 보내주자구요!! ㅋㅋ 댓글 감사해요 올때메로나님~^*^

  • 10.07.01 20:54

    오홍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이안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프랑스에서 만난 여심 진짜매력적이게 생겼어요~ ㅎㅎ

  • 작성자 10.07.04 18:11

    그렇죠?! 아주 예쁘게 생긴 여심을 발견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정말 무심코 들렸던건데 ㅋㅋ 댓글 고맙습니당 별꼬마님~~ ^_^

  • 10.07.01 21:17

    재밌어요 ^^ 특성이 바람둥이 인가봐여?

  • 작성자 10.07.04 18:12

    네~ 바람둥이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선셋밸리의 잉여 바람둥이랍니다!! 여자친구 10명을 사귀어야 하는 어렵고도 험난한 평생소망을 가지고 있어요 ㅠ_ㅜ 휴.. ㅋㅋ 댓글 감사해요 성우맘님~~ ^ㅇ^

  • 10.07.01 22:06

    ㅎ,하허허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분들이 여행하는거 보면 재밌어보이는데 제가 여행하면 재미없더라는-.-;

  • 작성자 10.07.04 18:14

    ㅋㅋㅋ 저도 모험을 하지 않아서인지 이곳저곳 구경하고 이것저것 해보는 관광은 약 3일 정도까지가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 다음번에 모험을 전문적으로 하는 심을 데리고 본격적으로 모험을 다녀보려구요! 그럼 또 색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댓글 감사해용 간디-님~~ ^^*

  • 10.07.01 23:50

    전 심들이 다른 곳으로 여행가고 싶어해도.. 절대 이집트는 못 보냅니다... 제가 무서워서.ㅋ 프랑스는 과즙때문에 자주 가고 중국은 무술때문에 자주가지만 이집트는 영..;;;ㅋㅋ 이안이 드디어 제대로된 사랑에 빠진 건가요??ㅋㅋㅋ 이제 놀러오라고 꼬시면 되려나봅니다~ㅋㅋㅋ

  • 작성자 10.07.04 18:16

    해외에서 여심을 만나 사랑에 빠지면 데이트를 하는데 좀 불편한 것 같아요~ 선셋밸리로 불러도 하루를 기다려야 하고 아니면 돈 들여서 직접 가야하니.. 휴- 선셋밸리에 좀 예쁜 여심 어디 없으려나요~ 여행경비 안들게! ㅋㅋㅋㅋ 아직 중국은 안가봤는데! 중국은 또 다른 재미가 있겠죠?! 저도 이안이 무술 배우게하고 싶은데~ 조만간 중국도 한 번 가야겠어요! 댓글 감사해요 夏月님~ ><

  • 10.08.06 20:14

    ㅎㅎ정말 현실을 잘 반영한것 같은 장거리 연애네요~~~~현실에서도 장거리 연애는 직접 얼굴 보려면 먼 국가는 정말로 하루를 기다려야 볼 수 있으니까요 ㅎㅎㅎㅎ

  • 10.07.02 10:17

    와 ㅋㅋ 여심이 이쁘네요~ 이안이 와인 먹고 블랙베리~어쩌구 한거 첨봐요~ 제심들은 다 이상한 얘기만 하던데..

  • 작성자 10.07.04 18:17

    아 그래요?! 저는 와인을 이번에 처음 먹여본거거든요!! 전 원래 이런 말 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 다른 와인을 먹으면 또 다른 말을 하겠죠? 이것저것 먹여봐야겠어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Anima님~~ ^ㅁ^

  • 10.07.11 10:14

    재밌어요~
    쓰레기통에 들어간 줄 알았어요..ㅋㅋ
    심즈2만해서 모르겠는데 심즈3은 정말 리얼한 듯..ㅋㅋ
    심들의 표정도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 10.07.23 14:41

    우왕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

  • 10.08.05 02:02

    ㅎㅎ 정말 신기한게 많네요

  • 10.08.17 14:07

    프랑스심을 선셋벨리로 데려올 순 없나요?

  • 10.08.28 00:46

    포도밟는거 정말 재밌어보여요ㅠㅠ프랑스가고프당

  • 13.05.04 10:16

    프랑스 여심이 매력적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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