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에 대한 기자회견
○ 일 시: 2024년 2월 26일, 월. 오후 3시
○장소: 부산광역시 시의회3층 브리핑룸
○ 참여단체: 200개 시민단체
○ 순서
사회자: 최상기
개회
참석자 소개: 이경신, 조정희, 조창용등
인사말: 이경신, 조정희, 조창용
구호 제창:--최상기
성명서 낭독: 권명진, 류재옥,
•구호 제창: ---, 최상기
질의 응답
·폐회
의사들의 무책임한 집단 파업과 정부의 의료 인프라 무력화
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촉구 성명서
우리는 의료 인프라를 무력화시키고,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의사들의 무책임한 행동과 정부의 무능한 대응에 대해 강력한 규탄과 촉구를 표명한 다.
의사들은 의료 윤리와 책임을 완전히 잊은 채 집단적으로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환자들의 고통을 무시하고,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우 리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 의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버리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들은 의사 선생님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다.
많은 암환자와 고통을 호소하는 중증 환자들의 애절한 목소리를 외면한 채 고의로 중중 환자의 의료 현장을 떠나는 하얀 가운 입고 존경 받던 의사선생님들이 자기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명분 없는 집단파업으로 환자 생명 을 위협하고 사망하게 하는 비극적인 의료대란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 다. 또 전국의 의대생들도 집단휴학에 나섰다.
이것이 이시대 최고의 지성이라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의사의 태도인가?
지금 전국에서 의사가 부족해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이라는 신조어 가 나올
정도이며, 지방 공공병원은 연속적으로 문을 닫고 있다 원인은 분명하다
사람의 목숨을 살려야 할 의사들이 이익 집단화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 상황은 어떠한가?
전공의의 3분의2가 가운을 벗어 던졌고 의대생 의 동맹휴학도 본격화 되면서
9천명 이상이 휴학을 신청했으며 수업거부도 확산되고 있다.
이것이 우리사회 최고 지성인들이 할 짓인가?
의사의 진료 독점권은 국가가 국민을 대리해 의사들에게 부여한 권리이자
숭고한 의무이다.
국민이 있어야 나라가 존재하고 아픈 사람이 있어야 의사가 필요하다!
의사들 스스로 의사의 존재를 버리고자 한다면 그때부터 의사면허를 보유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정부는 즉각 면허를 취소하고 또, 전공의들이 의도적으로 의료현장을 떠나는
경우, 역시 의사로서의 지켜야 할 소중한 소명이 없는 것으로 인정하여야 한다.
고의로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들의 면허는 영구히 박탈시켜야 한다.
국가는 공공의료를 재빨리 확충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도박하듯 여기는
질 낮은 의사들의 나쁜 행위를 앞으로는 두 번 다시 하지 못하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굳건히 만들어야 할 것이다.
정부의 의료 정책 역시 문제의 일등 공신이다.
빠르게 고령화가 되고 있는 우리 사회는 늘어나는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의대정원 확대는 불가피한 시대적 소명이다.
하지만 정부 또한 현실에 맞는 정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료 인프라를 무력화시키는 의대 증원 정책이 현실에 맞지 않게 한다면,
의료 서비스의 품질은 훼손될 것이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극 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1. 의사들은 즉각적으로 파업을 중단하고, 환자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라.!
1. 정부는 의료 인프라를 보호하고,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라!
1. 전국의사협회와 정부는 의료 서비스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즉각적으 로 협상하라!
1. 파업중인 의사들과 의대생들은 즉각 아픈 고통에 힘들어하는
환자진료와 학업에 복귀하라!
1. 의료 서비스의 안정성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우리는 결연히 싸울 것이다.
무책임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으며,
책임과 의무를 갖고 환자들에게 헌신해야 할 의료인으로써 자각을 새롭게 하라!
2024. 2. 26.
의사들의 무책임한 집단 파업과 정부의 의료 인프라 무력화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촉구하는 시민단체 및 소비자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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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조정희/ 010-3867-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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