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vs 내연기관차,
뭘 살지 망설여진다면 하이브리드차는 어떨까?
전기차 vs 내연기관차,
뭘 살지 망설여진다면 하이브리드차는 어떨까?
©Shutterstock
최근에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그 둘의 장점을 모아놓은
하이브리드 차량(HE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모델들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차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연료 효율이 높고,
전기차와 비교하면 비교적 저렴하며 충전이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차량은 엔진과 전기 모터 등 두 개의 동력원을 사용하여
연비와 동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자동차 구매를 앞두고 있다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그 종류와 작동방식에 대하여 알아보자.
풀 HV (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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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는 그냥 하이브리드라고도 불리며,
내연 기관과 하나 이상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한다.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이다.
풀 HV (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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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플러그를 꽂을 수 없다.
사진은 도요타 캠리이다
풀 HV (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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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회생 제동과 내부 연소 엔진을 통해
배터리가 충전된다.
사진은 포드 퓨전이다.
풀 HV (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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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 배터리는 완전 전기차보다 훨씬 작다.
사진은 푸조 508SW다.
풀 HV (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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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모터가 제공하는 여분의 동력은
더 작은 엔진을 탑재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사진은 혼다 인사이트이다.
풀 HV (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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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보조 부하에 동력을 공급하고 엔진 공회전을 줄일 수도 있다.
성능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진은 기아 옵티마 이다.
풀 HV (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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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HEV를 소유하는 것의 단점은
배터리가 일반적으로 전력으로만 작동할 때
길지 않은 마일의 주행 거리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은 쉐보레 타호이다.
플러그인 HV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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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PHEV)는
또한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배터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가솔린 또는
더 드물게는 디젤과 같은 다른 연료를 사용합니다.
사진은 미쓰비시 아웃랜더이다.
플러그인 HV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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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EV와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장치도 있다는 것이다.
사진은 쉐보레 볼트다.
플러그인 HV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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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는 전력망, 가정용 월박스 또는
공용 충전 장치를 통해
전원 콘센트에 꽂으면 충전된다.
사진은 BMW 330e이다.
플러그인 HV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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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은 풀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 시스템에 에너지를 다시 공급하여 주행거리를 조금
보충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사진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이다.
플러그인 HV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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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는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보다
더 큰 배터리 팩을 가지고 있다.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중간 정도의 거리(약 96km) 동안만
전력으로 운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진은 현대 투싼이다.
플러그인 HV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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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긴 여정 동안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가솔린/디젤 엔진에 의존하게 된다.
사진은 기아 니로 이다.
플러그인 HV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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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플러그인 HV를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것이
전기적인 이점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진은 미니 쿠퍼 SE 컨트리맨이다.
마일드 HV (M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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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모터가 엔진 보조 역할만 하는 자동차로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자동차다.
구동 모터와 발전기 등 두 개의 모터를 사용해
일정 구간에서는 모터가 엔진을 대신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와는 다르게 구분 된다.
사진은 르노의 오스트레일리아 이다.
마일드 HV (M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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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연동해 토크를 더하고
제동 시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는 배터리와
소형 전기모터가 특징이다.
사진은 아우디 RS Q8 이다.
마일드 HV (M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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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제너레이터가 후드 아래의
연소 엔진을 효과적으로 보완한다.
사진은 지프 레니게이드 이다
마일드 HV (M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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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언제든지 배터리와 모터가
완전한 전기 추진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사진은 재규어 F-Pace이다.
마일드 HV (M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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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성은 차량이 정차할 때, 예를 들어 신호등에서,
또는 성가신 정차 교통에서 엔진을 차단하여
연비를 더욱 향상시킨다.
사진은 볼보 XC60 이다.
마일드 HV (M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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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MHEV는 또한 제너레이터를 사용하여 주행 시
최대 40초 동안 엔진을 끌 수 있도록 해주는데,
이는 또 다른 연료 절약 기능이다.
사진은 기아 프로그레스 이다.
마일드 HV (M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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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EV는 일반적으로 풀 하이브리드보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연비도 좋다.
사진은 아우디 6이다.
주행거리연장전기차 (R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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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익스텐더 전기 자동차 (REX)는 보조 동력 장치 (APU)라고 불리는
온보드 레인지 익스텐더가 있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 자동차로
사진은 BMW i3이다.
주행거리연장전기차 (R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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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네 번째로 종류로 간주되는 주행거리연장전기차(REEV)는
풀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만큼 인기가 없으며 많은 모델이 단종되었다.
사진은 2012년에 출시된 스즈키 스위프트이다.
주행거리연장전기차 (R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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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와 전기 모터, 연소 엔진의 '하이브리드'를 사용하지만,
주행거리연장전기차 (REEV) 자가 충전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달리 자동차 바퀴에 직접 전원을 공급하지 않고 배터리만 충전한다.
사진은 오펠 암페라 이다.
주행거리연장전기차 (R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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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량이 적을 때 주행거리연장 장치가
자동으로 시동을 걸어 충전한다.
사진은 닛산 카슈끄지 e-POWER이다.
주행거리연장전기차 (R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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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MX-30 R-EV는 소형 주행거리연장 모터로 사용되는
완켈(Wankel)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다.
주행거리연장전기차 (R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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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로 위의 주행거리연장전기차는 보기 드물기 하지만,
새로운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2027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전면 전기 자동차 또는 주행거리연장 전기차(REEV)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Department of Energy) (Top Gear)
(Electrifying.com) (Auto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