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표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예방
1. 일 시 : 2022. 1. 5.(수)
2. 장 소 :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3. 참석자 : - 김우수 위원장, 홍건표 행정지원과장, 장동규 팀장, 유상열 노무사, 정성식 주무관
4. 논의내용
(위원장) 국장님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행정지원과장)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조에서 공직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고생하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신세대 공직자들에게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오신 김에 국장님께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선거 관련하여 직원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수원은 125만 대도시로 투표수도 많고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 차출되는 등 힘든 상황 속에서 위촉사무인 선거종사에 대해 강제적인 선거종사 인력이 할당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시고 본인이 선거종사인력으로 동의하는 경우에는 특별휴가를 더 늘려주시길 건의합니다. 파주는 사전선거(본선거 포함)는 3일, 본 선거는 2일 특별휴가를 주며 서울 구로구는 특별휴가가 10일이므로 이 범위에서 선거 휴가를 줍니다. 우리는 총 특별휴가 일수가 5일이라 늘려야 합니다.
(행정지원과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또 하나는 관습적으로 해오던 ‘윗분 점심모시기’에 대해서 문제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국과장님들이 직원들과 소통한다는 명목하에 점심 모시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관행입니다. 지금 세대들과 맞지 않는 방식이고 오히려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없어져야 점심에 제대로 된 휴식권이 보장됩니다.
저는 앞으로 경직되고 잘못된 공직 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행정지원과장) 네. 앞으로도 자주 뵙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