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이 연내 시판되더라도 내년까지 공급 가능한 13억
5000만회분의 90%인 12억회분 이상을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에서 선구매해놓은 상황이라 국내 도입
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는 화이자는 물론 어떤 제약사와도 코로나 백신 선구매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다.
주요국들의 화이자 백신 선구매 물량은 미국 6억회분(5억회분은 추가 구입 선택권), EU 3억회분(1억회분은
추가 구입 선택권), 일본 1억2000만회분, 멕시코 3440만회분, 영국 3000만회분 등이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인당 2회 접종하는 방식이다. 캐나다, 호주, 칠레, 뉴질랜드 등도 선구매를 했다. 중국, 러시아 등 코로나 백
신을 자체 개발하는 나라를 제외하면 주요국은 대부분 선구매를 해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주요국들은 화이
자뿐만 아니라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사노피 등 코로나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 제약사들과
도 선구매 계약을 맺어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1112030213084
코로나19 백신 배송은 문제없을까..
"화이자 백신은 영하 94도로 유통⋅저장해야"
"코로나 백신 대량 생산만큼 안정적 냉장유통 논의 본격화 필요"
WHO "유통과정 온도 유지 못해 폐기 백신 전체의 절반 수준"
https://news.v.daum.net/v/20200922172513505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보관이 중요해 유통이 굉장히 어려운데
일본은 제대로된 초저온유통도 준비안되있으면서 1억개 주문해놓음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초저온유통 사정이나은데도 존버했는데
초저온보관 필요없는 모더나 백신이 나옴.
화이자 백신 발표 일주일만에..모더나도 "백신 예방률 94.5%"
몇 주 내로 FDA 긴급사용 승인 신청 계획 연내 1000만명 접종분 공급 가능 예상
중간 분석 결과 임상 시험 참여자 중 가짜 약을 접종한 1만5000명 중 9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중 11명
이 심각한 증세를 보였으나, 백신 접종자 1만5000명 중 감염자는 5명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중증환
자는 없었다.
심각한 부작용도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접종 부위 통증, 피로, 두통,
관절통 등의 비교적 가벼운 부작용을 보고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공동개발 백신이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유통과 보관이 이뤄져야 하는 반면, 모더나
백신은 일반 가정용 또는 의료용 냉장고의 표준 온도인 영상 2.2∼7.8도에서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화사 측에 따르면 영하 20도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도 보관 가능하다.
https://news.v.daum.net/v/20201117054728941
기레기들은 백신 확보 못했다고 ㅈㄹ 하지만 한국 입장에선 급할게 없음
미국 백신이 안전하다 확인 될때까진 기다리는게 맞고 그 사이에 더 좋은 백신 나올거같음
모더나 다음 발표할 백신이 더 뛰어나다는 말도 있음 급하게 구할 필요 없어 보임
안전성이 확보 안되었는데 선구매한다.? 다들 아실겁니다. 유료 베타 테스터.
우리가 먼저 백신 확보했다해도 안정성과 부작용 우려하며
이걸 가지고 물고 뜯을것이 뻔한 기레기들 어떻게 해도 물고 뜯을겁니다.
코로나19 백신 확보 '속도보다 안전'..한국 내년 가을께 접종
확진자 관리 안되는 해외와 다른 국내..방역 통제하면서 늦게 맞아야 이득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매년 유행 시 자주권 확보 차원
확진자가 빠르게 급증하는 국가, 치명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백신과 치료제의 안전성보다 효능에 기대를 걸고
우선 투약을 시작하게 될 전망이다. 방역적 여유가 없는 만큼 가능성이 있는 수단을 먼저 사용하고, 이후 발생
하는 결과를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셈이다.
국내는 최근 확진자 100명 발생 규모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방역망과 의료체계 내에서 감당 가능한 수
준이다.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발생하고 사회유지 필수 인력 등 국가체계 붕괴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므로
백신 접종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
백신 접종 시기를 늦춰 확보할 수 있는 이득은 확실하다. 다른 나라에서 먼저 접종한 결과를 토대로 여러 백신
들의 각각 다른 부작용을 파악할 수 있다.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부작용은 확인하지 못해도 단기적으로 가장
안전한 백신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코로나19 백신이 고령자나 어린아이에게서 유독 부작용이 나타나는 등
특정 연령대나 건강상태 이상자에게 투여할 수 있는 지 여부도 최소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접종사업 대
상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주의사항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은 "앞서가는 나라의 50만, 100만 건 이상 접종 후에 생각하지 못했던 이상반응이라든
지 실제 현장에서의 접종상의 어려움,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지원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111106100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