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고향 왕십리 음식
우거지 감자국
귀에 눈에 익숙한 감자탕이 아니라
감자국 입니다. 발라먹은 소뼈를 이틀 정도
고은 국물에 된장을 풀고 감자 우거지를 넣은 국
(사진을 구할 수 없어 비숫한 사진을 올렸음)
제가 어릴적 어머님이 종종 해주시던
어머님은 시어머니인 할머님께 시집와서
바로 배우셨답니다. 이거 레시피 복원장사하면
대대박이 날 듯도 합니다.
2.서울식 추어탕 용금옥
1932년 개업 서울에서 3번째 개업한 노포
미쉐린 가이드 등재 맛집
추어탕
3. 신촌 서서갈비
가게 내부
원래 시작은 서울역 부근
한국전쟁 종전 후 지갯꾼 막일군들이
일을 마치고 선채로 간단히 한잔 하던 주점
팁:소갈비가 처음은 하층민들 주메뉴
불고기가 더 비쌋음. 그러던 것이
갈비가 맛이 좋아 가격과 인기가 역전 됐죠.
4.마포 준칫국 회 지짐이 찜
한강다리 건설 전 마포는 서울에 유통기지이자
내륙항구 거의 모든 해산물이 마포로 집산지
서울 미식가들이 자주 찾던 곳이 마포나루
여기서는 그 귀하고 비싼 준치를 골라서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생준치는 물론
좀 맛이 가서 시큼해진 골준치에 준치국
(골준치로 인해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유행)
준치회 준치찜 또 대구를 포로 말린 대구포도
얼마던지 먹을 수도 있었고 가격도 저렴했다고
지금은 남아있는 게 용금옥 서서갈비 정도죠.
회원님들 한주의 시작 월욜 오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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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종로에 있을때
세운상가--감미옥 (설렁탕)
신라제과-메밀국수
예지상가에
명동칼국수.욕쟁이 할머니.
회 냉면이 유명 했습니다-
감미옥은 없어졌죠.
분당 정자역 부근에 동명으로 영업 중인
가게가 있으나 옛날 감미옥과는 연관이 없어요.
신촌 서서갈비 먹고싶네요.
친구들과 가끔씩 가던 곳
추억의 장소인데~
7월의 마지막 주
건강하게 여름나기해요.
신촌 5거리에 있던 서서갈비는
이전 했다고 들었는데 이전하고는
못가봤는데 언제 가봐야지 합니다.
저도 서서갈비 먹고싶어요..
기사들이 빡빡한 배차시간 때문메
서서먹는 갈비집이라 서서갈비라 했다죠?
역쒸 기사님들이 다니는 식당은 가성비 최고..
대문이 살짝 기울어진 한옥집 문을 들어서면 타일깔린 마당에 엄청나게 큰 커다란 고무통이 여러개 있고 그 안에 소고기가 가득 담겨있던 왕십리의 그 국밥집이 어딘지 지금도 궁금해요. 정말 맛있었는데...
그기 저도 이름이 가물가물 하네요.
맛있었죠 나중 물어서라도 알아봐야겠네여.
서서갈비집만 알고 있네요~
한번씩 다 먹어보고 싶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왕십리 우거지 감자국은 파는 곳도 없고
마포에는 해산물이 강을 통해 들어오지 않으니
서서갈비 용금옥이나 맛볼 수 있네요.
용금옥 추어탕 먹어봤는데 입맛에 별로였던
기억이네요.
추어탕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데다
옛날 레시피라서 더욱 그렇지요.
그래도 미쉘린 가이드에 등재될 정도죠.
감자국에 감자가 통으로
먹음직하게 들어가네요~~^^
서서갈비...
계속 들어가는 마법의 갈비~~~^^
더위 좀 가시면
날 잡아 옮겼다는 서서갈비나 댕겨와야겄씀다.
봄날이님 건강챙기시고 찜통더위 이겨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