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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JN.1’이 태국에서 최초 검출
라마티보디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รามาธิบดี) 의료게노믹스센터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오미크론 변이 계통인 'JN.1'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10월 28일 방콕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영국과 미국 보건당국과 함께 특히 'JN.1'이 많은 나라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받도록 권고함으로써 'JN.1‘ 만연에 대응해 왔다.
라마티보디 병원 의료게노믹스센터는 타국의 경향을 반영하여 2024년 초 태국에서도 'JN.1'이 주요 코로나바이러스 균주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덧붙여 ‘JN.1’은 급속히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증상이나 입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JN.1' 감염자가 보고된 것은 덴마크이며, 이어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적고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증례가 보고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월 19일 'JN.1'을 '주목해야 할 변이'로 분류했다. 하지만 글로벌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을 초래할 위험은 낮다고 한다.
세계은행이 태국에 경고, PM2.5 대기오염에 의해 GDP의 6%를 손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PM2.5 대기 오염으로 인해 태국은 연간 GDP의 6%라는 경이적인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국 경제 모니터(2023년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 손실은 PM2.5 관련 건강 상태 환자를 치료하는데 소요되는 대규모 의료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2065년까지 온실가스를 실질적으로 0으로 하는 야심적인 환경 목표를 설정하고 있지만, 그 진행 상황은 캄보디아나 베트남 등 같은 지역 국가들에 비해 오히려 늦어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태국 기업과 가정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탄소 배출에 더 높은 비용을 부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PM2.5로 인한 대기 오염은 직접 및 간접비용을 모두 초래한다. 호흡기 질환 증가에 의해 의료비가 급등하는 한편, 스모그로 덮인 거리 풍경에 의해 관광업과 생산성이 타격을 받게 된다.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이것이 6%라는 경이적인 GDP 손실에 상당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행동의 긴급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말연시에 쑤완나품 공항을 이용은 출발 3시간 전에
제2입국관리국은 2024년 연말연시에 쑤완나품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출발 최소 3시간 전에 도착하여 여유 있게 체크인 절차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당국은 관광과 비자 없는 입국을 촉진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하루 15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일일 평균 12만명을 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항공편 확충과 여행자 수 증가로 인해 연말연시에는 특히 쑤완나품 공항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쑤완나품 공항 도착 항공편은 최대 25편이 동시에 운항될 수 있으며, 피크시 입국자 수는 시간당 약 5,000명에서 6,000명, 출국자 수는 피크시 시간당 약 4,000명에서 5,0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탁씬 전 총리의 VIP룸 입원 복역에 시민 활동가가 제소, “정부 직원 4명이 직권 남용”
탁씬 전 총리가 경찰병원 특별실에 입원하면서 복역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활동가이자 헌법수호협회 사무국장인 씨쑤완(ศรีสุวรรณ จรรยา) 씨가 “임원 4명이 직권을 남용하여 전 총리가 특별대우를 받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행정법원에 교정국과 경찰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 4명은 교정국, 방콕 구치소, 의료 교정 시설, 경찰 병원 최고 책임자인 정부 직원이라고 한다.
씨싸완 씨에 따르면, 이들 관리자 4명에 의한 직권남용에 의해 전 총리는 법률과 규칙을 위반하는 형태로 경찰 병원 VIP룸에서 지낸 수 있게 되고 있다고 한다.
씨쑤완 씨는 “2017년 제정된 교정법 55조에는 수형자를 치료 목적으로 교도소 밖으로 옮길 경우, 수형자가 중증이나 감염증에 걸려 있을 필요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탁씬 전 총리의 경우 교정국과 담당의가 실시한 설명에서는 교정법 55조에 합치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정국 등 관계 당국이 12월 7일 수형자가 감옥 외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는 등에 관한 신규 규칙을 발표했는데, 씨쑤완 씨는 “탁씬에게 교도소 밖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불법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탁씬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자신의 권력을 사용하고 있다(การให้นายทักษิณ ไปรักษาตัวนอกเรือนจำเป็นไปโดยมิชอบ และบุคคลใดบ้างที่ใช้อำนาจเอื้อประโยชน์ให้นายทักษิณ)”며 규탄했다.
태국 입국세 징수는 보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체 보험을 모색
태국 정부는 전 정권이 몇 번이나 연기했다가 2024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한 300바트 입국세 'Thailand Tourism Fee, TTF' 징수를 보류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체 보험을 모색하고 있다.
태국 안전성에 대한 신뢰감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관광체육부는 상해의 경우 1인당 50만 바트, 사고로 사망할 경우 100만 바트의 보험금을 제공하는 몇 개의 보험 옵션을 검토 중이다.
12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쎗타 총리는 정부가 관광객에게 여행 중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하고,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계획에 대해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국무회의 결정, 경유, 전기, LP가스 가격 동결, 국민에게 새해 선물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태국 국민에게 ‘새해 선물(ของขวัญปีใหม่)’로 경유 및 일반 가정용 전기 등의 가격을 동결하는 에너지부안을 승인했다.
구체적으로는 경유는 1리터당 30바트, 주로 가정에서 조리용 연료로서 사용되고 있는 LP(액화석유) 가스는 15킬로당 423바트로 3개월간 동결, 전기는 내년 1~4 달에 걸쳐 월간 사용량이 300유닛 이하인 일반 가정용이 유닛당 3.99바트로 동결하는 것이다.
이번 전기요금 동결로 전국 약 1700만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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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사에게 한국 기업과 공동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