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과 무관한 기술직 공무원 업무능력 바닥 어학능력 우수자가 기술직 공무원 대거 합격 자격증 가산점 더주거나 전공과목 응시 늘려야
토목, 건축, 전기, 기계 직렬 공무원이 업무상 필요한 설계도를 볼 줄 모르고 용어 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지식도 없이 전공 분야가 아닌 기술 직렬 공채에 합격해 공무원이 됐기 때문입니다.
전공과 무관한 직렬 공채에 합격한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일단 합격하고 보기 위해 경쟁률이 낮은 기술직 직렬에 응시, 공직사회에 진출했지만 현업 수행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지자체 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공직사회에 진출한 일부 기술직 공무원들은 업무와 관련된 과목을 전공하지 않은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경쟁채용은 학력, 성별, 신체조건 등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원칙이기 때문에 성적 순으로 합격자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행정직의 경우 전공이 일치하지 않아도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지장이 없으나 기술직은 조직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어학이나 예능을 전공을 한 기술직 공무원들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스스로 사표를 내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술직 공무원이 전공 불일치가 많은 이유는 시험과목 5개 가운데 국어, 영어, 한국사 성적이 좋으면 전공과목 2개는 과락만 면해도 합격하는 확률이 높아 비전공자들이 대거 응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행정직 공채를 준비했던 응시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술직으로 방향을 돌려 공무원이 되고 있다. 취업문이 좁은 문과 출신들이 제도적 허점을 파고들어 이공계 자리를 침범한 것이다. 공시생들은 이같은 현상을 ‘문과의 역습’이라고 말한다.
기술직 공채의 경우 ‘기사’ 등 자격증 보유자에 대해 가산점(3~5점)이 주어지지만 전공 과목은 과락만 면하고 어학능력이 좋은 응시자에게는 변별력이 없어진 상황이다.
전북도 건설교통국 A팀장은 “기술직 공무원들은 현장에 나가설계도를 보고 시공 상태를 점검하거나 설계변경을 직접 하는 경우도 많아 전공이 아닐 경우 조직과 당사자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거 해결하는 방법은 진짜 단순함.. 신규들 대상으로 발령전 실무교육을 제대로 시키면 될 일임..^^ 솔직히 경력직 아니면 전공자나 비전공자나 똑같아.. 특히나 공사감독 나가면 누구든 멘붕옴... 관련사기업 다니다 온 경력직들도 힘들어하는걸 신규한테 사업 턱턱 맡기는게 말이 되는 거냐고...ㅎㅎ 적어도 어떤식으로 업무가 돌아가는지 교육을 해줘야되는데 그냥 냅다 업무분장하고 바로 실무투입하니 당연히 다 힘들어지지...
기사자격증은 보통 공대생들 졸업할때 따고 졸업함... 엄청난 숙련된 기술자가 아냐. 그건 기술사임. 문과생들 뽑아놨을때 공학적인 부분을 가르쳐야한다는건.. 공대생한테 실무적인거 가르치는거보다 더 빡센거 아냐? 아예 공학적 전공 지식이 없는 사람들인데. 이건 그냥 가나다라부터 가르쳐라랑 똑같은 말인데
돈 줫나 조금주면서 뭘바래 처우개선을 하고 쳐말해ㅠㅠ 170받고 전공자들이 그 일 하겠냐? 우리나라는 돈 쥐똥만큼 주면서 공무원한테 왤케 바라는게 많지 진심...? 가만 보면 참 신기해ㅋㅋㅋㅋ170주면서 사명감, 충성심, 봉사정신에 전문성까지 갖추라는데 니들같으면 갖추겠어?당연히 대충하려는 사람들만 모이는거야ㅋㅋ
첫댓글 기술직공무원은 기사자격증같이 자격요건 없나?? 관련학과 졸업자 이런 거
그게 있는 직렬이 있고 없는덴 그냥 가산점!
가산점을 많이주든지 우선순위를 주든지 해야되는거아니야
대학에서는 전공기초(미분, 수학) 안배우고 와서 못따라가...
회사에서는 업무기초(기술, 실무) 안배우고 와서 못따라가...
진짜 어떻게 하냐... 회사에서 신규한테 가르치는것도 투자라고는 하지만 저런 기초부터 알려줘야 한다는게 막막함ㅠㅠ 난 연구쪽인데 똑같음
기술직은 전공이나 자격증 필수보유로 바꾸거나 전공과목 비중을 높여야하는거 아냐..? 기술직인데 기술을 모르면 어떡해
공무원은 합격하고 보자 가 너무 강한거같아.................. 공무원 일 안 쉬움....어려움..그리고 일 못하면 어디보다 소문 빠르게나ㅠㅠㅠㅠ제발 자기 적성찾아서 시험치쇼 ....
뽑는걸 애초에 븅딱같이 뽑았네;
노련한 기술직들이 170받고 공무원하겠냐고;; 취업도 잘만되는판국에 기술로 돈버는게 훨나으니까 애초에 공먼시장에 뛰어들지도않음; 예를들어 통신직같은건 응시 0명인 지역도 있음 욕할게아니고 행정에서 전환해서 오는애들이 있단거에감사해야될수준이야
뽑은애들 신규교육 시키는게 빠를듯 공뭔붙은거면 끈기도있고 기본머리도 있는 애들인데 잘하겠지
33 건축회사 가면 최소 두 배이상 받는데 그정도 능력 있으면 공뭔 안하지ㅋㅋㅋㅋ 기술직들 본인 입으로도 그렇게 말함 가르치는 게 빨라
555 참나 그런 기술을 가진 사람이 170받고 왜 일해 대기업 가면 그 2배부터 시작인데
ㅈㄴㄱㄷ 66 어차피 중소를 가도 170보다 훨 버는데 공무원 하겠냐구요…ㅠ
기술직이든 아니든 업무교육을 좀 하셈 아예없지않나 그런게 ㅋㅋ
헉 너무... 문제다 이건
전공자들 합격해도 현타와서 오래 못다님(는 내얘기)
나 기술직인데 저거땜에 못버티고 나가는 사람들도 있어..ㅋㅋㅋ 아니 뭐 공정한 시험이니까 비전공자 오는거 좋다 이거야 커트라인이 낮으니 오는건데 비전공자인데 임용되서 온거면 도면보는 공부정도는 혼자 좀 하자... 비전공자 타령하면서 일못해서 업무밀어낼거면 그냥 오지말고 우리도 도면 못보는 사람와서 계장이 입면도 단면도를 설명해줬다더라
기술직에서 도면 못보는건 거의 가나다라 모르는거라 어떻게 할수도없어 ㅋㅋㅋ...
근데 됐으면 공부를 해야되는데 걍 배째라 공뭔 존나 많어 개빡쳐 지업무인데 단어조차를 못알아들음
기술직이 그러는거면 좀 심각하긴 하네... 놀라운건 행정직한테도 도면 보고 수정/개선사항 얘기하라고 하던데 ㅎ.. 건축도면만 보는거면 어떻게 보겠는데 기계 전기쪽은 솔직히 어떻게 보란건지도 모르겠어 업무가 돌아가는게 신기해...
행정직은 평균 90이어야 합격하는데 기술직은 전공은 70만 맞아도 합격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용? 공무원월급을올려주면될듯
ㅋㅋㅋㅋㅋㅋ뭐래 전공자 뽑아놓고도 허수아비같이 일 시키면서 이제와서 기술직 어쩌라고임
기존 전공자도 과락만 면해도 합격하는 수준이면 진짜 전공자 맞는지.... 비전공자가 과락 넘어서 합격하는 거나 전공자가 과락 겨우 넘어서 합격하는 거나 둘 다 아이러니 하다 내 입장에선;;;
뭔 ㅅㅂ 전공자여도 실무 안해봤으면 똑같아 개소리말고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나 잘 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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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올려야지 뭐.... 아니면 내가 기술 있고 자격증도 다 있는데 공무원 갈 이유가 ㅠ
맞아 나 지인 건축직 공무원인데 돌아버린다 그랬음. 애들이 도면을 못보는데 일을 어떻게하냐고
공무원은 아니고 공기업이지만 합격이후 영어 쓸일이 거의 없던데 영어 점수는 왜이리 크게 보는겨... 기사자격증 보유자로 묶던지
누가 그돈받고 기술직해 공무원 대우 ㅈ 같이한 업보임 앞으로 행정도 점점 서비스질 떨어질텐데 어쩌누 ㅋㅋ
2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어ㅠㅠ 대우 줫같이하고 100따리를 월급이라고 주면서 언플로 국민들한테 이미지 개같이 만들어서 욕받이로 만들어놓고 바라는게 왜이렇게 많지?? 너무 당연한 결과임 앞으로 행정질 개판될거임
전공자들은 공뭔 박봉이라 잘안할라해.. 그래서 항상 결원나고 그틈노려서 비전공자들이 과락만 면해서 들어오고..
전공자여도 업무 모르는데요?? 저는 대학에서 기계 설계하고 움직이는 거 배웠지 건물에 들어가는 냉난방기 설치공사는 안 배웠는데 뭔 전공생 타령하고 있음???
이거 해결하는 방법은 진짜 단순함.. 신규들 대상으로 발령전 실무교육을 제대로 시키면 될 일임..^^
솔직히 경력직 아니면 전공자나 비전공자나 똑같아.. 특히나 공사감독 나가면 누구든 멘붕옴... 관련사기업 다니다 온 경력직들도 힘들어하는걸 신규한테 사업 턱턱 맡기는게 말이 되는 거냐고...ㅎㅎ 적어도 어떤식으로 업무가 돌아가는지 교육을 해줘야되는데 그냥 냅다 업무분장하고 바로 실무투입하니 당연히 다 힘들어지지...
전공자들이 왜함 공무원을 ㅋㅋㅋ 다 예견된 결과였는데 뭐..
기사있는 전공자가 와도 일 안가르쳐주잖아…? 이걸 비전공자 탓을 하네ㅋㅋㅋ
신규만 문제가 아니라 있는 기술직들 면직률도 문제임 할줄아는애들 다 나간다
근데 나도 기사 2개 있고 그런데 시험때 바싹 알고 다 까먹음….. 회사에서 가르쳐줘야지
기술 가지고 있는 전공자들이 크게 메리트 느낄만한 직장도 아니고, 전공이건 나발이건 새로 들어오면 교육하는건 너무 당연한거류ㅠㅠ 안해놓고 얘 일못한다 어쩌냐 하면 어쩜ㅠㅠ 주는 거에 비해 너무 큰 자격 조건들을 요구하는 것도 웃기고 ㅋㅋㅋㅋ
국어 영어 한국사 성적 좋으면 합격가능성 높은 직렬을 왜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지가 문제 아닌가ㅎㅎ
나도 공겹인데 ㄹㅇ 책에서보던 기사랑 현장이랑 넘나 다른걸 어캄 ㅠ 근데 윗꼰대들은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ㅇㅈㄹ 해놓으면서 교육프로그램 없고 ㅋㅋ 그냥 차장들 불러다가 교육하라하고ㅋㅋ 에휴 공무원도 똑같다니 할말이없다 ㅎㅎ
말이되냐
기사자격증은 보통 공대생들 졸업할때 따고 졸업함... 엄청난 숙련된 기술자가 아냐. 그건 기술사임.
문과생들 뽑아놨을때 공학적인 부분을 가르쳐야한다는건.. 공대생한테 실무적인거 가르치는거보다 더 빡센거 아냐? 아예 공학적 전공 지식이 없는 사람들인데.
이건 그냥 가나다라부터 가르쳐라랑 똑같은 말인데
그럼 전공자랑 경력자만 뽑으면 되잖아
월급이 적은 게 문제지 그 기술로 사기업가면 돈 많이 버니까 기술있는 사람은 공무원 안 하고 합격컷은 바닥을 치고 기초지식 부족한 사람들이 들어오는거임
나 전공자인데 전공자도 도면못봐 실무안했으면ㅋㅋㅋ
학교에서 도면은 안가르친답니다;
돈 줫나 조금주면서 뭘바래 처우개선을 하고 쳐말해ㅠㅠ 170받고 전공자들이 그 일 하겠냐? 우리나라는 돈 쥐똥만큼 주면서 공무원한테 왤케 바라는게 많지 진심...? 가만 보면 참 신기해ㅋㅋㅋㅋ170주면서 사명감, 충성심, 봉사정신에 전문성까지 갖추라는데 니들같으면 갖추겠어?당연히 대충하려는 사람들만 모이는거야ㅋㅋ
근데 전공자여도 실무나가면 똑같음ㅋㅋ암것도몰라...뭐 유체역학 이런거배우다가 갑자기 땅파대고 설계서 짜는데,,,
합격해서 자기일이면 알아서해야지뭐
기술직들도 회계고뭐고 다하는데 맨날 자기는 안배워서 모른대;;;
ㅆㅂ 170받고 기술자, 전공자들이 그 일 하겟냐고요 그 인원 받은것도 감지덕지해라 어디 공시생한테 화살 돌리고 앉아있냐
전공을 한정하고 제한경쟁 시켰어야지. 예견된 일이었음. 세무직도 마찬가지고.
기사 자격증있으면 수당 더 쳐주는식으로 월급 못늘리려나ㅜ
5만원줍니다ㅜ
돈도 ㅈ만하게 주면서 뭔 ㅋㅋ 진짜 양심이 없네 그런 지식 있으면 공무원 외해 ^^
전공자도 들어가면 모르는데 꼰대새끼들이나 전공자따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