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에 입던 면 남방이 있는데..
그사이 제몸이 좀 큰지라..좀 작아요..
그렇다고 꽉끼는 건 아니구요..
그대신 팔부분 안쪽 단추를 채우면 팔목 이상으로 안걷혀지거든요~
일반 추리닝 입고 자면 자다보면 올려서 막 긁구..
장갑은 자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벗게 되더라구요..갑갑하니까~
그 남방도 첨엔..딱이다 했는데.. 자는 사이에..그 단추를 풀줄이야~
그래서..생각한게.. 그 단추일대를 바느질로 해서 꼬맸어요~
그러니까..단추 풀일도 없고..걷히지도 않고..딱이죠~
평소에..손톱손질 잘해두구.. 옷 겉으로 긁더라도.. 상처가 잘 안나요~
암튼..이 방법으로 팔 꿈치 상처들이 조금씩 아무는 걸 보니..기분이..^^ㅎ
첫날은 자면서..긁고 싶은 감정에 잠결에 용을 쓴것 같은데..
솔직히..벗기도 살짝 힘들거든요..ㅎㅎ
아침에..덜 긁으니까 기분도 좀 더 개운하고~~~
좀..마니 무식하고 단순하지만.. 자면서..팔 꿈치 긁는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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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팔꿈치 안쪽 잘 안긁어요~~~ㅎㅎㅎ
행복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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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2 00:3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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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단추까지 푸시다니..그러고보면 긁는것도 생존하려고 필사적으로 나도모르게 긁는것같애요-_- 저도 팔안쪽긁는데..장갑을 꿰메봐야게써용..
저도 학교와이셔츠 그대로 입고자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이걸 계속 지속할수도 없을것같고 강제적이라고해야되나.. 그런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ㅠㅠ 여름엔 또 어떻게 하나 싶고.. 그냥 다른 노력으로 손이 안갈정도로 관리해야지 싶어서......
제 남방은.. 거의 잠옷이랍니닷..^^ㅎ
전 3일에 한번꼴로 손톱깍는데-_-
아토피를 앓으신지 몇년 되셨는지요? 혹시 크림등을 바르시면 매우 따갑지는 않으셨는지요? 주로 어떤 보습제를 바르렸는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