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충 정황은 이러네요
오늘 오후 12시에 5천불의 보석금을 내서 나왔고요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네요.
여자친구 가슴쪽에 상처가 발견되었으며, 설린저가 여자친구를 침대에 내동댕이 친후에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할려고하자 핸드폰을 빼앗는등 폭행을 했다고...
근데 이게 저번주 토요일 저녁에 일어난 일인데
설린저가 오늘 아침 6시에 자수를 해서...체포된거라고 하네요?
여자친구의 증언으로는 설린저는 전에도 본인을 폭행하진 않았지만
세게 민적이 있다고 말했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설린저가 석방후 바로 사과문을 들고 나왔었네요.
대충 내용은...
"나는 오늘 아침, 월트햄 경찰에 찾아가서 자수를 하였으며
이 일에 대해서 무척 부끄럽고 본인에게 실망스럽습니다.
이 일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제 여자친구, 가족, 셀틱스, 팀 일원들, 그리고 제 팬들에게
마음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제 변호사는 이 사건에 대하여 언론에 일절의 노출도 하지 말라고하였으나
저는 이 일로 인해 피해를 입게된 모든분들께 사과를 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도네요...
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참...
자수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야 이놈아 폭행이라니...
운동선수면서 일반인을 폭행하냐..ㅜㅜ
셀틱스의 앞날은 (최소한 이번 시즌은) 그리 밝지가 않네요 ㅠㅠ 좀 좋은 뉴스가 떠야되는데...
정황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완전한 진실을 알지 못하는 한 일방적 잘못이라고 할만한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정확한 정황은 조사해보면 알겠지만, 설린저 워크 에씩이 대단하고 멘탈적으로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실망스럽네요.
그렇지만 잘못을 저지른 후에 변호사가 침묵을 지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수하고, 사과문을 발표한 일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프 시즌 동안 반성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트레이드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새로운 감독이 잘 잡았으면 좋겠군요.
셀틱스 다시일으키는데 힘써야지 설린저 그힘을 농구에 써라 여자폭행이나하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