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제자(3) - 믿음으로 사는 제자
마태복음 10 : 16 – 20
믿음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나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이면 충분하다는 것
그리고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10:16-20)의 말씀은
실천하는 믿음에 초점을 두도 있다.
1. 나의 최선을 다하는 것
믿음의 사람은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살아야 한다.
지혜롭게 사는 것과 순결하게 사는 것은
서로 대비돠는 양면성이 있는 것이지만
이처럼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믿음이다.
기대감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2. 믿음은 핑계도 하지 않는다
핑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가 이 지구별에 태어나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너희가 태어난 이 지구별에서
‘너희 삶을 작품으로 만들며 의미있게 살아보라’고
기회를 주신 것이므로 지혜롭고 순결하게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삶을 사는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3. 어긋난 길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
어긋난 길(고난)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혜롭고 순결하게 사는 것이 참된 믿음이다.
믿음은 결코 핑계하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마태복음(10:18)의 말씀처럼
어긋난 길(고난의 길)에도 주님 주신 사명이 있다.
내가 처한 어떤 자리도 흔들리지 말고
믿음으로 묵묵히 살아가야 할 자리이다.
주님이 가신 길, 다니엘, 바을 등
믿음의 선조들이 가신 길처럼...
4. 내 가슴에 임마뉴엘
어떤 상항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임마뉴엘의 신앙으로 살아가야 한다.
신구약 성경 66권중 하나님의 이름이
한번도 나오지 않는 성경이 ‘에스더이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으로 민족을 구한 에스더처럼
우리도 죽음을 각오한 믿음으로 나아가자.
삶의 현장 세상속으로 나아가 최선을 다하는
믿음의 성도되시길 축복한다.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주일설교문 요약
2024. 8. 18(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