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이 배 밖에 나오고 있어요"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가 5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나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후보 거론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방송에서
"안 교수는 컴퓨터 백신전문가로 이미 그 방면에 많은 일을 했고
유능한 사람이니까, 그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게 해줘야 한다"면서
"이름이 나고 있다고 해서 정치권으로 들어오고 하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했다.
"정치권이 자꾸 건드리고 부추겨서 망가뜨리는 것은
제가 보기에 안타깝다"며 "본인도 간이 배 밖으로 나오고 있다"
고 덧붙였다.
"지금 50% 나오고 하니까 이런 충고하는 사람이 없을 텐데,
제발 정상심으로 돌아가 존경을 받으면서 나라를 위해서
하는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교수 출마에 대해
"지금은 아주 깜짝 출연 같은 것"이라며
"선거판은 아주 진탕 싸움이 벌어지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그대로 가긴 어렵다"고 전망했다.
안철수는 공부를 좀 더 해야한다
청춘은 힘들다.
아프다.
괴롭기까지 하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新빈곤의 문제를 부정할 사람은 많지 않다.
40만에 달하는 청년실업자 수치를 인용치 않아도
이 땅의 청춘은 막막한 미래에 불안해한다.
이른바 “좌빨”로 불리는 이들은 ‘평등’에 메스를 들이댄다.
재벌의 초과이득을 중소기업에,
부자의 부당이득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자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분명히 말한다.
평등을 우선하다가 평등도 이루지 못했고 자유도 놓쳤다.
80년대 사회주의 붕괴와 최근의 유럽식 복지모델 실패는 그 실례다.
평등우선의 길은 ‘하향평준화’를 만들고
국가의 퇴보, 국민의 분열, 지역의 갈등만 불렀다.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선진국 달성은 자유의 확대를 통해 가능했다.
자유우선의 길이 인간의 창조·혁신·진보의 동력이었고
그를 통해 국가의 성장, 국민의 통합, 지방의 발전도 이뤘다.
자유를 키워야 자유도 누리고 평등도 누리는 것이다.
자유야말로 평등에 이르는 길이다.
이미 검증된 명제다.
작금의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청년실업·장기불황·중소기업·비정규직 등으로 드러나는 빈곤의 해법은
‘가진 자의 돈을 뺏어 갖지 못한 자에게 나누는’ 평등의 칼로는 풀지 못한다.
갖지 못한 자의 창조·혁신·진보가 가능할 수 있도록 끌어올리는
자유의 사다리로 풀 수 있다.
재벌의 횡포, 부자의 착취를 말하지만 이것은 “법”으로 풀어야 한다.
법을 어기는 불공정 거래, 불법적 상속에 대해선 정부가 철퇴를 가하고
미비한 부분은 법으로 보완해야 한다.
법이 아닌 반재벌·반기업 선동이나 자유의 본질을 부정하는
초과이익환수제·청년의무고용할당제 나아가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를 뒤집는
무상교육·무상의료·무상배급제 같은 사회주의로 가다가는 나라가 망한다.
부자와 빈자를 모두 다 구하는 것은 相生(상생)이 길이다.
빈자의 아픔을 선동해 부자를 죽이고 시장을 부수고 자유를 옭죄면
결국 빈자도 죽는다. 相殺(상살)의 길이다.
여기서 안철수의 8월6일 조선일보 인터뷰는 흥미롭다.
그는 “우리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며
“우리의 현재 시스템은 기득권 과보호 시스템이라 별 노력을 안 해도
갖고 있는 파워로, 시장지배력으로, 일등을 유지할 수 있다.
별로 노력 안 하고 이익 많이 내고 그러다가 결국 실력이 뒤처져서
외국과의 경쟁에서 못 이겨 어렵게 되고, 국민 세금으로 그걸 유지해주고,
이런 악순환의 사이클에 들어 있다. 그걸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다.
로마가 망할 때도 그러더라. 기득권이 과보호되고, 권력층이 부패하고,
상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고, 계층 간 이동가능성이 완전히 닫힐 때,
그때가 나라가 망하는 순간이다.”라고 했다.
그는 또 소위 “사회적 모순”의 예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짓밟는’ 사례를 들고 불공정한 시장을
정부가 감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예를 들면 일자리인데, 사람들이 절망한다.
대기업 일자리가 지금까지 200만개를 넘은 적이 없다.
작년엔 더 줄었다. 내용을 보면 더 처참하다.
작년에 늘어난 대기업의 일자리 대부분이 신입 직원이 아닌 경력직이다.
중소기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길러놓은 직원들을
대기업이 연봉 천만 원 더 주고 데리고 온 거다.(···)
중소기업들은 대기업들이 불공정거래 관행으로
이익을 못 내게 하니까 고용을 더 확대할 여력이 없다.
기존의 직원들도 월급을 못 준다.
마지막 남은 탈출구가 창업인데, 새싹들을 짓밟는
우리나라 대기업 때문에 이것도 안 된다.
대기업이 빨아들이는 것이 무섭다.
청년들 입장에서 보면 결국은 대기업이 만드는 일자리
200만개 중에 새로 나오는 것 일부와,
고시 공부를 통한 공무원 자리, 그것밖에 없다.”
“시장이 불공정한데 정부가 감시자 역할을 못하고 있다.
불공정거래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뒷짐 지고 있다.
여러 가지 규제가 풀어지는 것은 좋다.(···)
근데 규칙을 간단하게 하는 것이랑 심판을 철수시킨다는 것은 다르다.
규칙을 간단하게 해놓고 심판이 아무도 없으면
거기서 반칙을 한들 누가 막을 수 있겠나.
약탈 같은 불법 행위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볼 만한 게임이 안 된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면 금산(金産)분리도 완화하고
출자총액제한도 풀리고 있다.
(···)약탈 행위가 일어나는 무법천지를 정부가 방조한 거다.”
그는 또 “사회구조가 잘못되어 있으니”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20~30대 선거 참여를 통해 대중적 문제 해결”을 역설했다.
安은 또 “이념 논쟁은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니까 그렇기도 하다”
그러나 “이념 논쟁이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본다”고 했다.
안철수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러하다.
“기득권” “권력층” “재벌”이 “파워”와 “시장지배력”으로
“별로 노력 안 하고 이익을 많이 내서”
“중소기업과 청년층의 고통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약탈행위” “무법천지”로 부르며
“금산(金産)분리 완화”·“출자총액제한 완화”를
대표적 약탈과 무법의 사례로 들었다.
한마디로 기득권·권력층·재벌 때문에 약자가 고통을 겪는바
기득권·권력층·재벌을 제재해 사회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안의 논리는 틀에 박힌 좌파의 空想的(공상적) 해법이다.
기득권·권력층·재벌의 脫法(탈법)과 腐敗(부패)는 法(법)으로 막아야 한다.
法으로 막아야 예측가능성이 생기고 사회전체에 신뢰(trust)가 생긴다.
공정거래법이 있고 소비자보호법이 있고 소송제도가 있다.
그런데 安은 약자의 상처 난 심리를 자극해 기득권·권력층·재벌에 대한
敵愾心(적개심)과 憤怒(분노)을 자극한다.
평등을 외치며 기득권·권력층·재벌의 자유를 눌러야 한다고 말한다.
安의 논리는 정부에 더 많은 권력을 집중해 “사회적 모순”을 풀자는
복지모델이나 사회주의로 흐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같은 실험은 권력이 집중된 정부의 실패를 불렀을 뿐이다.
그는 인류의 뼈아픈 체험을 부정한다.
安은 기득권·권력층·재벌을 ‘惡의 꽃’인양 말하지만
기득권·권력층 제재가 至難(지난)한 일임을 감안한다면
결국 그의 주장은 재벌에 대한 제재다.
反기업·反시장 선동이다.
자유시장의 원칙에 반하는 “금산(金産)분리” “출자총액제한” 옹호는
그의 좌향좌 이념을 보여준다.
安이 말하는, 이른바 선거를 통해서 사회구조와 시스템을 바꾸자는 주장은
민노당·진보신당·민노총·전교조類(류)의 사회주의 선동에서 흔하게 나온다.
민노당類는 미군 몰아내고 보안법을 없앤 뒤 북한식 통일을 하자는 집단이다.
원했건 아니건 安은 민노당類의 퇴보적·반동적 흐름에 힘을 실어준다.
그는 “이념이 싫다”고 했지만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운운하듯
왼쪽으로 치우친 인물로 보인다.
청년의 고통, 대중의 아픔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안과 같은 “파워”와 “시장지배력”을 갖춘 기득권자보다
일반 야인이 느끼는 고통과 아픔은 더욱 클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일반인은 자유와 법치, 그리고 북한의 문을 열어
고난 받는 동포를 해방한 뒤 자유를 키우고 법치를 확장해
시장을 늘리는 統一强國(통일강국)을 말한다.
安에게는 지금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청년과 대중의 찢어진 마음을 헤집는 선동이 아니라
역사와 이념에 대한 공부 말이다.
그가 말했듯 이것이 싫다면
安철수가 전념할 분야는 ‘바이러스’ 연구다.
<왼쪽부터 안철수, 김여진(반값등록금 시위 사진), 김제동, 법륜>
안철수의 친구들...
10·26 서울시장 보선 출마를 검토 중인 안철수가
방송인 김제동·김여진을 멘토로 언급했다.
安은 3일 오후 전남 순천에서 열린 ‘희망 공감 청춘콘서트’ 강연에서
“김제동 김여진 등등 멘토들이 다양한 조언을 해주고 있으나
결정은 결국 제몫”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제동·김여진은 중 법륜, 윤여준 前장관 등과 함께
안철수의 ‘희망 공감 청춘콘서트’를 통해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온 이들이다.
두 金은 방송·영화 활동 보다 다양한 좌파 운동 참여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영화인 김여진은 북한정권 지원에 적극적 활동을 해왔다.
그녀는 2008년 10월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 주최로 열린 소위
“북한주민을 위한긴급식량 20만 톤의 인도적 지원과 북한경제개발 기금으로
정부예산 1% 사용을 촉구하는 100만인 국민서명 결과보고 및 전달식”에서
時 낭송에 나섰다.
金은 지난 해 8월31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對北쌀지원 관련, “어떤 분들은 ‘그렇게 쌀 주면 그게 북한 병사들한테 간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던데”라는 사회자 질문에
“주려면 왕창 줘야죠”라며 이렇게 말했다.
“(···)처음에는 군인들 먹이겠죠. (군인들이) 워낙 중요한 나라니까요.
그렇지만 군인들도, 북한은 병역근무기간이 10년 넘는 거 아세요?
20살 때부터 30살 때까지. 그냥 북한 주민들이에요.
우리나라 군인들이 군복 입으면 군인이지만 나오면 다 저희 아들들이잖아요.
그것처럼. 군인들이 못 먹는다는 얘기는 그 밑의 다른 주민들은
아예 못 먹는다는 거거든요. 배급도 끊겼잖아요, 지금.
그런 상황이라서 쌀을 좀 넉넉히 주면 다 돌아간다는 거죠.
아주 조금씩 주니까 흔히 말하는 군인들, 돌아가기 쉬운 사람들만 돌아가고
밑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처지인 거구요”
金은 또 “천안함으로 우리 애꿎은 젊은이 46명이 목숨을 잃었다.
화가 난다. 그런 분들한텐 뭐라고 하실래요?”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저도 굉장히 안타깝고 정말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그게 어떤 누구의 짓이든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이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저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정말 엄밀하게 조사가 되고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려면 분명히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金이 인터뷰한 2010년 8월31일은 북한의 천안함 폭침이
같은 해 5월20일 民軍합동조사단 발표로 이미 확인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여자는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한국은 물론 미국·영국·호주·스웨덴 등 24명의 외국전문가까지 참여해
발표한 民軍합동조사단 발표에 대해
“신뢰를 잘 못하겠어요. 저는 그게 이제 보통 국민들의
마음일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빨리
조사가 될까 싶은 마음도 있어요”라고 김정일 정권을 감쌌다.
이 여자는 한진중공업 사태, 반값등록금 시위 현장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지난 6월12일 밤에는 한진중공업 고공 크레인 시위도중 연행됐었다.
이날 밤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지원하러 부산 영도 조선소를 찾았고,
크레인에 직접 오르며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그곳의 상황을 알렸다.
다음 날 오전 11시경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진중공업 농성장에서 나오다가 긴급 체포됐다.
폭력혐의 등에 관한 법률위반과 건조물 침입으로
부산 해운대 경찰서로 연행된다”는 글을 올렸고
30분 뒤 “호송 도중 훈방조치됐다”고 다시 글을 남겼다.
金은 반값등록금 관련, 3월28일 케이블방송 tvN ‘브런치’에서
“다 같이 등록금을 반만 내자”는 주장을 제기한 뒤
5월14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반값 등록금 공약, 안 지키면 우리가 반만 내버리죠.
미친 등록금의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시위에 나섰다.
개그맨 김제동은 6월17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예정지인
강정마을의 촛불집회에 참석, 주민들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해군기지를 짓는 것은
敵(적)들이 파괴하기 전에 아군이 ‘선제 파괴’하는 것”이라며
해군기지 건설을 비판했다.
金제동은 6월2일 반값등록금 집회 현장을 찾아 지지 발언을 했고,
6월4일 집회를 마친 대학생들과는 뒤풀이를 함께 했다.
6월5일에는 집회가 시작되기 전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정부로 하여금 ‘반값등록금’ 실천을 주장했다.
김여진·김제동 모두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 등
김정일 정권의 도발을 비판하거나 북한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규탄한 발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 법륜은 평화재단 이사장이고
윤여준 前 장관은 평화재단 산하 평화교육원 원장이다.
2004년 출범한 평화재단(이사장 법륜)은
“남북이 서로 체제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지난 시기의
적대관계 속에 생긴 상처를 씻고 교류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60년 간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한다”는 것을 목표로 밝히고 있다.
북한정권도 정통성이 있다는 식의 주장이다.
법륜은 2002년 7월19일 ‘10기 한총련 의장 석방,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합법화를 위한 민주사회단체
지도자 1000인 선언’에 참여해 한총련을 칭송하며 합법화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성명에서 한총련이
“민주주의, 국민 생존, 민족 자주를 위해 분투하는 사회의 소금,
시대의 양심”이라고 추켜세운 뒤 “진리와 정의에 기초한 그들의
사회적 발언과 실천을 감옥에 가두는 정부 당국의 탄압이야말로
헌법과 인류 양심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부당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한총련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을 설정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대법원 판결. 2004도 3212)”등 김정일 전위대 역할을
자처해 오다가 이적단체로 판시된 단체이다.
한총련 의장은 김정일 찬양구호인 “결사옹위”를 혈서로 써 지니고 다니다
적발됐고(대법원 판결. 2003도 604),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나서자
“선군정치가 전쟁의 참화를 막는다(2006년 7월20일)”는 성명을 냈었다.
평화재단은 2008년 7월10일 ‘건국 60주년 통일코리아를 바라보다’라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륜은 ‘9도 연방제’를 제안하며
“남한을 서울과 5도로 나누어 연방 형태를 준비하고 북한을 3도로 나누는 것”으로
“남과 북이 ‘헤쳐모여’하는 방식으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이다”고
하여 위헌적인 연방제 통일을 주장했다.
법륜은 2005년 10월15일 열린 ‘햇볕정책을 넘어 평화로 통일로’라는
토론회에서도 “평화통일로 나아가려면 북이 주장하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든 우리 측에서 주장하는 ‘남북연합’이든
서로 얼마든지 협의해야한다”며
대한민국 헌법의 영토조항 및 국가보안법 개정 등을 주장했었다.
법륜은 2006년 10월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북의 핵개발을 이해)는 하지만, 동조하지는 않는다...
안보의 핵심은 체제 보장이고, 체제 보장의 핵심은
평화협정 체결과 北美(북미)수교 아닌가?
북미관계를 정상화하면 핵을 폐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다”고 주장,
북한정권이 주한미군 철수의 논거로 주장해 온
美·北수교와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했다.
또한 법륜은 북한정권 지원에 가장 앞장서 온 인물이다.
그는 2010년 6월17일 527명의 종교인인 참여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을 주도했다.
당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발표된 기자회견문은
“이번 6.2 지방선거 결과로 보건데, 우리 국민의 대다수는
현 정부의 대북强硬(강경)일변도정책을 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남북 정상이 직접 만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성명은 북한정권의 천안함 폭침에 대한 비판은 한 줄도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3월26일 발생한 천안함 沈沒(침몰)사건으로 남북 간에는 물론이고
남한 사회 안에서도 서로를 불신하고 반목하는 상황이 극대화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을 침몰사건, 즉 단순한 해난사고인 양 표현했다.
이런자들을 멘토라는 이름으로 가까이 하는 안철수를
철저하게 검증을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사고뭉치, 거지발싸개 같은 싸가지 없는 쓰레기 좀비들이나
아마추어 좌빨, 거지 근성의 깽이들이 추종하는
제 2의 곽노현이가 나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TIP-
헌데 오후에 나온 안철수의 소식은
한나라당은 선거로 응징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야권 단일화로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 시장이 되는데 협력하겠다고 하는데
분명한 것은 안철수의 정치적 발언은 한마디로 그 정체성을 의심하게 되며
사실이라면 안철수 교수는 자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유는 간단하다.
박원순이 누구며, 또 야권 단일화를 돕겠다는 논리의 기사는
지난 10년 좌파정권에서 뇌사상태에 돌입했던 북조선인민공화국 독재자
김정일에게 달러와 각종 물자를 퍼주어 결국 자유 대한민국이
북한 김정일의 사정권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국민으로 떨어지게 만들었고,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 마자 정권 탈취를 목적으로
미쇠고기 불법촛불집회를 강해하면서 좌파 언론 방송과 함께
미국쇠고기 먹으면 머리에 구멍이 나고 뼈가 녹아내린다는 유언비어로
사회혼란을 야기시킨 것은 물론 사사건건 국회에서 정부정책을 방해하면서
망치와 전기톱으로 상임위 문을 박살을 내는가 하면 자신들이 만들었던 정책인
한미 FTA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등은 이런 저런 이유를 덧붙여서
국민과 국가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 것이 야당이고 박원순의 무리들인 것이다.
또한 4대강 정비사업도 영산강은 찬성하면서 낙동강등은 반대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자체 의회를 장악하자마자 망국적인 전면무상급식으로 결국 서울시장은
주민투표를 시민의 동의를 얻어 헌재의 승인으로 실시하게 되었고,
그 투표를 거부하도록 조종한 결과 투표함 마저 열지 못하게 만드는
종북 좌익 세력들.
급기야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단일화 수수거래가 수사가
진행 되는 가운데 상당한 진실에 가까운 실체가 드러난 가운데
이러한 야당을 돕겠다는 것은 정상이라 할 수 없는
지극히 비정상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면
이는 반자유 대한민국 친북종북주의자들과 안철수는
한통속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서울대학교로 직장을 옮긴 직후에 이런 무모한 짓으로
마치 자신이 모든 해결을 할 수 있다는 식은
오만이고 교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바둑이나 장기를 생각할 때 대국을 하는 당사자들보다
뒤에서 구경하는 초보들이 더 속을 끓이면서 혀를 차거나 불만을 토하는데
이는 대국자들이 자신보다 못하다는 것인데 과연 그런 것인가?
다음은 윤여준 관련 발언이다.
안철수의 발언이 윤여준의 발언을 부인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그를 완전히 사기꾼으로 만들어버린 건 지나치다.
그래도 자신을 도와주려는 사람이 아닌가?
안은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윤여준이는
“김제동, 김여진 수준"의 조언자에 불과하다고 확 무시했다.
어떻게 윤여준을 김제동, 김여진에 비교할 수 있는가?
인생 역정이 다르다.
또 윤 전 장관은 정치 분야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안은 “석 달 전 그 분을 처음 뵙기 전까지는 이름도 몰랐다”고
속된 말로 윤 장관을 개무시하는 발언을 날렸다.
"윤 전 장관이 청춘콘서트 기획자라는 것은 언론의 오보이고
게스트 중의 한 분일 뿐"이라고 했다.
그는 또 "윤 전 장관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 제가 출마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했는데 제 생각이 아니다"고 말했다.
안은 "(윤 전 장관에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말아 주셨으며 좋겠다는
말씀도 드렸다"면서 "그 분이 최근에 말하는 것들은 제 생각이 아니다"고 말했다.
안이 윤여준과 선 긋기에 나선 것은 진보세력이 윤 전 장관의
과거 한나라당 이력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윤 전 장관은 5ㆍ6공 당시 청와대와 안기부 등에서 근무했고,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냈다.
윤여준도 정신 차려라,
나이값도 못하고 안철수에게 개무시 당하다니...츠츠츠
철수, 거만해도 정도가 지나치다.
박원순이 자신때문에 서울시장이 된 것 처럼 말하는 폼새도 우습다.
그런 태도에 호응하는 박원순은 더욱 원숭이 모양이다.
게다가 그는 팩트(fact)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남들을 비판한다.
안철수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한나라당 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런 한나라당이 재집권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이번 보궐선거가 한나라당 때문이라는 것은
현실을 완전 왜곡하는 것이다.
이번 보궐선거 출발은 8.24 주민투표를 추진한 81만 서울시민이다.
그리고 오세훈 시장은 한나라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했다.
한나라당도 갑작스런 보궐선거에 굉장히 당황하고 있었다.
물론 이런 한나라당을 옹호하자는 것은 아니다.
안철수는 자신은 좌도 우도 아닌 상식을 강조하는 상식파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상식은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팩트에 기반해야 한다.
팩트도 모르면서 상식을 주장하는 것을 거짓 선동에 불과하다.
안철수에게 권하고 싶은 말은
교만하면 망하게 되어있다는 것이 진리며,
좌파들을 도와서 자유대한민국을 개혁해 보겠다는 생각이라면
이미 그대의 머리는 붉게 물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자유 대한민국은 그 어떤 일이있어도 붉은 물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일단 안철수가 출마하지 않는다고 하니
배 밖으로 나온 간이 다시 들어가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상한 냄새도 난다.
확실한 검증을 받기 두려워하는
얄팍한 수가 보이는 것이 영 요상스럽다.
역시 사고뭉치, 거지발싸개 같은 싸가지 없는 쓰레기 좀비들과
아마추어 좌빨, 거지 근성의 깽이와 같은 부류인 것이 틀림없는 안철수.
일단 자네는 시장감이 아니다만 베일에 가렸다는 철수의 사생활과
벤처 회사 내부를 철저하게 파헤쳐서 검증받기를 은근히 고대했는데,
아깝다.
참, 철수야...소유주는 좀 팔았는가?
합법적으로 주식 시세 올리는 법, 대단해...
쩐 좀 만진 사람들이 있을텐데...가까운 지인들 중에...
참참참, 세상에...ㅠ.ㅠ
아무튼 이런 싸가지 없는 놈에게 우롱당하는 기성세대를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래도 홍준표가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영희도 나오겠네...'
'그럼 바둑이도 나와라...놀자'
(오만방자한 철수, 원한다면 밀어준다네...불쌍한 박원순)
(표리부동한 두 놈이 한 짓)
-TIP 2-
5일간 제법 그럴싸하게 분칠하고 나와 나팔을 불어대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시장 통을 들쑤셔 다녀 놓고서는
막상 사람이 몰리자 팔 물건이 하나도 없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변죽만 울리고 시시껄렁하게 사라져버린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사라지자 주식 값 1800억 원도 함께 날아 갈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
투자자들은 '점상 2방 점하 2방은 기본', '안철수 테마주의 종말','개미상조'
라고 하면서 쌍 시옷자 육두문자까지 보이기도 한다.
이 사나이는 “자신의 인기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 는 말도 했다.
그렇게 인기가 높다는 실체를 알았다면 당연히 연예계로 나가야지
희망제작소 앞은 왜 기웃거리고 다녔는지 머리는 좋아 글줄 정도야
남들보다 이르게 터득 했겠지만 세상 보는 눈은
시력이 한참이나 떨어진 것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다.
며칠간 철수는 기분 좋았을 것이다.
어느 날 일어나 보니 하루아침에 몇몇 여론조사에서
40%대를 기록하자 이회창의 말대로 마치 간이 배 밖에 나온 듯,
마치 온통 자신의 세상을 만나 천하를 통일한 듯,
단일화 운운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단일화는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거나 후보자로 정식 등록을 마친 사람끼리
하는 것이 순리인데도 박원순과 안철수 두 사람은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지도 않은 채
두 사람이 박원순을 지지하기로 합의를 했다면
이것은 일종의 담합이요, 야합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철수야, 영희와 바둑이와 함께 노니 기분 좋았냐?
정말 화가 나서 한번 더 물어본다.
부산싸나이 챙피 좀 그만 시켜라, 머저리야...
(개념있는 제동-상가에 체육복 조문, 개념있네-)
(철수에게 한방에 개 무시 당하는 윤여준)
(이제 박원숭이는 어찌 될까?)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