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여할 수도 없고 전혀 관여한 바도 없다면 어째서 노무사인원에 대한 논의를 했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거죠? 그것도 현직노무사분들을 통해서!!! 권한은 노동부에 있고 시험과 관련된 사항은 공단이 하겠지만 어차피 가장 큰 이해관계자인 노무사회의 로비가 가장 크게 반영되는 건 맞잖아요? 절대평가하에서 인원 수 조정이란 말 자체가 나오는게 이상한 것 아닙니까?
문1) 대체 언제까지 인원수 가지고 사람 힘들게 하는 건지...
그렇다면 노무사인원이 어떻게 조정되고 최종 결정권은 어느 기관에 있는 건지 누가 실제로 결정했는지 소상히 밝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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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인원이 적게 결정되었을 때 응시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노무사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의 자격증소지자를 확대하라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실제로 누가 관여했는지-- 왜 절대평가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상대평가를 했고 해왔는지에 대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작년처럼 평균 58, 59점대로 인원수 조정에 의해 떨어진 억울한 사람들이 올해는 그 책임을 확실하게 물을 수 있도록. 또 다시 1년의 세월을 고통속에서 인내해야만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문2) 신중하게 생각해서 다시 한번 묻습니다.
올해는 몇 명의 합격할 실력을 가진 수험생들이 인원조정대상인가요?
협회에 실명밝히기를 두려워하는 제 입장에서...
결국 이 정도가... 어제 24일 제가 할 수 있었던 협회에 대한 발악의 전부였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는 약자로 남아 있어야 하는 겁니까...지금 저는 너무 힘듭니다... 솔직히 저는 0.25점차로 합격자명단에 있지는 않지만 노무사협회에서 떨어뜨린 것이지 결코 불합격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58, 59점대로 아깝게 떨어지신 분, 한 과목에서 점수조정되신 분 그리고 석연치않게 한과목에서 과락되신 분 모두 힘내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는 너무 힘듭니다...정말로...정말로...힘듭니다...
합격 불합격의 여부를 떠나 문제제기는 해야할거 같은데요...소송이나 이런거 말구요...어차피 12회때도 소송등의 방법은 먹히지 않았으니까요...장기적으로 노무사시험제도의 개선을 위해 꼭 16회가 아니더라도 개선을 위한 문제제기 방법을 고민해봐야겠군요...안그러면 다시 공부해도 말짱 도루묵일거 같습니다...
저도 기득권적인 단체와 다퉈본 적이 있습니다. 늘 개인은 약자였죠...... 늘 법대로 하자며 간단하고 무미건조하게 규정과 논리만을 얘기하는 족속들이죠... 제 후배 한명도 59.86인가로 탈락했습니다만, 그 친구는 저보다 노동법 실력도 뛰어나고 암기력도 좋은데... 저보다도 노1 점수가 25점 이상 낮더군요(평균8점 이상)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또한 그 후배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온 한 후배도 노동법 점수가 낮아 탈락을 했다하니.....참으로 그 점수배점의 기준이 궁금해지더군요..(저야 그 둘보다 준비한 기간도 짧고 하여 그 둘이 떨어지면 당연 불합격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예비노무사였는데...
첫댓글 힘내세요...ㅠ.ㅠ
합격 불합격의 여부를 떠나 문제제기는 해야할거 같은데요...소송이나 이런거 말구요...어차피 12회때도 소송등의 방법은 먹히지 않았으니까요...장기적으로 노무사시험제도의 개선을 위해 꼭 16회가 아니더라도 개선을 위한 문제제기 방법을 고민해봐야겠군요...안그러면 다시 공부해도 말짱 도루묵일거 같습니다...
저도 평균 61점정도는 예상했지만 51점이더군요 총점 40점이 부족합니다.
저도 기득권적인 단체와 다퉈본 적이 있습니다. 늘 개인은 약자였죠...... 늘 법대로 하자며 간단하고 무미건조하게 규정과 논리만을 얘기하는 족속들이죠... 제 후배 한명도 59.86인가로 탈락했습니다만, 그 친구는 저보다 노동법 실력도 뛰어나고 암기력도 좋은데... 저보다도 노1 점수가 25점 이상 낮더군요(평균8점 이상)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또한 그 후배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온 한 후배도 노동법 점수가 낮아 탈락을 했다하니.....참으로 그 점수배점의 기준이 궁금해지더군요..(저야 그 둘보다 준비한 기간도 짧고 하여 그 둘이 떨어지면 당연 불합격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예비노무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