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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와 수행인의 4가지 상 (1)
아상(我相)이란, '내가 제일이다', '네가 제일 잘났다' 하는 상입니다.
수행인 뿐만 아니라 세속의 대인관계에서도 '나'를 높이는 아상을 꺽어 없애야 합니다.
아상이 없어지면 결국 상대적이고 대립적인 인상(人相)도 따로 내세울 것이 없게 됩니다.
'나' 와 '너' 라는 분별이 사라지면 중생상(衆生相)도 수자상(壽者相)도 생겨날 수 없습니다.
중생상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약한 사람을 억누르고 강한 사람에게 빌붙는 약육강생도 중생상이요, 자기의 일에 지나친 애착심을 갖고 남을 이기기 위해 투쟁하는 것도 중생상입니다.
그리고 수자상은 생사에 대한 끈끈한 모습입니다.
인간의 '불로장생' 하겠다는 욕구가 바로 수자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동곡일타대종사
첫댓글 감사합니다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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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_()_